3학기 시험

여학생 기숙사 파티에 있는 레오에게 기회카드가 떴다 

햄버거를 구우라는  기회카드인데..

아쉽지만 못받았다. 

아직 요리레벨이 충분하지 않아서 

 

 

 

 

 

오스카는 이 남학생 기숙사에 

치명적인 매력인 제프리가 버티고 있는데 

대화를 하긴 하지만 

그렇게 자석처럼 따라다니지는 않는거 같다 

 

자유의지로 두고 파티에 있는 레오를 중점적으로 보다가 

기숙사에 카메라 돌려보니 이미 자고 있다.ㅋㅋㅋ 

 

오스카 한테서 치명 특성을 빼버린 이유가 

내 심들이라도.. 너무 자석처럼 대화 하러 다녀서 

..그래서 뺀건데.. 본인이 기억하나보다 ㅋㅋㅋㅋ 

 

 

 

 

 

 

 

하나가 바로 레오한테 자석처럼 붙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잘해준다? 

 

 

 

 

완전 친근하게 나오는 하나 

 

 

 

잘해줘서 그런가.. 

이거 유저가 안시켰다 ㅋㅋ 

레오가 자유의지로 첨으로 윙크를 해줬다 

 

 

 

하나도 좋다고 한다 

왠지 될거같긴 한데.. 

 

아직까지 관계도는 '멀어진 친구' 다. 

 

 

 

 

하나의 이런 모습 유저는 첨 본다 ㅋㅋ 

너도 이런 표정 지을줄 아는구나 ㅋㅋㅋㅋ 

 

 

 

접시 더럽다고 불평하기 

 

 

 

이거 받아주고 책보러 가길래 

유저가 기숙사로 불러들였다. 

너무 늦게 놀지 말라고..

 

 

 

 

 

방에 들어오니 이미 잠든 오스카가 보인다 

 

 

 

잠들고 한 두어시간 있으니, 오스카가 일어난다 

 

레오 꿈에서 오스카 생일초 먹여 늙히나보다 ㅋㅋㅋㅋ 

레오: 빨리 늙어죽어랏..! 

(오후에 밖에서 당한 일로 ..) 

 

 

 

 

소리지른게 미안했는지.. 

자는 레오 쳐다보는 오스카 

 

 

 

 

오스카: 그래 어젠 미안했다..ㅋ 

 

 

 

자는 레오 쳐다보면서 밖으로 나가는 오스카 

 

 

 

밖에 나가서 베이스 연주하려고 

베이스 꺼내자마자 강종됐다..

 

뭐지? 월드이사 엊그제 했는데 벌써? 

 

암튼 다시 켰다 

아무래도 게임 켜놓은채로 자잘한

현생일 보면서 해서 그런가보다. 

진득히 앉아서 게임할 시간이 요즘은 없다 

 

 

 

 

 

다시 재로딩 하니까..

이번엔 레오가 눕자마자 

오스카가 일어나서 인사한다 ㅋㅋㅋㅋ 

 

 

근데 침대로 도로 자러 가는데..? 

 

 

 

 

잠 다 안자고 일어나서 인사했던거..

아니 어쩌면..자다가 말고 일어나서

사과한걸지도 모른다 ㅋㅋㅋㅋ 

 

 

 

 

 

루도가 그렇게 미치광이로 변했던 이유가 설명된다 

 

 

 

 

몇시간 후 잘 자고 일어난 오스카 

 

 

 

 

이번에도 자고 있는 레오 쳐다보면서 나간다 

제프리가 명령칸에 떠 있었다 

 

 

 

제프리: 역시 난 치명적인 사람이야 

 

뒤에서 음흉한 미소를 보이는 오스카 

 

 

 

 

제프리: 무슨 일이야? 

 

 

 

오스카: 야! 키라임파이 먹으라고

만들어놨더니 손도 안댔대? 

 

 

 

 

 

 

오스카: 왜 안먹는거냐고!!!

만들어놨으면 먹어야 할거 아냐!!! 

 

제프리: 카운터에 없어서 만들어놓은줄 몰랐지.. 

좀 진정해.. 이따가 먹을테니까.. 

 

오스카: 꼭 먹어야 한다 알겠냐! 

 

 

 

 

제프리: 그나저나 너 몸매 좋은거 같은데

내 그림모델 해줄래? 

 

 

 

 

오스카: 이 스키 알고 보니 눈이 꽤 높네.. 

좋았어 해주지 

 

 

 

제프리: 그냥 초상화 모델 포즈

취한다고 생각하면 쉬워 

 

 

 

오스카: 너 낙서중이냐..? 

 

제프리: 잔말 말고 포즈나 더 취해봐 

 

 

 

 

오스카: 근데 야..이정도면, 반 누드 모델 아니냐? 

 

 

 

제프리: 뭐...어쨌건..포즈만 취하면 돼 ㅋ 

 

 

 

 

오스카: 너 하얀색 연필로 스케치하냐? 

왜 티가 하나도 안나? 

 

제프리: 다 끝났어 보여줄께 

 

 

 

 

제프리: 이정도면 어때? 

 

 

 

오스카: 오오 꽤 그리는데? 

근데 나 이제 수업 가야한다 

 

 

 

제프리: 난 수업이 없는데? 

 

오스카: 바늘 가는데 실 안따라오냐..! 

 

유저: 함께 수업에 가라고 얘기 안했는데? 

 

 

 

 

유저: ...왜 함께 가는데? 

 

 

 

 

제프리: 나 수업이 없다고.. 

 

오스카: 그럼 기숙사에서 빈둥빈둥 놀을래? 

학생회관에서 소셜라이징좀 하라고.. 

 

 

 

아예 학생으로 등록이 안되어 있는 제프리 

 

 

 

 

오스카는 수업 제끼고 

제프리를 상대로 팁벌이 했다 ㅋㅋ 

 

이럴려고 데려간건가? ㅋㅋㅋㅋㅋ 

 

 

 

 

관객들이 점점 늘어난다 

 

 

 

 

음료 한 며칠 못만들게 했더니 

이제 술맛이 좀 도나보다 ㅋㅋㅋㅋㅋ 

 

 

 

 

아니 이 음료는 안가르쳐줬는데.. 

오스카가 그냥 룸메들을 위해 서비스 해준거 

 

 

자유의지로 마시고 자동으로 배웠다고 한다 

 

 

 

레오는 방금 '나쁜 치어리더' 레시피를 배웠습니다

 

 

이게 로맨스 음료인거 보니까 

Bad Cheerleader 는

멀티러브 치어리더인가보다 

치어걸스 하나하나 골고루 건드려보기..? ㅋㅋ 

 

 

 

 

이녀석 알고보니 허기를 음료로 충당하고 있었네! 

가서 밥먹어!!!! 

 

 

 

로맨스 음료를 마셔서 그런가.. 

또 낭만을 꿈꾸는 레오 

 

 

유저: 밥 먹으라고!!! ㅋㅋㅋ 

 

 

오스카 한테 한소리 들을까봐 

이젠 알아서 키 라임 파이를..ㅋㅋㅋㅋ 

 

 

 

 

레오가 마음에 들었는지

하나가 또 파티 초대한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오스카는 제프리만 데리고 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기숙사 멤버 1명만 남고 

학생회관으로 총출동? 

 

루도. 마무드, 할아버지 

저 교실 안쪽에 제프리 

해럴드 어산지도 교실 안에 있다 

 

 

 

 

 

치명적인 심의 운명.. 

저 다혈질 여자한테 걸렸네 

 

 

 

 

기숙사 룸메들은 다른 심들과 댄스 파티.. 

 

 

 

 

레오 수업시간에 밖에서는 댄스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레오도 그냥 빼내올걸.. 후회가 든다 

 

 

 

 

수업 끝나고나니 '예 강남' 양의 별자리 배우기 소망이 뜬다 

 

일단은 하나가  개최하는 파티에 먼저 갔다 

 

 

 

 

갑자기 배신의 계절이 뜬다..? 

레오 너 애인 없자나? 

 

하나랑 꽁냥대는 로니를 띄웠다 

 

 

 

 

레오: 어떻게 이런 배신을..? 

 

유저: 뭐가 배신인데? 

로니가 애인이 있는거같긴 하지만.. 

너랑 무슨 상관? 

 

 

 

 

하나는 토탈 싱글 

 

 

 

레오랑 로니는 거의 이방인 수준이다 

대체 남이 바람피든 말든...그게 무슨 문제가..? 

 

 

그 대상이 하나여서 그런건가? 

아니 하나랑 첫키스를 해봤나 손잡기를 해봤나.. 

별자리 물어본적도 없는데..? 

싱글이냐고 물어본적도 없고.. 

 

 

질투 아니면..이게 뭐야..ㅋㅋㅋ 

 

 

 

레비가 괜히 와서 시비 턴다 

그런거야..뭐 큰 문제 안되고 

 

 

 

 

오스카의 친분도 돌려놓기 능력 

음악 칭찬하기로 해서 쌍플 얻어내면서 

레오와의 친분도는 다시 풀로 채워졌다 ㅋㅋㅋ  

 

 

 

원래는 강남 혼자 있을때, 하려고 했던건데 

이미 물어보기 하는동안에 

하나가 와서 대화에 동참..ㄱ- 

 

 

 

 

레오는 강남양이 아니 예가 염소자리라는걸 배웠습니다 

두 별자리는 궁합이 좋아요 

 

음...보니까 레오 물고기 자리던데.. 

 

물고기랑 염소 

 

 

 

 

오스카는 본인이 다른 심에게 가서

매력 발산할 생각은 없고 

자기 용모 관리 하면서 다른 심이

자기한테 푹 빠지길 기다리는거같다 

 

 

 

하나: 이 이무기같은 x야!

니가 뭔데 별자리를 알려줘!! 

 

 

레오는 아직 하나의 이런 면을 알지 못한다 

 

 

 

 

형평성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하나에게도 처음으로 별자리 물어본다 

 

 

 

별자리 물어보면서 둘의 공통 특성 발견 

 

 

레오는 하나가 게자리 라는걸 배웠습니다 

이 두 별자리는 궁합이 참으로 좋아요 

 

물고기와 염소 vs 물고기와 게 

 

?

 

 

 

 

아까전에 그 배신의 계절 때문에 친분도 확 떨어졌다 

배운 특성 딱 한개 

 

대책없는 낭만파 

 

 

 

 

오스카: 이 자식은 시험이 코 앞인데

왜 안들어오는거야.. 

 

 

 

 

뒤늦게 들어와 자고 있는 레오 

오스카: 어제 잘 놀았냐? 

 

 

 

오스카: 기사아앙!!!!! 

 

 

 

오스카: 니가 안깨나 보자 ㅋㅋ 

아침 6시 다 됐어 

아침 먹을 시간도 없겠다 

 

 

 

억지로 잠에서 깸 

 

 

 

레오: 이거 나한테 주는거야? 고마워 

 

 

 

 

배고플때 먹으라고 마법으로 사과 만들어서 줬다 

 

 

 

 

늦게 일어나서 그런지 

오전 7시 30분이 넘어서 시험장에 도착했다 

 

 

 

 

시험을 잘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페파의 삼즈 대학 플레이 사상 

첨으로 시험에 쓴맛을 봤다 

 

사실 이 성적바의 높이는 

오스카도 똑같은 선이어서..

교수한테 아부 떨기로 가면 

무난하게 통과할줄 알았는데.. 

 

레오는 거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오스카는 교수가 왕창 봐준건지 많이 올랐다 

 

 

레오 학생은 진심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군요 

이 전공에서 앞서나갈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실패 했다 

 

교수의 칭찬 따로, 성적바 따로인가? 

 

생각해본 결과..두가지중 하나일거 같다 

레오는 전공관련 기술이 낮은데 공부를 안했고 

오스카는 전공관련 기술이

풀로 채워져 있으면서 공부를 안했다 

 

이거 아니면.. 

 

기분미터의 차이일수도 있을거 같다. 

 

왠지 기분미터 같다. 

 

예전에 윌리스 때 생각하면.. 

그림기술 2렙에 A학점으로 

순수미술과 졸업한거 보면.. 

 

 

 

 

 

첫번째 시험에 실패했으면 

이를 좀 만회할 시간이 있으면 좋겟지만.. 

 

 

 

 

레오는 두번째 수업이 스트레이트로 연이어 있는지라 

바로 또 시험장에 들어가야만 했다 

허기를 사과로 대충 때우고 들어갔다 

 

 

이번 학기에는..레오가 음료기술을 배우려고 온게 아니라서 

유저는 에너지 관련 영약 1병도 허용하지 않았다. 

잠 못자면 못잔대로 그냥 출석하게 했다 

 

 

 

시험에 실패하고 나니 공부하기 소망을

첨으로 띄우는 레오 

 

그래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고 

계속 교수한테 아부떨기 옵션으로 나갔다. ㅋㅋ 

 

 

 

 

다행히 두번째는 높은 성적으로 통과했다 

우수생 리스트엔 들지 않았지만.. 

 

 

 

 

 

기숙사에 오자마자 고장난 식기 세척기 보고 

설거지 못하겠다고 한다 

 

세면대에서 하라고 시켰다 

 

 

 

마지막 시험 치고 온 오스카가 수리하고 있다 

 

 

 

수리공 안불러도 된다 

 

 

 

 

레오가 기술 향상 음료를 마시는거 보니 

아무래도 다음주엔 논리 레벨을 조금 올려줘야겠다 

전공 관련 기술이기도 하고.. 

 

 

 

오스카는 이게 직업이라..ㅋㅋㅋㅋ 

과학자만이 할 수 있는 

오브젝트에 특별한 실험을 해보기 

 

 

 

 

오스카는 본인이 과거에 치명심이어서 그런건지 

진짜로 치명심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는 졸림 무들렛도 없는데 

그냥 본인이 가서 잔다 ㅋㅋㅋㅋ 

대학생활 무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