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컨트롤 안하면 이렇게 

또 책 보러 올라가는 정우 

 

 

 

 

 

날도 좋은데 함께 외출하자고 했다 

 

 

 

 

정우 차 첨 타보는 레오 

 

함께 외출하자니까 

오스카보다 먼저 와서 타는 바람에..ㅋㅋ 

 

 

 

 

그러나 역시..달리기엔 아직 약하다 

 

 

 

 

레오가 원래 하고 있었던 

꽃 패턴 찾은거 같다. 

그런데..아마 색은 좀 다를 수 있을거 같다 

잘 기억이 안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유저 맘대로 패턴 색 정해줬다.ㅋㅋ 

 

 

 

 

그리고 바 전용 의상 하나 추가해줬다 

라운지 전용이니까.. 

정장용에 하나 '추가' 를 해줬다. 

 

이젠 진짜 뱀파이어 라운지에 와서 

실습을 직접 해보는건데.. 

 

 

 

다들 왜 다른 바에 가서 주문하냐고.. 

 

 

 

 

레오: 나 그냥 빈자리 채우기 용도야? 

 

 

 

다른 바에서 시켜다가 

파트너한테 갖다 바치는 오스카.. 

 

그거 한잔씩 먼저 하고.. 

 

 

 

 

정우의 테스트 시작 

 

정우: 대학에서 많이 배웠다고? 

단체인분 한번 만들어봐 

 

 

 

 

레오: 단체인분?

그건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레오: 아무튼 한번 해보는걸로.. 

 

 

 

 

레오: 이..이렇게 하는건가? 

 

수승 두명이 눈에 불을 키고 쳐다보는중..

 

 

 

레오: 이건 내가 자신 있는 파티 음료 

 

 

 

오스카: 어때? 잘 배운거 같냐? 

 

정우: 대단한데..?

그 짧은시간에 이정도라니.. 

 

 

 

 

오스카: 너 진짜 그럴래? 

 

 

 

 

정우: 왜? 질투 나? ㅋ 

 

오스카: 넌 나 외엔

다른놈 칭찬하면 안되지..! 

 

정우:  칭찬은 더 잘하라고 해주는거지

 

오스카: 그럼 대충 칭찬해야지.. 

그런 상찬이라니..! 

 

 

 

오스카: 칭찬 못하게 내 입으로 덮어버릴거얏! 

 

레오: .....나 이꼴 못봐.. 

 

 

 

 

달콤하군요 

레오는 152시몰 벌었습니다 

 

유저가 그만두라고 한게 아닌데 

오스카가 충동적인키스 하니까 

바로 바 관리를 놔버렸다 

 

그렇다고 레오 소망에

누구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설마 유저한테도 숨기고 속으로..? 

 

 

 

레오: 오오 둘이 그렇고 그런사이였어? 

내 스승이랑? 

나도 로맨스 해줘 유저야..

 

 

유저: 니 자유의지를 믿겠다 레오 ^^ 

 

 

 

 

 

 

오스카: 내가 대학에 있을때 

한번도 전화 안했지 나쁜놈아..

 

정우: 니가 전화해줬으니 된거지 뭐 ㅋ 

 

진짜 오스카가 대학에 있을동안 

한 4번은 정우한테 전화했던거 같다 

문자도 보내고.. 

 

 

 

 

파티음료 주문하기? 

 

 

 

 

레오: 여기요! 열불 터지는데 술 한잔! 

 

에릭: 그쪽 오늘 실습나온거 아니었어요? 

 

 

 

레오: 제 인생사가 우울한데

실습 그깟거 해서 뭐하나요 

술이나 퍼마셔야지.. 

 

 

 

 

레오: 뭐야 당신? 프로라더니.. 

프로도 병 떨어뜨린다고요? 

 

에릭: 프로라고 해서 완벽하진 않아요 

 

 

 

레오: 완벽하게 하라고 삿대질하던 오스카 두고보자.. 

사실 어쩌면 난 이미 프로일지도 몰라 

뭣같은 스승 만나서 맨날 핍박 받아가며 배운걸거야 

당신 음료 내가평가해 주겠어! 

 

 

 

 

 

레오: 뭐 별맛 있겠어?

다 거기서 거기지 

 

 

 

 

레오: 음..? 이 확 트이는 맛은 뭐지? 

 

유저: 너 파티 음료 주문한다며? 

그거 에릭이 고안한 커스텀 음료야.. 

 

 

 

에릭: 잠깐...정우라고 했지? 

친구 되면 잘해줄거 같은 사람

 

 

 

레오: ..(근데 뭔가 신기한거 한다..) 

 

 

 

레오: 대학에 만화방에 가봤는데

만화가 그렇게 잼있는줄은 몰랐어 

 

 

확실히 오스카는 남의 음료 평가에 좀 박하다 

에릭이 만든 음료도 아무 감흥 없이 마신다 

레오가 그동안 칭찬에 박한 스승 만나서 고생한건 사실..ㅋㅋ 

 

 

 

레오: 대학에서 게임도 많이 배워왔잖아! 

정우: 게임 실력 많이 늘었겠네 

레오:물론이지! 

 

 

 

 

오스카: 올만에 마셔보자 한잔 만들어줘 

정우: 나도 오랜만에

믹싱 해보니까 감회가 새롭네 

 

 

 

레오: 너..너도 음료믹싱 할줄 아는거야? 

정우: 한잔 만들어줄테니까 

레시피 하나 배우고 가라  

 

 

 

레오: 엇..처음 보는 음료다 

정우: 스타들 전용음료라서 그럴거야 

 

 

 

레오:  젓는 장식꽂이가 플럼밥이다.. 

 

 

 

정우:시몰레온 선라이즈 음료야 

 

 

 

레오: 우와 이런 상큼한 맛은 첨 봐 

파인애플로 만들었구나 

 

 

레오는 방금 시몰레온 선라이즈 

음료 레시피를 배웠습니다 

 

 

 

 

오스카가 자유의지로 악기연주를 하길래 

 

 

 

 

정우와 레오는 다른 댄스클럽으로 따로 놀러왔다 

클럽댄스 기술이 아예 없던데.. 

댄스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건지..? 

정우랑 댄스 시작하자마자 바로 클럽댄스 시작.. 

 

 

 

 

 

 

레오: 이거 완전 신난다 

이제 기본 구리구리한 춤은 안출거야 

 

 

 

정우: 실컷 배우고 가라 

 

 

 

정우랑 친구가 된거같다..-_- 

별 2개 붙었다.. 

 

 

라운지가 문닫을 시간이 되서 

여기로 오라고 했더니 

알아서 혼자 올라가서 춤 댕기는 오스카 

 

 

 

 

레오: 오늘은 정말 로맨틱한 날이었어 

 

 

 

오스카: 대학에 있을동안 

나 독수공방 시킨 죄야 

사랑 나누자 

 

정우: 그런말 마,

나도 보고싶었다고.. 

 

 

 

진짜 새 월드로 이사와서

첨으로 해보는 사랑나누기 

 

 

 

레오: 난 어디서 자야하지? 

 

유저: 니가 골라..

방 두개는 게스트용 침실이야 

 

 

 

 

 

 

레오: 여기 전면이 다 창문이다..와..! 

여기서 잘래 

 

 

 

 

 

이 방이 원래는 선릿타이즈에 잇을때는 

일출이 뜨는 방이었는데.. 

새 월드로 이사오니까 

디 좋은데 이런 풍경이 그닥 이쁘진 않다 

 

영화직 건물을 보고 자야했던 레오 

 

 

 

 

 

꿈에 잠깐 정우를 떠올리더니 

아침 되니까 클로버 띄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