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요즘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심신이 거의 망가져가는듯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을로 이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첨에는 전원스러운 마을인 리버뷰를 택했으나
말 타고 뛰어다니는데는 몬테비스타가 더 나을거같아
몬테비스타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찍어보는 아팔로사의 겨울밤
정우와 냥이식구는 모든 가재도구를 챙겨 택시를 잡아탔고
유니콘 가족은 산길을 통한 지름길로 택시를 뒤따랐습니다.
마을 끝까지 왔으니 이제 다른마을로 갈 준비는 다 됐어요.
아무리 오픈월드인 심즈 3이라지만
마을이주에는 로딩이 필요합니다.
이곳에서라면 슬픈기억을 잊고 새롭게 잘 정착할수 있을까요
빈터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봅니다.
해변과 가까이 있어, 낚시가에겐 안성마춤인 터이기도 해요.
집 빈터 옆에 있는 부지를 제 2의 집으로 사들이고
이곳에 유니콘 가족을 위한 터를 마련해줬습니다.
그리고 냥이가족의 임시 놀이터도 마련해봤습니다.
현재 있는 총재산
빈터에다가 새로 지은집을 넣어주고 재구매 했습니다.
승마기술을 뗀지가 언젠데 아직도 거꾸로 타십니까..ㅋㅋ;;
집으로 오자마자 어린이용 아이템에 눈이 가는 아르테미스
한마리 더 낳고 싶은걸까요..ㅋㅋ;;
이 몬테비스타에서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계속 살집을 짓다 보니까
플레이 스샷들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연재 안올라가면 좀 그럴거같아서..
여기까지만 한거라도 올려봅니다.
오늘 저녁때 본격적으로 집 인테리어 다시 들어가고
내일이 되야...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지 싶습니다.
담편으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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