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남매가 노는게 이뻐서 한컷~
몬테비스타엔 마트랑 식당이 함께 동업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분위기에 아주 잘 녹아들어가는 마트 건축물
말에서 내려서 보니
유령이 보이는겁니다 +_+
하얀색은 제명대로 다 살고 자연사한 유령인데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려니
Too Many Ghosts 타이틀을 얻었네요.ㅋㅋㅋ
한명인데..
아무래도 이 유령과 함께 있었던 인간심들도
함께 유령으로 인식된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위탁상점에다 팔았던 물고기들을 다시 마트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마트에서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주욱 마트로 직송이 될 예정입니다.
근데 신기한것은..
정우가 마트에 직송으로 납품하는 물고기는 주로
뱀파이어 물고기나, 피라냐, 죽음의 물고기가 주 품목인데..
그 담에 마트에 장보러 가보면
정우가 납품한 물고기는 하나도 안보인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마트 주인이 다 자기 개인소유로 꽁치나 봅니다.ㅋㅋㅋ
비가 그치니까, 냥이애들이 나가 놀기 시작하네요.
마트에 갔었던 페가수스가
어디론가로 텔레포트를 하고싶어 합니다~
유저는 이 소망을 도저히....간과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주인과 함께 집으로 텔레포트 시켜주고, 행복포인트 따냈습니다.ㅋㅋ
집에 야생 너구리가 와있더군요.
유니콘을 몇마리씩 길러서 그러건지 모르겠는데..?
어느새 야생동물들이 정우의 말풍선에 '금지선'을 띄우질 않네요.
동물애호가 특성도 없는데 말이죠
너구리와 친밀도 쌓아보는 밀크
정우의 소망
완벽한 품질의 랍스터 잡기
그래서 바다로 나갔습니다~
랍스터를 잡기위한 미끼인 참치를 건져 올렸습니다.
정우: 너로는 성이 안찬다. 더 크고 비싼놈 데려왓!
참치: 절 바다로 돌려보내 주신다면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당...펄떡펄떡..
새벽부터 또 정순이가 마실을 나왔어요.
근데 이번엔 좀 피곤한지..
나오자마자 카운터에 올라가서 낮잠을 즐기시는 중..
정우는 또 죽음의 물고기 잡느라 밤 새고, 아침이 되서야 침대에 점프해봅니다.
오전에 별로 할일이 없던 밀크는
TV 요리채널을 보면서 레시피 공부중입니다.
밀크에겐 작은 소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르테미스와 코 비비기
그래서 유저는 밀크에게 tv 이제 그만 보고
아르테미스에게 가서 코 비비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 애가 명령을 무시한겁니다..?
그러더니 자기 맘대로 방금 깬 정우한테 가서
코가 아닌 얼굴을 비비고 있었습니다.ㅋㅋ
반항을 하는것이냐..!ㅋ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런 밀크의 얼굴 비빔 서비스에 당황한 정우 표정 ㅋㅋㅋㅋ
정우: 얼굴 비빌려면 내 얼굴에 비벼야지,
왜 내 발에 비비는것이냐..!
내 얼굴이 서운해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새벽에 물고기 잡으러 나가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어디냐면..
몬테비스타의 등대가 있는곳입니다.
등대 밑이 어둡다는 속담은 진리입니다. ^_^
몬테 비스타의 공동묘지엔 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의물고기 서식지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ㅠ
새 월드에서 아무 정보가 없을때, 죽음의 물고기 서식지 알아내는 방법:
죽음의 물고기 스포너에는 딱 2가지 종류밖에 없어요.
뱀파이어물고기(흡혈) / 죽음의 물고기
대낮에는 이 스포너 있는곳은 컬렉션 도우미로는 활성이 안됩니다.
그래서 밤 12시 넘으면 그때 컬렉션 도우미 꺼내놓고
물을 탐색해봐서, 두가지 종류만 눈에 딱 띄면 바로 거기에요.
유일하게 두가지 종류만 스폰되는곳은 죽음의 물고기 스포너밖에 없거든요.
이렇게 찾으시면 될거에요. :)
이곳은 그냥 심이 혼자오면 엄청 오랫동안 달려야 하는곳입니다.
차도도 없어서 심이 달리기로 달리다보면 시간 다 가는곳입니다.ㅋㅋ
그래서 이곳에 올때는 꼭 말을 타고 와요.
말이 달리는 스피드로 이 등대 바로 아래까지 올수 있어서 좋아요.:)
금지된 식물이 거의 다 자란듯 합니다.
이번엔 물만 주고 갑니다.
안개 자욱하던 다음날
과학원에서 죽음의 물고기 한마리 바쳐달라고 해서 주고 왔습니다.
죽음의 물고기는 훌륭한 퀄리티로 잡으면 보통 800시몰정도는 받을수 있는데..
이렇게 기회카드루 팔게되면 거의 10배의 가격으로 받을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돈벌이 하는건
자영업 경험치로 들어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돌아올때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네요.
정우에게 못되게 굴기: 말 탄 심을 던져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가수스야 그 메뉴는 제발 자유의지로 쓰지마..^^;;
밤 12시가 살짝 넘어서 게스트가 옵니다.
초대되지 않은 손님이랄까요.
그래서 초대한적이 없으므로
정우는 무시하고 집 나가버립니다.ㅋㅋㅋㅋ
다시 그 등대 밑으로 가는 길인데
이날밤은 두 유니콘이 피곤해서 다 곯아떨어지는 바람에
정우는 그 먼길을 자기 발로 달려가서 죽음의 물고기를 잡아야 했습니다.ㅠ
-- 다음날 --
우체부가 뭘 넣고 가네요?
현재 청구서여 안녕 보상물이 있어서 세금을 안내고 사는중이거든요..?ㅋㅋ
대체 뭘까요..?
오옷! 아들을 얻었습니다!!
한참 생각하다가 이름을 '정윤'이라고 지어줬습니다.
수확물 뽑기
넌 이제부터 김 정윤이다.
정윤이의 욕구바
사교랑 에너지만 채워주면 됩니다 ^^
나머지는 다 잠겨있어서 걱정할것이 없어요~
허기도 다 잠겨있고..
크면 이 초록빛 스킨톤에서 인간 스킨톤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허기바가 묶여있다고 해서
젖병수유를 못한다는말은 아니었습니다~
아이의 허기바 상태와 상관없이
언제라도 원하면 줄수 있습니다.
식물심이라 요람도 잎사귀 있는걸로 마련해줬어요.ㅎㅎ
저도 담편부터는 육아가 시작되겠네요.ㅋㅋㅋㅋ;;
다음편에 올께요~ :)
'The Sims 3 Plays > 김정우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벌 용수철 말 (0) | 2017.05.27 |
---|---|
정윤이 생일 (0) | 2017.05.26 |
몬테에서의 첫날 (0) | 2017.05.24 |
이사 (0) | 2017.05.22 |
죽음의 신을 태우고 간 정돌이 (0) | 2017.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