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일지 22 - 은밀한 뒷조사[Digging for Dirt]

탐정: 이런 종류의 의뢰는 이전에 

다 했었어야 되는 초급 의뢰 아닌가? 

심즈 3이 미쳤군.. 

연재만 안하면 안받고싶은 의뢰네 

얼른 끝내고 애들이랑 놀아줘야겠다 

탐정: 탐정사무소에서 나왔습니다. 

어떤분에 관한 신상조사를 원하시는건가요? 

루크레시아: 하암..졸려어..뭐였죠..? ㅠ_ㅠ? 

탐정: ..........!!???

유저: 기회카드가 내용 알려줄거임..ㅋ 

탐정: 키모 헤일이라면 대놓고 범죄직장 다니는놈 아닌가? 

이분 이것도 은밀한 조사라고..ㅋㅋ 

암튼 뭐 내 할일만 하고 돈이나 챙겨야지 

탐정; 남 뒷조사 하기엔 밤에 뒤지는것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지 

탐정: 역시 예상한대로 마을의 음모란 음모는 다 꾸미고 다니는군 

내가 경찰이었으면, 넌 이미 감옥행일거야 키모씨. 

탐정: 말은 그래도 좋게 해줘야겠다. 

뭐 급한일은 아니니 내일 얘기해주지 

정순이: 아빠 일어나냥..

본인은 퍼져 자면서 말이지..ㅋㅋ 

아빠는 잠 더 자야된다.. 

새벽까지 일을 해서.. 

탐정: 아주 눈썰미가 예리하신 분이군요. 

여기에 발견한 정보를 좀 빼왔습니다. 

(아부는 성질에 맞진 않지만, 가끔은 필요한듯..) 

탐정: 모든 증거를 내주진 않았으니, 별다른 변화는 없을것 

이것으로 사건 종료! 

나머지 넘겨주지 않은 증거들을 이용하면, 

비밀 특수경찰들과 연계해서 잡아들일수 있을거같다. 

유저: 흐뭇흐뭇..뿌듯뿌듯..^_^ 

시상식에 가기전에 미리 냥이들 관리부터 해주는 탐정 

탐정: 시상식엔 직업복을 입고 가야겠죠? 

정돌이 타고 가려고 했는데.. 

애가 상태가 영 아니네요.ㅋㅋㅋ 

결국 탐정 하면서 공짜로 얻은 차를 타고 가봅니다. 

유저: 애걔..? 축하해줄 심들이 겨우 3명???? ㅋㅋㅋㅋ

전에는 한 10명 넘게 나와서 축하해줬었는데..

다들 집에서 자고있나..ㅠㅠ 

유저: 이제 제대로 된 사건좀 맡아서 해결해봅시다..ㅋㅋ 

오늘같은 사건 말고..치약 도난사건은 물러가라 훠이~ 

시청에서 받은 상 스샷으로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