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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탐정일지

탐정일지 10 - 부정선거[Ballot Buffoonery]


누군가 투표조작을 한거같네요. 


일 나가려고 하는데 보니까 탐정이 배가 고픈거에요.


그래서 냉장고에 남은음식 먹으려고 열어보니 


남은 음식도 없는거에요...-_-;; 


그래서 급하게 저녁을 좀 차리고 있었는데.. 





 



차 절도팀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차 도난사건을 지휘했으며

어줍잖은 플라밍고 장식으로 탐정을 괴롭혔었던 그 그리핀 알토가 찾아온겁니다..




 



뭐 손님이니 일단은 안으로 모셨습니다. 


그런데 유저 눈에 새로 이사온 하우스 벽 색이 

너무너무 맘에 안들고 지저분해보이는겁니다. 






바까버렸어요.ㅋㅋ 






탐정은 배고프니 저녁을 해야되서 혼자 냅뒀더니 


그리핀은 오자마자 냥이 장난감이랑 대화를 하더군요? 


가능한가요? 유치함 특성도 없든데..? 






암튼 위장이 더 급한 탐정 






알림이 왔네요? 


정돌이 혼자서 점프연습 시키고 있었거든요.ㅎㅎ 







민첩한 특성 있으면 빨리 배운다는데..


전 피부로 잘 안느껴지더군요. 


경주기술보다 도약기술이 원래 좀 천천히 올라가나? 


암튼 경주기술에 비해 많이 느리게 올라가는듯.. 




크로스컨츄리 대회는 경주대회, 장애물대회 다 석권하고 나서 시작해야 

금방 해낼수 있어요. 


크로스컨츄리 코스가 가장 난이도가 높아요. 






암튼 쥐랑 대화하면서 놀던 그리핀은 지루해졌는지 






아니면 배가 고팠는지..? 


음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핀: 아이콩..떨어질라....! 








밥먹으라 불렀는데도 안오더군요..


결국 탐정 혼자서 먹었어요. 






음료 한잔 마시고나서 와서 먹네요. 


탐정은 혹시나 음료 더 필요하지않을까 해서 조금 더 만들어봅니다. 






역시 음식 다 먹고 나서 또 음료 마시러 오는것이 


음료가 마시고 싶었나 봅니다. 




근데 음료 마시는건 삼즈심/사즈심 다 양쪽으로 좋아하더군요.ㅋㅋ 






알림이 왔네요..? 


음..포세이돈? 



아...기술일지! 






기술일지 하나 완료한게 알림으로 온거였네요. 




500잔 이상 만들어야 완료되는 포세이돈..ㅋㅋㅋㅋ 


완전 노가다로 올린 기술이죠. 







삼즈 기술은 노가다로 올린 기술은 이렇게 결과물들이 좋습니다. 


재료도 홈작물 사용하지도 않고, 빈 바 상태에서 만든 품질이에요. 


삼즈의 무서운 기술일지.. 


이래서 치트로 올리고싶다가도 노가다로 돌아서게 됩니다. 


치트로 올린 기술은 무드 음료를 만들어도 '아주 좋은 품질'밖에 안나오거든요. 



음료를 함께 한잔 하면서 탐정은 

그리핀이 어느고등학교 졸업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음..? 한글판으로 바꿨는데 학교이름은 한글판에도 영어로 나오나요?ㅋㅋ 


뭔가 저한테는 되게 익숙한 이름이에요.ㅋㅋ 


스머그워드 프렙 스쿨 ㅋㅋㅋ 






일은 커녕...피곤해서 부정선거 일은 다음날로 미루고 잠부터 들었습니다. 






그동안 그리핀은 혼자서 각 종류별로 한잔씩만 남겨놓고 혼자 다 해치웠다고 합니다.. 





아..갈시간이 됐나봐요. 


하긴 벌써 새벽 3시였어요.ㅋㅋㅋㅋ 







가는 손님과 새로 오는 손님..ㅠㅠ 



새로 오는 손님은 혼자 놀고 가게 냅뒀습니다.ㅋㅋ 




다음날 아침 





현실에서도 이러나요?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냥이목욕을 시켜준적이 없네요. 


냥이는 목욕 시키려고 하면 물어서 시켜주기가 겁나요. 








드디어 냥이들이랑 정돌이 뒤치닥거리 해준 후 의뢰인을 만나러 왔습니다. 







유저의 생각엔 기록적인 몰표라면 진짜 뭔가 수상한거같습니다. 







이번엔 주민조사를 헬스장에서 해봤습니다. 



탐정: 지난 선거에서 라모나 패럿씨가 거의 몰표로 선거에서 당했다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뭔가 상황이 좀 더 부정적인 투표쪽으로 흘러가네요..? 







탐정: 시청으로 가봐야겠다. 

제발 쓸만한 단서가 하나라도 나와주길.. 







시청으로 명부를 확인하러 들어가는 탐정 








부고란에서..? 혹시 산자의 이름이 아니고..? 









이곳은 공동묘지 










탐정: 비석들에 새겨진 이름들을 보면 알겠구나 








죽은자의 이름들로 선거를 했다니 참..기가막히네요.ㅋㅋㅋㅋㅋ 


지난 선거는 그렇다면 백지화 하고 새로 다시 선거를 해야될 판입니다. 







탐정: 무덤에 묻혀있는 이들이 지난선거에 대거 투표에 참여했더군요. 

혹시 죽은자들도 투표권이 있습니까? 



라모나 패럿: 그럴리가요..!! 감사합니다. 결정적인 증거가 될거같군요. 






이렇게 사건은 종료 됩니다. 








끼워넣기 사진 한장 ㅋㅋ 




상급 경주대회에서 우승 먹고 나온 후, 승리자의 함성을 지른 스샷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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