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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The Prince

15 - Slow Dance


드디어 새집으로 이사온 첫날밤..







루비셀과 에리얼의 침실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근데 풍경이 뭔가에 의해 오버랩 되네요..ㅎㅎㅎㅎㅎ;; 






다음날 아침 


팔미라가 젤 먼저 일어나고 


담에 테오도르가 일어났어요. 


웬일인지 루비셀과 에리얼은 새벽 2시에 겨우 잠드는 바람에


아직도 늦잠 자고 있다는것..






그러나 이 집 외관이 또 맘에 차지않는 유저 


결국 핫터브 있는 자리를  수영장과 연결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이 잠든 사이에..



너무 가까이 붙지마..질투 나잖아..ㅋㅋ 







그리고는 아침일찍 서둘러서 작업을 끝내버렸습니다.


더불어 집 외관도 통나무 무늬로 바꿔버렸어요. 


왠지 이게 어두운 테라스 색깔이랑 더 잘어울릴거같아서 



이젠 타고 올라갈 사다리는 없습니다.ㅋㅋㅋㅋ 







오전 7시쯤 해서 루비셀은 첫 출근준비를 합니다. 






이게 얼마만에 함께 식사하는 광경을 보는건지..


되게 뿌듯했어요.ㅎㅎ 








괜히 옆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또 한장.. 







테오도르가 뭐 할말 있나? 






아..그냥 자유의지로 굳모닝 인사하는거였네요.ㅎㅎ; 



그런데 루비셀이 







갑자기 사라집니다..ㄷㄷㄷ 





외딴섬에 있으니까, 


통근차가 섬으로 못오고 심이 통근차로 가네요.ㅋㅋㅋㅋ 


근데 전에는 직장 바로 앞에서 텔포로 내려주더니


이젠 통근차가 육지 입구에서 기다리더라구요.ㅠㅠ 


덕분에 병원에 통근차를 타고 육지를 비이잉 돌아서 가야만 했어요. 



담날부터는 통근차 이용 안하고, 


그냥 제트팩으로 이동해야겠어요. 






팔미라도 욕실에서 텔레포트 됩니다.ㅋㅋㅋ 


학교 잘 다녀와~♡







테오도르는 루비셀과 팔미라가 출근(학교 간)한 이후에 


깔끔심답게 집안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세금은 에리얼이 냈어요. 


에리얼 오늘 또 젤 늦잠 잤어요.ㅋㅋㅋㅋ 


1,359시몰이니까, 일주일에 약 3천시몰 안쪽이 세금으로 나가는거네요. 




그리고나서 유저는 잽싸게 테오도르를 CAS창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왜냐면 게임 시작하기전에 테오도르가 전에 입었었던 의상과 구두 


다 스토어 페이지에서 새로 다운설치 해줬거든요. 



도로 입혀야죠. 테오도르한테 젤 잘맞는 옷인데..ㅎㅎ 


그리고 예전 스샷 꺼내서 재성형 했어요. 









원래는 갈색눈이었는데, 


최근에 새로 받은 컨택트 렌즈가 갈색 구현이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결국 포기하고 회색으로 바꿔주고 


바꾼김에 헤어랑 수염도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시켜줬어요.ㅋㅋㅋ 



쌍커풀이 이쁘게 안되고 주글주글하네요..ㅠ 







머리 벗겨보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했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는 에리얼에게 춤신청을 합니다. 


마음 착한 에리얼은 








아주 좋아라 하면서 테오도르의 가슴에 앵깁니다.



이런 춤은 우리나라에서 좀 더 세련된 이름 없을까요? 


제 영판엔 Slow Dance라고 나와있고 


찾아보면 이게 정식 명칭이거든요. 


전 느린춤추기라는 번역용어는 삼즈 하면서 첨 들어봤어요. 


번역은 맞긴 한데, 뭔가 분위기가 안난달까요..ㅋㅋㅋ




예전엔 블루스 춘다는 표현이 바로 이 상황이었는데.. 





배경음악으로 일반스샷방에 올렸던 


그 탱고음악을 틀어줬어요.ㅎ 


생각보다 꽤 어울리는거같아요. 













연인이 출근한 틈을 타 집에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느린춤 파트너 해준다고 해서 평판에 영향이 간다거나 


연인에게 나쁜 기분을 주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갑자기 멈춘 이유..



둘다 출근해야 하거든요.ㅋㅋㅋㅋ 


음악에 취해 있느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렸어요. 





그리고 아래는 일정표 





테오도르 쉬는날: 수, 목, 일 






에리얼 쉬는날: 수, 목, 일 






루비셀 쉬는날: 토,일만 빼고 모두 출근해야 합니다. 



경찰 하느라 바빠서 시간 못내고


이젠 병원서 뛰느라 시간도 못내서..ㅋㅋㅋㅋ 



관계도 올릴 찬스를 만들질 못하고 있네요. 


이번주 목요일이 휴양의 날 축제라고 


루비셀 운좋게 쉴거같아요. 



목요일에 한번 연인과 시간을 좀 내봐야겠어요. 




멋진 데이트가 되길 빌며.. 




테오도르는 친구를 배려해서 


에리얼을 위한 댄스파트너가 되어줬을 뿐이랍니다.ㅎ 








팔미라가 어린이로 성장하면서 자동으로 얻어진 특성이 'snob'에요. 


이 스놉 특성은 사즈의 속물특성 + 물질주의자 특성 합친 성격이에요. 



비싼 물건을 좋아하며,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미에 자신감을 갖고 


고상한척 하면서 황금만능주의로 가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오늘 팔미라가 내놓은 소망이 


최소 600시몰 가치 이상의 거울을 구매하기 였어요.ㅋㅋㅋㅋ 


그래서 725시몰이나 하는 이 거울을 놔줬어요. 


이 거울은 루비셀 방 + 자기 아빠방에 있는 거울 두개 합친것보다 더 비싸요. 


애가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애가 어려서부터 돈을 배우네요. 



특성 한번 갈아엎을까 고민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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