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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단편일지

순애할멈 - 쟌의 새직업과 미래팩의 활용







선물주기 파티가 시작되엇는데


역시 공간부족이 우리 가족들의 말풍선에서부터 재확인을 하게 되는군요. 



딸 방으로 가서 거기서 침대때문에 선물 이벤트를 진행 못하겠다며..;; 



그래서 구입모드로 들어와서 애 침대랑 다 치워줬어요. 












근데 이게 한번 이벤트가 딱 시작되니까 한번 실패하면 두번 시도가 안되는군요? 


이미 선물 열어보라고 요구했으니 두번 할수없다는 메세지가 뜨네요? 



근데 아무도 선물을 열어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우리의 초대손님은 이렇게 앉아서 마냥 TV만 보십니다.-_-;; 



아놔 집 좁은게 이런데서 불편한줄 몰랐네요. 



평소에는 1인심 집이어도 30평씩이나 되는 넓은데서 살기만 해봐서 전혀 몰랐네요. 









결국 할멈과 쟌은 선물 대신에 다른걸로 파티 때워보기로 합니다. 



오늘 파티의 주 포인트!! 


손님들을 멍청학 서 있는 시간을 주지않고 관심을 주기!! 


결국 할멈은 자기 친구를 맡고 쟌과 수쟌은 새로 오신 손님을 맡아서 열심히 대화시켰습니다.ㅋㅋㅋㅋ 


이 자기 친구랑 춤추면서 띄우는 소망..!! 










순애씨: 수쟌아 다른 손님이랑 뽀뽀좀 혀라? 



유저: 아악!!! 누구 지금 원조교제 시킬라고 작정했어유??? ㅡㅡ++ 



Your sim(순애씨) wants to convince(설득하고싶어 합니다) 


another Sim(당신딸..ㅡ,ㅡ) to give someone(다른사람에게) a kiss(뽀뽀를 해주다). 



유저: 안돼에!! 취소취소취소취소취소!!!!! ㅡㅡ++++ 미쳤어 증말!!! 


쟌한테 일러바칠까부다..씩씩..ㅡㅡ 









암튼 쟌 식구의 노력으로 그날 파티는 아주 오썸 했었다고 합니다. 


휴..다행이에요. 선물 이벤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바람에..ㅠㅠㅠㅠ 



한번 실패로 돌아가고 난 후 파티가 끝나고 나니까 


선물꾸러미가 자연스레 어느샌가 사라져버리네요. 



그거 어떻게 치워야하나 걱정하던중이었는데..ㅎㅎ 




그리고 담날 아침 





폭설로 또 학교 쉰댑니다..-_-;;;; 




화요일에 성장했거든요. 


수요일 - 폭설 휴교


목요일 - 눈송이축제날


금요일 - 폭설 휴교 


토/일요일 - 학교 정기휴일 



도합 5일을 내리 학교를 안간 수쟌입니다. 


이건 뭐 거의 겨울방학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설 휴교날의 일상 ㅋㅋ 










수쟌: 아빠 운동하는데 따라해야지~ 



유저: 왜? 꼭 따라할 필요 잇어? 


수쟌: 그냥 아빠가 좋아서~ ♡




그날 저녁때..순애는 친구에게 파티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파티장에 가기 했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더군요? 


게다가 그 초대했다던 친구 집 아이콘에 파티아이콘도 없고..? 


그래서 아 그냥 오늘은 가지말아야지 하고 쟌을 근무를 내보냈어요. 



쟌이 최근에 소망탭에 올려둔게 탐정직업 하기였거든요. 


그래서 탐정을 시작했는데 



어떤 사건의뢰인에게 결과보고가 떠서 갔는데..? 






헉?? 바로 오늘 순애씨를 초대했던 그 친구집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도..???? 





쟌은 파티 초대상으로 간게 아니라 자기 근무상 간거엿는데..ㅋㅋㅋ 











헤이 쟌! 내 파티에 와줘서 탱큐! 



쟌:   음??????!!!!! ^_^;;;; 



오늘 순애씨는 쟌 덕택으로 파티 불참석으로 인한 



부정적인 텍스트 문자를 받지않아도 되겠군요.ㅋㅋㅋㅋㅋ  













암튼 가서 의뢰인에게 보고는 해야겠죠?ㅋㅋㅋㅋㅋ 



중국식 정장입고 가서 보고하는 쟌 ㅋㅋㅋㅋ 











순애씨: 수쟌아 요즘 울 구염둥이가 왜이리 밤에 밖에 싸다니는지 아냐? 



수쟌 : 뭘 걱정해 엄마! 아빠 몰라서 그래? 


때되면 들어올거니까 걱정말고 어서 가서 자! 나두 졸려..-_-











유저: 역시 때 되니 알아서 들어오는구나..ㅋㅋㅋㅋㅋ 



순애씨: 오늘밤 정기 듀티를 못혀서 내 맴이 아퍼서 밴드를 붙였는디..음냐음냐..



쟌: 무슨꿈을 꾸고있을까..?  






담날 아침 







순애씨: 아이구 눈떠보니 옆에 있었네 그랴.. 


난 또 울 똥강아지 맴에 딴 맴 생긴줄 알구 얼매나 걱정했든지..엉엉..ㅠㅠ 








쟌: 제 마음 홀딱 가져가놓고 그런말 하기에요?? ㅠ_ㅠ 





순애씨가 얼마나 그리웠으면..ㅋㅋㅋㅋ 







순애씨: 유저야 이 뽀뽀는 당췌 *워치키 하는거여?? 



유저: 그건 제트팩 끼고 공중을 휘리릭 돌면서 하는 다이내믹한 키스인디유..;; 



순애씨: 뭐여? 다이아몬드라구?? 이 뽀뽀하믄 보석 생기능겨?ㅎㅎ 


아이쿠 조아라..시상에.. 



유저: ......;; 걍 대충 넘어가유..ㅠㅠ 






* 워치키 - "어떻게"의 의미를 가진 진한 충남사투리 










순애씨 : 울 이뿐 똥강아지, 나 실은 이런 원이 있는디 



쟌: 뭔데요? 










순애: 이거 날개 피구 하는 뽀보 해보구싶은디..갼찮을까? 



쟌: 음..비디오로 함 해보죠 뭐..! 












순애씨: 유저가 그라는디, 이게 바로 그 머냐..


 '제또빽 다이아몬드 키쑤"랴..ㅋㅋㅋㅋㅋ 



쟌: ...??? 뭐라구요???? 







 





순애씨 - 아이구우..애랑 놀아주는것도 쉽지 않구먼..;; 


이랴서 애는 젊을때 낳아야하나벼..ㅠㅠ 


울 똥강아지는 그나저나 밖에서 머하고 있으려나..궁금허네..




수쟌: 엄마..아빠 공원으로 불러내서 같이 놀까? 


순애씨: 잉 글까?? 거 찰떡같은 생각이구문!!! 





그래서 쟌이 사건해결을 마친 후 셋이는 축제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유저: 헉..? 할멈!!! 아..아니 그 연세에 갠찮으시것수? 







순애씨 : 갼차너!! 내 이래뵈도 운동 만렙이여~ ㅋㅋㅋㅋㅋ 


인저 해볼텡게 봐봐 잉? 









유저: 이게 노친이여 청년이여?????? ㅋㅋㅋㅋㅋㅋㅋ 










순애씨: 다 뎀벼라잉~!!!!  유후~~~~!!! 












쟌 / 수쟌: 엄마는 너무 과격해 그치?? ㅠㅠㅠㅠㅠ 




젊은 애들은 안전빵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친은 다이아몬드틱한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유저는 할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_-;;; 















순애씨 - 잉 사진 잘 *박혔구만..헤헤헤.. 




*사진을 박다 - "사진을 찍다"의 진한 충남 사투리 




순애씨 : 잉? 누구랑 찍었냐구? 


건 내만 아는 비밀이여~ ^///^ 
















수쟌: 이렇게 놓으면 되는건가?? 



유저: 몰러 나도 이 쇼타임 도미노 놀이는 첨 시켜보는거라 


경기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몰러..-_-;; 



쟌: 흐흐..거기다 놓지마...ㅡ,ㅡ 제발..신이시여.. 



순애씨: 아무렇게나 놓으면 디는거지 뭘 고민이여..? ㅋ 










순애씨: 승부는 끝났구먼..










쟌: 아..이렇게 억울하게 지다니..ㅠㅠ 









수쟌: 아 오늘 받쳐주는 날이 아니네..ㅡㅡ 









순애씨 : 뭘 운이 안좋아서 그랬다구 그랴..!! 


인저 한명 더 붙어!! 4명이서 해보자잉! 다 뎀벼유!! ㅋㅋㅋㅋㅋ 






유저: 결과를 보니 순애할멈이 승리를 챙겼군..ㅋㅋㅋㅋㅋ 






도미노 게임을 마치고 난 후 셋이는 식당 레스토랑에 갔어유..




아 진짜 이젠 유저 말투까지 순애씨한테 전염됐네...ㅡㅡ










진짜 인생 말년에 행복을 누리고 있는 순애씨 ㅋㅋㅋ 




셋이서 밥먹으러 간 사이에 유저는 


순애씨가 비밀이라구 한걸 폭로해봅니다.ㅋㅋㅋㅋ 












요렇게 두장 찍었다고 합니다.ㅎㅎ 



근데 이 사진부쓰가 왜 가족은 한꺼번에 안되는지..?


원래는 한장 박을 생각이었는디..ㅋㅋㅋㅋ 



셋이서 한꺼번이 안도ㅑ서 두장으로 나눠박았다고 합니다요~ 










쟌: 오늘밤은 이 꼬마영감이 이뻐해주겠어요~ 


순애씨: 그려?? 이게 꿈이여 생시여?? 


맨날 내가 먼저 이뻐해줬엇는디!! ㅋㅋㅋㅋㅋ 



수쟌: 왜 난 항상 혼자 자야만 하는걸까? 


어른들은 나빠요. 자기들끼리만 재미지게 함께 자요. ㅡ,ㅡ 


왜 나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 자면 안되는걸까요? ㅠㅠ 




유저: 그게 왜그러냐면 넌 아직 19가 안되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밤에는 엄마 아빠방 훔쳐보지마라..ㅋㅋㅋ 












담날엔 아주 대낮부터 깨가 쏟아집니다. -_-;;; 


근데 왜 깨가 하늘에서 쏟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지금 둘이 어디서 뭐하고 온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쟌: 오늘 울 마누라 세상구경 시켜주고 왔어요.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빛나고, 반짝이며, 훌륭한 세상을 보여줄수 있어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중에서..) 





유저: 순애씨는 어디에?? 




쟌: 근데 웬일인지 땅에 착지하고 나서 기절하심요..;; 



순애씨: 으으..여기가 무릉도원이여..(뱅글뱅글..)









 





쟌: 오늘도 근무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날아라 근두운~!! ㅋㅋㅋㅋ 






근두운으로 둔갑한 호버보드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레스토랑 밖에서 먹는데 머 이리 어두운거죠??? 











아니 왜 이런걸 순애씨네 집 재산으로 조명을 사줘야 하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쟌은 운동렙 10렙인데도 몸매가 운동한거같지가 않고 가냘퍼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른 남심들 운동 많이 시켜봤지만 쟌만큼 가녀린 남자는 첨이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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