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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단편일지

순애할멈 - 프랑스여 안녕





유저는 할매의 1만5천점의 베팅을 뿌리칠수 없었습니다.ㅠㅠ 


결국 다시 그랜드마스터에 도전하러 이젠 단체로 관광을 와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수쟌은 있죠.. 


첨단과학기술 0이거든요? 


쟌이 첨단과학기술 2렙.. 




근데 같은 자리에서 출발을 해도 호버보드를 항상 쟌이 꼴찌를 면치 못해요.ㅋㅋㅋㅋ 


수쟌이 뒤에서 늦게 출발하는데도 아빠를 앞질러 저만치 가버립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빨리 배우는 그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할매는 원래 게임초부터 유저가 키워줬으니깐요..


그래도 가장 잘타요. 항상 앞에서 리드하면서 가는데..ㅋㅋ 









순애씨 가장 먼저 도착하고


그 다음이 수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쟌은 저 뒤에서 휘청거리면서 쫓아옵니다.ㅋㅋㅋㅋ 



호버보드 경력이 아빠가 더 많을텐데 신기하더라구요. 



수잔에게 호버보드 해준 이유가 나중에 청소년 되서도 운전 안가르칠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버보드 열심히 타고다니면 첨단과학기술 올라가면서 청소년 되면 차 없어도 스피디하게 


학교 왔다갔다 할수 있을거같거든요?ㅎㅎ 












아빠는 이야기꾼이에요. 


셴과 단짝친구가 된것도 다 쟌이 항상 들러붙어서 


먼저 얘기 꺼내고 피드백이 좋기때문이더라구요. 



역시나 수쟌에게도 아빠가 맨날 뒤에 쫓아다니면서 대화를 하니까


진짜 보기 좋더군요.ㅎㅎㅎ 


(대화 자주하기 모드도 있던데 전 안쓰거든요)



말 진짜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의지로 이렇게 딸이랑 사이가 너무 좋아요. 



근데 이때 쟌은 이미 그랜드마스터 승자로 올라선 후라고 합니다.ㅋㅋㅋ 



이상하게 순애할멈한테 뭔가 액운이 끼였는지..



쟌보다 더 상대하기 힘든 고수들이 상대로 자꾸 선택되면서 


대상 한번 물리칠때마다 몇번을 싸우는지 몰라요. 








이 가오페이 할머니도 7렙인가 그렇거든요. 



싸울때는 날라다녀요.ㅋㅋㅋㅋ 


근데 걷고 있으면 골골대요..ㅋㅋㅋ 










수쟌이 오늘 저녁을 마련했어요. 



수쟌: 아 손님 여러분 줄 서세요 줄! 


제 음식이 아무리 먹고 싶어도 질서는  지켜야합니다.










의자가 3개밖에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변기에 앉아서 먹고 서서 먹고..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안먹는게 그나마 다행인듯..ㅋㅋㅋㅋㅋ 




진짜 없는돈 쥐어짜내서 수쟌일 생각해서 별장 아주 저렴하게 하나 지어줫습니다.ㅠㅠ 











1만5천정도의 재산이 있었는데


이 집 짓고나서 남은 전재산이랍니다..;; 










아데즈(오른쪽 야유녀): 아우 할머니 좀 작작 드세욧!! 우우우우!!!! ㅡㅡ 



가오 페이: 저..저 시퍼렇게 젊은 놈이!!! ㅡㅡ


뭐냐...맛있어서 한접시 더 하시겠다는데..? 










손님 다 보내고 난 후 가족끼리 단란한 대화시간 


단란하게 건전한 대화를 나누던 쟌 




쟌: 그래서말야 내가 만약에 작곡을 하게된다면..!! 



수쟌: 응!!


순애: 잉잉!! 



 






쟌: 니 엄마를 위한 교향시를 쓸거야~~ 







순애: 워메 이쁘네잉...  







수쟌: 난 왜 여기에 불려나온걸까....???? 










수 쟌: 하아..나도 얼렁 남친이나 만들어야할듯..;;; ㅠㅠ 



분위기 어색해지는 세사람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사이가 너무 좋아도 그닥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군요.ㅎㅎㅎ










쟌: 음냐...쿨...


순애: 아이구 이쁜 내새끼..좀 일어나봐 잉? 








쟌: 왜 곤하게 자는데 깨우고..ㅠ_ㅠ 



순애: 우리 오늘 뭐 잊은거 음써? ^ㅁ^










순애: 이건 우리 정규 듀티자녀..ㅋㅋㅋㅋ 빼묵으면 안디지..ㅋㅋㅋ 



쟌: 아악..!!! 오늘은 기습이닷!!! 











다음날..



중국의 노익장으로 가장 고수를 자랑하는 아비얏센 할머니가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아니 쟌이 토너먼트 진행할때는 다 무술가들이 거의 무술스킬이 없거나 저렙의 무술가들이 


치트로 무술렙을 뻥튀기 해서 올라온 애들이 많았는데요. 



이 아비얏센 할머니랑 가오페이 할머니는 애초에 게임 초부터 자신들이 갖고 있던 렙이 


7렙 8렙 고수들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쟌한테는 한번도 안걸렸던 이 두분이 순애할멈한테는 꽤 자주 걸렸다는거..ㄷㄷㄷㄷ 



왜 그리 또나멘트 가는 길이 이리 가시밭길인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비야트센 할머니도 지팡이만 쥐어주면 어디 공공부지 나가는데 하루 반나절 걸려요.ㅋㅋㅋ 



한때 저 지팡이 하나때문에 속 터져서 브마를 지워버렸던 적도 있을정도로 진짜 답답했어요. 





순애씨가 열심히 싸우는동안..














헐...쟌은 이야기 대상을 완전 잘못만났네요. 



아데즈 민은 성질 고약한 심이거든요. 



지가 먼저 화내서 공격해놓고 쟌이 자유의지로 아데즈에게 사과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욕적임..--;; 


본인이 잘못한게 아니라 아데즈가 쟌에게 소리 냅다 질러서 저렇게 된건데


쟌이 오히려 사과를 하고 있는..



쟌 넌 오지랍도 좋다잉??? ㅡㅡ 







쟌은 아데즈가 다혈질이란걸 배웠습니다. 




그치...니가 잘못한게 아녀..근데 왜 니가 사과하냐고..?? ㅡㅡ 








이 분도 원래 무술렙은 4렙인데..


토너먼트라고 8렙으로 뻥튀기 해갖고 오셨습니다.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유의지로 청소하고 있는 수쟌



우왕 너 진짜 이쁘다!!! 









흔한 무술학교의 모습 








이 분이 마지막 대상이었던거같아요. 


이 분을 마지막으로 순애할멈은 드디어 1만5천포인트를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옆에선 수쟌이 소셜라이징중..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빠는 무술연습을 합니다. 


사실은 재산 더 필요해서 세공해서 팔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 밑작업 하는거에요. 


무술은 개뿔..ㅋㅋㅋㅋㅋ 










드디어 순애 할멈 승!! 


이 발차기를 마지막으로 중국의 그랜드마스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수쟌: 우앗!! 이게 웬 횡재야!! 


얘도 내꺼, 쟤도 내꺼..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는 보석 제조기에요!! ㅋㅋㅋㅋ 



할멈이 그랜드마스 소망을 이루자마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유저: 프랑스여행은...음..ㅠ_ㅠ 



그랜드마스터로 때우지..? ㅋㅋㅋㅋㅋ 













추위가 좋아 특성이 있는 수쟌은 이 추위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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