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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단편일지

순애할멈 - 형이 아니고 웬수



아 진짜 야망을 띄우는 순애할멈 


중국비자 3렙 따기 1만점..ㅋㅋㅋㅋ




아니 대학은 안가유? ㅠㅠㅠㅠㅠ 


이러면 또 모험을 안할수가 없...ㅠ_ㅠ 








조깅을 수상택시로 대신하면서..ㅋㅋㅋㅋㅋ 



잔수와 대련하기 소망을 들어주기위해 잔수네집으로 가봅니다. 








마침 형인 셴수가 집에 함께 있군요. 


언제 봐도 이 형제는 정말 사이가 좋아요. 



셴수보다는 잔수가 진짜 마음이 바다같은게..있어요. 



연인이 찾아왔으니 꽃도 바치는 이쁜..







근데 형의 표정이 그닥..ㅋㅋㅋㅋㅋ 







그리곤 형이 순애할멈에게 희롱시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관계에 있는 잔수는 당연히 기분 좋을수 없겠죠. 









쟌수의 마음이 표정에서 나타나네요. 








쟌수: 형이  희롱해도 그걸 받아주면 어뜨케..ㅠ_ㅠ 


유저: 너는 그 와중에서도 형 편이냐...ㅡㅡ



 









순애할멈이 방문한 이유는 대련을 시켜주기 위해서였는데..;; 








결국은 유저가 흐름을 끊고 대련을 시켜줘봅니다. 


그리고나서 샤워를 했거든요. 









화장실 고장나 샤워기 고장나..ㅋㅋㅋㅋㅋㅋ 



셴수: 아 이 할머니때문에 바닥을 청소할수 없자나~!! 



쟌수: 변기도 고장났는데 어쩌죠? 



순애: 좀만 기다려...변기도 곧 고쳐줄께~



일단 여기 마무리좀 하고..ㅋㅋ 









이젠 순애 여사가 정신좀 차렸나봅니다. 


잔수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우리 순애할멈 







오호? 침대에까지?? 아니 이거 그럼 첫날밤 아닌가?? 


진짜 순애할멈 자신의 첫 ...을 쟌수에게 바칠 생각인가? 








그러네요~!! 쟌수랑 사랑나누고싶어하는거 보니 ㅋㅋㅋ 







드디어 처음으로 이불속에서 장난함 쳐봅니다.ㅋㅋㅋㅋ 







자부심에 찬 걸음걸이!! 



라는 무들렛 오 꽤 높군요. + 60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리곤 둘이 함께 잠들었는데 







형이 아침에 다 자고 내려와서 눈치를 줍니다.ㅋㅋㅋㅋㅋㅋ 



셴수: 아니 지금 누구랑 같이 자는거에욧! 얼렁 일어나요!! 



질투를 하고 있는건가?ㅋㅋㅋㅋㅋ 







헐..그리고 막 들어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자기집이라고 해도 그렇지 


손님방을 이렇게 잠옷만 걸치고..들어오는거 무례한거 아니에요? 








아니 저 다른방에 변기 놔두고 왜 하필 여기와서 볼일을 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일 다 보고난 후..









셴수: 야 이놈아!!! 니가 그러고도 내 동생이냐!! 


형이 지금 만년 솔로로 장가도 못가고 헤매고 있는데 이게 추월을 해???? 








셴수: 야 이놈아!! 이 형보다 먼저 장가가기만 해봐!  으아 열불터져..!!! 



(* 참고: 셴 수는 바람둥이 특성이 있습니다..)











할멈은 셴수는 거의 관심이 없고 아침식사부터 준비해봅니다.ㅋㅋㅋ 








순애: 난 너와 함께라면 죽음의 거시기도 하나아두 안무서워 알지? 







순애: 그렁게 사랑 한번 더 나눠줄텨? ㅋㅋㅋㅋㅋ 








셴수: 하아 요것들봐라? 







셴수: 젠장 난 뭐냐고...;;  두고보자 








셴수: 데나토호레이~ 아쒸붸나체.. 



순애: 거 길좀 비켜유~ 왜 길 막고 노래하는거유? ㅡㅡ 



셴수: 길 뚫려있어요. ㅡ,ㅡ 돌아가세요~ 












순애: 아니 이게 형이여 웬수여..대체 도움이 안도ㅑ 도움이..!! 




셴수: 앗! 그러고보니 깜박한게 있네~!! 









순애: 아니 이양반아~!! 변기를 꼭 지금 청소해야하는거냐구유~~~!!! 



셴 수: 할머니는 하려는거 마저 하세요~!! 전 상관 마시고? 














셴수: 에잇....초조하네..ㅠ_ㅠ 












순애: 이리와봐..내가 씻처줄께잉..ㅋㅋㅋㅋ 



쟌수: 여..여기도 비누가 좀 필요한데요.. 













순애: 아이구 이제 깨끗해졌네 우리 똥강아지~ ㅋㅋㅋ 


쟌수: 헉...똥..똥강아...-_-;; 












셴수: 이..이건 말도 안돼!! 나도 누가 목욕좀 시켜줘어~!! ㅠㅠㅠㅠㅠㅠ 



순애: 담번에는 형도 해줄까잉?ㅋㅋㅋㅋㅋㅋㅋ 











순애: 그건 그렇고 이젠 다음 모험이 뭐여? 빨랑 비자렙 따야하는디~!! 허허.. 











유저: 할머니 언제까지 그렇게 걸으실 요량이시오...ㅠ_ㅠ 












셴수: 저건 내 동생 먹어치운 벌이야 벌!! 


쟌수: 왜? 할머니 행복해보이는데 뭘~ 


순애: 누가 나좀 말려도...ㅋㅋㅋㅋㅋㅋ 





순애여사는 베이스캠프까지 저 걸음걸이로 행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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