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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단편일지

아슬아슬한 노년

             


하우드 할아버지의 기분미터를 높여주려고 


일부러 위탁상점에서 큰맘먹고 사온 과즙인데.. 


하우드는 딱 한잔 밖에 못마시고..ㅋㅋㅋ 











석잔 다 마시고 난 뼈언니가 만들어놓은 웅덩이..


소화도 못시킬 과즙은 대체 왜 마시냐며..ㅋㅋㅋ 









본인이 만든 웅덩이 스스로 치웁니다.ㅋㅋㅋ 











고철장에서 고철더미 폭파시키다가 화상을 입었어요. 


근데 다른 심들이 욕실에 있으면 훠이~ 훠이~ 하는데..


뼈언니는 제외대상인가봅니다.













사실은 좀 아슬아슬한데다가 논리도 0렙에 물약 공부해도 위험부담을 안고 해야할거같고


그렇다고 노화정지 물약을 살만큼 포인트 모이는것도 쉽지않고 해서.. 



지니램프를 구매해서 지니에게 장수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동안 한번 3가지 기술 만렙 시켜주고 죽기전에 평생소망 이루어주고싶었거든요. 


근데 이 할아버지가 좀 외로운가봅니다. 


뼈언니는 도무지 친구대상으로 하기엔 참 많이 부족하고.. 



결국 지니 풀어주기 소망을 띄우네요. 



잘 생각해보니 저도 혹시나..???? 



챌린지 하다가 중간에 할아버지 죽으면 게임 바로 끝나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또 치트 쓰긴 싫고 해서.. 



허락해버렸어요. 


죽음을 애도해줄 식구 한명 늘려주려구요. 





반나절 이상을 함께 대화하고 베개싸움까지 싹 해서 


조은친구로 만든 후 지하묘에 램프를 여행을 시켜줬습니다. 













집에 와서 드디어 램프의 쇠사슬로부터 자유를 얻고 있는 지니 


이상한게..젊은 청년남심을 키울때는 항상 여지니가 나왔었거든요?


젊은 청년 여심을 키울때는 남지니가 나왔었는데..


이번엔 다 늙어터진 할배라 그런지 처음부터 남지니가 나와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여자운도 없는 하우드..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유저는 남심을 더 사랑하기에 더 환영입니다.ㅋㅋㅋㅋ 





식구로 들인 후  성형시켜줬어요. 















제가 만들던 형태의 이목구비를 피하려고 일부러 


올 가운데 슬라이더로 나왔던 이 남심의 슬라이더를 많이 건드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형시간이 꽤 짧게 걸렸어요. 한 30분정도?? 



근데 지니의 기본 피부색이 있다보니까 아무리!!! 피부톤을 살색으로 바꿔줘도


입술이 푸르딩딩한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남심한테는 절대로 메이크업 안해주는 스타일인데..


어쩔수없이 그 푸르딩딩한 입술때문에 립스틱 칠해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위치는 딱 가운데 고정시켜놓고 얼굴 너비, 턱너비, 눈크기, 턱크기, 


코 넓이 이런것만 만져주니까 이 얼굴 나오더라구요. 



담부터는 심만들때 괜히 여기저기 건들지말고 포인트만 딱 집어서 해줘야겠어요. 



제 마음에는 딱 와닿는 스타일이네요.ㅎㅎ 



이 스샷이 아마 심즈시간으로 한 2주 분량일겁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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