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게임에서 도둑이 빠지면 섭하지
도대체 가져갈게 뭐가 있다고
집사가 주인을 지켰다
다음엔 좀 돈 벌었을때 방문해라
도둑 쫓아내고 또 일하는 집사
사실 이렇게 성실한 집사 구하기 쉽지는 않다
잠 다 잤나보다
침상 정리를 하는것 보니
?
도로 잘거면 침대 정리 왜 한걸까..?
집사 덕에 셀리나는 잠 푹 자고 일어나서
일에 전념할 수 있었다
셀리나 헤어를 요걸로 바꿔줬다
그리고 셀리나가 했던 헤어를
집사에게 해줬다
음..? 원래 보니까 1,250 시몰이던데
5시몰 깎아준거 같다 ㅋㅋㅋㅋ
덕분에 전재산이 600시몰도 채 안남게 됐다
그림 그려 언제 다음 주 집사 봉급 마련할지
고민에 빠진 셀리나
무슨 그림에 전념하고 있으면 꼭 방문자가 온다
근데 집사는 누가 왔다는거 알면서도
일어나서 문 열어주는거 같더니
도로 앉아버린다 ㅋㅋㅋㅋ
셀리나가 가서 들어오라고 했는데
방문자 이름이 카렌이었다
보통은 방문하면
들어오라고 초대한 심한테 가서
대화를 걸기 마련인데..
맞아준건 셀리나인데
곧바로 집사한테 가서 유혹하는 카렌
집사가 무슨 셀레브리티 유명인도 아닌데
별 한개도 없는 그냥 무명 집사한테
왜 심들이 자꾸 감탄을 할까?
그럼서 외모 칭찬을 한다
가족적인 집사는 경계를 한다
그러자 영화 보러 가자고 꼬시는 카렌
Nope!
안먹히니까 더 가벼운 꽃바치기로 시고해보는 카렌
뒤에서 저러고 있는데
지금 그림 그릴 상황이니 셀리나?
관심을 너무 보이니까
집사가 싱글인지 한번 물어본다
그런데 집사가 계속 거절해서 그런지
카렌은 싱글인지 안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나서 또 꽃 바친다
거절 당해도 집사가 끌린다는 카렌
함께 도서관 데이트 하자는 카렌
이젠 너무 귀찮아진 집사
카렌에게 셀리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말해준다
듣자마자 카렌은 듣기 싫다고 했다
그림만 그리길래..그림만 그릴때냐며
그림 그리기를 취소했더니
대뜸 와서 키스 해버린다
그러자 카렌이 그 광경을 보고도
또 외모 칭찬을 한다
이쯤 해서 보는 집사의 특성
용감함/완벽주의/깔끔/손재주/가족적임
아마도 싱글이냐고 물어본건
가족적임 특성별 대화였던거 같다
집사: 당신의 칭찬은 무서워요
뒤에서 자신만만한 셀리나
그쪽에 누가 있다고
그쪽을 향해서 야유를 하십니까?
카렌: 이 미친것아!!!!
그 야유..셀리나한테 왔다
목석 특성이 있어도
가끔씩 꽃을 바칠줄 아는 셀리나
카렌이 주는 꽃은 아묻따 거절했던 집사
집사: 나도 보는 눈이 있지
뒤에서 카렌이 또 우우우우 했다
또 셀리나 한테 한건가?
아니다 집사한테 한거였다 ㅋㅋㅋㅋㅋ
꽃 바치기가 끝나고 나니
또 카렌이 와서 함께 낭만적인 사진 찍자고 유혹
집주인의 권한으로
카렌 보고 집에 가라고 했다
셀리나: 희망 버리세요.
집사는 내말 밖에 안들어
뭐...나가래는데 나가야겠지
함께 저녁 식사 하면서
셀리나: 절대 다른 심들한테 낚이면 안돼 알지?
집사: 네
집사: 혹시 함께 동거 하면 어떨까요?
뭔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집사: 아니면 새 집으로 이사가는것도 좋구요
사실 이 집이 조금 우중충한거 같아서..
셀리나: ...(더 좋은 집...너한테 줄 봉급도 없는 형편에)
셀리나: 내가 안우중충하게 만들어줄게 일루와!
셀리나: ...(새집으로 이사갈까?)
집사: ..(사랑합니둥)
다음날이 되자
셀리나는 여지껏 한번도 안띄웠던
소망을 탁! 올려놨다
집사에게 요리해달라고 부탁하기
지금껏 단 한번도 이 소망을 띄운적도 없고
매번 본인이 요리 해서 집사 먹였었는데..
웬 바람이 불었는지..
셀리나: 오늘따라 요리 하기 귀찮은데
아침 식사 준비해줄 수 있어?
집사: 물론이죠
버거빵이 나와있는것 보니
햄버거 준비하는거 같다
역시나 햄버거 준비한 집사
집사는 셀리나가 전날 만들어놨던
스파게티로 때우고
셀리나에겐 햄버거를 대접했다
헐....최고로 훌륭한 품질이다
냉장고도 싸구려에, 오븐렌지도 싸구려인데
냉장고 품질의 보통품질 재료로
어떻게 이런 고퀄의 요리를 해냈을까..
집사: 음식이 입맛에 맞는지 궁금합니다
셀리나: 접시 싹 비웠어
집사: 놔두십시오.
설거지 제가 하겠습니다
셀리나: 집사는 매일 일하잖아
이번엔 내가 할께
설거지는 셀리나가 하고
나머지 청소는 집사가 마무리 했다
청소가 끝나고 나니
등마사지 해달라고 하는 셀리나
집사의 두번째 주 봉급을 마련하기 위해
셀리나는 마을에 피는 식물들을 수확하고
돌이랑 야생화 수집해서 팔기로 했다.
집사가 뭐길래
왜 방문객마다 셀리나는 뒷전이고
다들 집사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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