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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프린스 가족만 들어오면 스샷 대량으로 많아진다

프린스 가족 활성했더니.. 

안젤라는 유민이랑 식당에서 열혈 댄스중이었고 

 

 

 

다 집으로 불러서 식사부터 준비시켰는데 

에밀리아노는 너무 배고프니깐 ㅋㅋㅋ 

어린이 오븐으로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중.. 

 

아니 그러게..비활성이어도 

좀 잘 먹고 다니지 

왜 다들 배가 고파 죽는데..

안먹고 버텨서

유저가 꼭 손을 대게 만드냐고 

 

 

지금 생각해보니 

엘리아나 생일 시켜주려고 

이집 활성한 거였다 

깜박했다 ... 

 

엘리아나 배고프다고 난리 나서 

그냥 기본 유아식으로 때웠다 

 

 

 

근데...노바는 여기 왜 왔지? 

사랑의 주문 걸기 소망 핑 띄우는데.. 

진짜 대체 누구한테??? 

 

 

 

책을 좋아하는 에스테반 

 

 

 

 

...!! 

식당 부지에 제이슨이 있었다.. 

첫키스 하기 소망이 뜬다.. 

웬일이냐..? 

 

 

 

 

그럼 설마..? 

사랑의 주문 대상이...? 

 

싫다고 인상 팍!

찌그릴때는 언제고..

 

 

 

 

이렇게 되면 유저는 동의 안해줄 수가 없게 생겼다 

 

 

 

 

당하는 제이슨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러브 이즈 비스트로

(식당에서 꽃핀 사랑)

 

 

 

 

뭔가 로맨틱 무드에 휩싸인다.. 

 

 

 

 

제이슨: ..(뭐지 이 느낌은..?)

 

 

 

 

노바를 보는 눈빛이 달라진 제이슨 

 

제이슨:..(저 달콤한 입술..)

 

 

 

 

자신도 모르게 그만 .. 

노바의 입술을 건드리고 말았다 

 

 

 

제이슨: 이 무례함을 용서해 주세요 

 

노바: ..(용서하마..ㅋ)

 

 

공주 체면에 먼저 달려드는건

자존심이 허락을 안했던 노바 

 

상대가 해주면서 

노바의 첫키스 소망 포인트가  빠져나갔다 

 

노바는 이렇게 제이슨에게 내숭을 떨었다 

본인이 먼저 첫키스 하고 싶어 했으면서.. ㅋ 

 

 

잠이 안오는 버그에 걸린 안젤라는 새벽에 

집에서 버니 토끼 조각상을 완성했다 

 

 

 

 

제이슨: 저  공주님한테 이래도 되는걸까요? 

 

노바: 내가 허락한거야 

 

제이슨: 그래도 폐가 되고 싶진 않습니다 

 

노바: 나 인제 가봐야 해..

집에 일이 좀 있거든 

 

 

 

 

 

노바는 이렇게 헤어졌다 

 

이때만 해도 유저는 제이슨이 

안젤라와 똑같은 버그에 걸려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었다..ㅠ 

 

 

 

 

노바는 자러 가려다가 

엘리아나의 생일파티에 붙들리고 말았다 

 

침대 띄우면서 

생일 파티 참석하는 노바 ㅋㅋㅋ 

 

 

엘리아나 생일인데 왜 

루비젤과 손녀인 노바만 플러스가 뜨는걸까 

 

늦게 일어난 에스테반 ..

 

 

 

검소함 이 걸렸다 

 

흠...돈 걱정 많이 하면서 크겠네 

검소한 공주로 자라길.. 

 

 

 

 

엇..어딘가 이쁘다? 

 

 

 

 

이 집은 진짜 생일 케이크 자주 먹는다 

 

 

 

 

엘리아나는 이렇게 바꿔줬다 

 

 

 

 

에스테반: 이거 비밀인데요..

난 할아버지가 이세상에서 최고에요! 

 

테오도르: 아이구 이쁜 우리 금강아지(golden dog)..

 

 

노바는 생일 파티 끝내고난 후 

잠시 소파에서 눈좀 붙였다가 

아침에 그러고 헤어진게 아쉬워서 

제이슨에게 함께 라운지에 놀러가자고 불러냈다 

 

 

 

근데 공주님이 고른 럭셔리 보트 보소 

 

노바: 이렇게 앉아서 가니까 너무 좋다 그치? 

 

제이슨: 예에..?

 

 

 

 

그 와중에 제이슨 파더인 메튜로부터 파티 초대장이 왔다 

 

매튜: 폐하 비루한 파티에 와주시면

가문의 영광일 것입니다 

 

루비젤: 저녁 식사 요리 해달라고? 알았어 ㅋ 

 

 

 

 

 

뭔가 지루해 보이는 제이슨 

 

근데 저 뒤쪽에서 뭔가가

팔딱 거리면서 오고 있었다 

 

 

 

 

아아..인어였다 

 

제이슨이 이걸 봤는지.. 

 

 

 

갑자기 사라졌다..!! 

 

노바: 뭐지? 어디 간거지? 

 

 

 

 

제이슨: 저 배는 도저히..휴..

 

유저는 진짜 기가 막혔다 

혹시 데이트 여기서 끝내고 가는거 아닌가..

내심 불안했는데.. 

 

혹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스샷은 안찍었다 

근데 갑자기 수영복 입은채로 자가용을 타더니 

다른 해변가에 내려서 자신의 고급 보트를 타고

쾌속 스피드로 라운지에 합류했다.ㅋㅋㅋㅋㅋ 

 

 

아아 진짜 지루했었구나.. 

 

 

 

 

노바: 안오는줄 알았잖아 

 

제이슨: 제가 어떻게 거역할 수가 있겠습니까

급한 볼일 좀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둘은 라운지에 각각 따로 와서 

함께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제이슨과 한잔 하려고 

음료를 시키려는데

공주라고 심들이 봐주는거 1도 없었다 

줄을 서야 했다..ㅋ 

 

정우랑 오스카도 이쪽으로 데이트를 나왔다..ㄱ- 

 

공주 자존심에 이런건 또 못참지 .. 

 

 

 

 

 

그래서 라운지 바로 근처에 있는 

제이슨 집으로 데이트 코스를 바꿔버렸다 

 

어차피 여기 파티가 한창이라.. 

제이슨이 데이트 재미 없다고 가버려도

어차피 자기 집이니 다른데로는 안갈 것.. 

 

 

 

메이슨 안고 파티에 참여하는 매튜 ㅋㅋ 

 

 

 

 

국왕이 과즙 맛을 좀 보자는데.. 

이건 남의 집이라 그런지 

찾아보기 밖에 안된다.. 

 

 

 

안젤라에게 핫도그 만들어서 대접좀 하라고 했더니 

 

 

집 식구들은 싹 다 집안 주방에다가 모셔놓고 

 

 

 

 

본인은  야외 테이블에다가

본인거랑 매튜거만 놓았다 

 

이렇게 해서 잠시동안 

평소에 관심 두던 외간 남자와 함께 

짤막한 데이트 해보기 

 

 

 

 

그런데 매튜는 안젤라에겐 노관심이었다 

오히려 양아들인 오스카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둘은 파티가 끝난 후 

단둘이 즐겼다 

 

노바: 나 혹시 여기서 자고 가도 돼? 

제이슨: 공주님은 언제나 웰컴 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미래의 메이슨의 침실에서 잠들었다 

 

 

 

 

파티 끝내고 매튜도 잠에 떨어졌는데  

 

 

 

 

제이슨의 침실은 비어 있었다 

 

아무리 계층이 다른 평민이지만 

제이슨 또한 사회적으로는 

모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라서 

부잣집에서 돈 안벌고 잘 살고 있다 

 

 

 

느즈막히 트리스탄이 돌아왔다 

어디에 있었는지는

유저도 신경을 안써서 모르겠다 

 

 

 

오자마자 매튜 옆자리로 직행했다 

 

 

 

 

몇시간 후..

로드리고는 집에서 출근 준비 하고 있었다 

 

와아...군인 헤어로 바뀌니까 

노바 대머리 였을때 얼굴형 생각이 난다! 

진짜 아빠 얼굴형 빼다 박았었네.. 

 

 

 

로드리고: 에밀리아노 일찍 일어났구나! 

 

에밀리아노: 형님 벌써 출근인가요? 

 

아무리 형제라지만.. 

나이차가 너무 많은 탓에.. 

루비젤은 에밀리아노에게 니 부모뻘이라며

형에게 존칭을 쓰라고 교육 시켜왔다 

 

로드리고: 이노무 직장은 왜이렇게

출근시간이 빠른지 모르겠다  

학교 잘 가고 알지? 

 

 

 

에밀리아노: 으아 누가 오븐도 안끄고 그냥 간거야!! 

 

 

 

범인: 엘리아나 ...

 

에밀리아노: 아우 이 기집애 진짜..! 

 

 

대신에 에밀리아노가 

특제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대체 식기 세척기들은 

뻑하면 고장난다 

 

루비젤: 앞으로 과학 분야에

좀 더 지원을 해줘야겠어 

이렇게 원시적으로 수리하는 방법 말고 

 

테오도르: 난 청소하러 왔어 

 

 

 

아침부터 즐기는 아빠와 아들 

 

제이슨은 노바 자는 동안

혼자서 안마당에서 열혈 댄스 추느라고

밤 꼴딱 샜는데 

피곤한 기색이 안보인다..? 

 

이때부터 유저는 에너지 안떨어지는 

버그에 걸린걸 거의 확신하게 되었다 

 

안젤라도 에너지 안떨어져서 매일 밤 

조각기술 올리고 있는데.. 

 

사실 마을편집에서 뺐다가 넣어주면 된다 

그런데..그게 귀찮고..

며칠 있으면 어차피 또 다른 집으로 옮겨갈 에정이라 

비활성인 상태에서 뺐다가 넣어주는게 더 편하다 

 

 

 

 

안젤라: 이야 에밀리아노가 브라우니 만들었네 맛있다 

 

엘리아나: 우와 이거..오빠가 만든거야? 진짜 맛있다!! 

(난 맨날 태우는데..) 

 

신기한게 진짜 왕족이라고 본인들도 생각하는건지 

엘리아나 에밀리아노 이 둘은 

요리기술 배울때 엄청 헤맸다 ㅋㅋㅋㅋㅋ 

다른 아이들보다..배우는 속도도 더 늦고.. 

 

유일하게 에스테반만

어린이 오븐 빨리 터득했다 

 

 

 

 

루비젤: 국정 보는 동안 집 잘 부탁한다 안젤라 

 

안젤라: 걱정 마셔요 아버님

 

엘리아나: 나 숙제 안했는데..

(유저: 학교에서 해) 

 

 

 

 

노바가 늦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 준비하는데 

애 안고 있는거 아주 자동이다 ㅋㅋㅋㅋㅋㅋ 

 

제이슨? 이제 그 정장좀 갈아입어라

집에서까지 정장을.. 

 

 

 

메이슨 내려놓더니 갑자기..

살금 살금.. 

 

 

 

 

제이슨: 까꾸웅!! 

 

매튜: 으악!!! 

 

 

 

매튜: 이게 죽을라고..

 

제이슨: ..(복수 완료.. ㅋ)

 

 

제이슨은 낯선 심들한테는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데 

친한 관계에선 이렇게

장난꾸러기로 변한다 

 

이 장난도 다 매튜랑 사이가 좋아서 벌어진..ㅋㅋ 

 

내향적인 남자 제이슨 

 

 

 

 

밖에서는 노바가 햄버거를 굽는다 

 

 

 

학교에 못가던 아이들이 학교에 합류 하니까 

학교가 꽤 북적북적 해졌다 

 

특히 4둥이들의 합류는

학교 학생 정원 수를 채워줬다 ㅋㅋ 

 

 

 

 

이 깨알같이 주차시켜놓은 자전거들..

완전 귀엽다 ㅋㅋ 

 

 

 

 

노바가 음식 배열을 해놨는데..

매튜는 안뜰에서 혼자먹고 

 

 

 

 

아니 밥 먹을 필요가 없는

트리스탄까지 불렀는데

트리스탄은 안에서 혼자 먹게 하고 

 

 

 

 

 

자기거는 제이슨거랑 한 테이블에 놨다 ㅋㅋ 

 

남의 커플 갈라놓기 ㅋㅋㅋㅋ 

 

제이슨: 이거 젖병맛 햄버거인가요? 

 

노바: 엊그제까지만 해도 젓병(엘리아나)이랑

놀았더니..젓병 냄새 나나보네.. 

 

 

 

노바: 너도 동생이랑 고생 많은거 같던데..

 

제이슨: 쿨럭...

 

 

 

매튜: 제이슨이 메이슨을 아주 잘 봐줘요 공주님 

 

 

노바: 오오 정말 다정한 형이군요! 

 

 

 

 

매튜는 아침 먹고 출근을 했다 

물론 노바는 이미 직장에 들어가 있었다 

 

 

직업 바꾸기 

 

루비젤: 역시 국정 보는건 나와 맞지 않아 

바다로 나가고 싶다 

 

유저: 아들 한테 넘기고 은퇴 하세요 폐하 

 

루비젤: 그것도 좋은 방법이군 

 

 

 

 

루비젤: 오늘은 말 타고

스트레스나 좀 풀어야겠다 

 

유저: 에스메랄다 대령이옵니다 

 

 

 

 

루비젤: 가자 에스메랄다 

우리 한번 해변 도로 드라이브 가볼까? 

 

 

 

 

이슬라 파라디소 마을이 정말 잘 만들어진게 

이 문을 도로에다 설치해놔서 

시청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편으로 이 문이 보이고 

이 문을 빠져나가면 성 외곽으로 직통으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왕실 저택과 대부분의 직장 공공부지들은

이 성곽 문 안쪽에 위치해 있다 

 

 

 

플로리타 에르난데스가 

국왕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거 같아 보였는데 

루비젤은 무시하고 그냥 달려 버렸다 

 

 

 

루비젤: 휴..그리운 바다 

(그러나 이 평화스러운 마을과 바다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지키는 일 또한 중요하겠지..

 

로드리고 이 녀석이라면 가능할거 같다

에밀리아노는 나와 테오도르의 보물이긴 하지만

국정을 맡기기에 너무 어리고

난 이제 점점 정치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시청에 출근하면 다들 내게 찬사만 늘어놓고

나라 안에는 아무 문제 없는것처럼 떠들어댄다) 

 

실제로 루비젤은 정치에 매달리느라

오래전에 사놨던 하우스보트 근처도 못가본지 오래 됐다 

 

 

 

 

 

루비젤: 넌 이제 마티아스와 함께 놀고 있어라 

난 잠시 갈데가 있다 

 

 

 

 

루비젤은 럭셔리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 라운지에 도착했다 

 

평소에는 라운지 방문용으로는 

입지 않는 국왕의 공식 정장 차림으로.. 

 

 

 

에릭: 아니 폐하께서 여기엔 웬일이신가요? 

 

루비젤: 우리 나라의 최고급 음료를

맛보고 싶어서 왔지 

 

에릭: 그럼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루비젤: 그건 내가 판단할 일이니 

'벨라의 러브'  한잔 주게 

 

 

 

 

루비젤: 역시 소문은 틀리지 않았어 

만드는걸 보니 최고의 음료 기술자였군 

 

 

 

에릭: 과찬이십니다. 

 

 

루비젤: 색이 아주 곱구나 

얼마지? 

 

 

에릭: 돈은 받지 않습니다 

폐하께는 음료를 드리는것 자체가

제게 영광입니다. 

 

 

 

 

루비젤: 이렇게 공짜로 얻어 마셔도

될는지 모르겠는데.. 

 

 

 

에릭: ...(무슨일로 오신걸까..

일반 방문이 아닌거 같은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루비젤: 오오 역시 소문대로 최고의 맛이야! 

 

 

 

루비젤: 자네는 여기서 장사를 하니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지? 

 

에릭: 그렇긴 한데요.. 

 

 

 

루비젤: 이곳은 다른 정치가들과 

법조인들에 연예인들도 꽤나 오는걸로 알고 있네 

혹시.. 쓸모 있는 가쉽거리 들은게 있다면 

내게 귀띔 좀 주게나 

 

국정 돌보는데 국민의 소리를 듣는것만큼 

큰 도움이 되는건 없을거 같아서 말이야 

 

애릭: 어떻게 연락을 드리면 좋을까요 

 

 

 

루비젤: 간단해 

여기서 일 하고 있으면 

내 아들인 로드리고를 보낼거야 

그렇게 간접 귀띔 해주면 좋겠네 

 

 

 

에릭: 그렇게 하겠습니다 

 

 

 

 

루비젤: ..(이런 식으로 슬슬 

로드리고 이녀석을 정치에 참여시켜야겠어)

 

그리고..테오도르와 함께

함께 이 라운지에서 데이트 하자고 했던 루비젤 

 

급히 전화가 와서 시청으로 가서 

정치파당 싸움을 말리러 가게 생겼다 

 

 

 

 

루비젤: 노바야 어디 가는거니? 

 

노바: 시청에서 무슨 시민 참여의 광장에 

참석해 달라고 하길래요 

 

루비젤: .....? 

참여는 하되 의견을 내세우진 말아라 알겠지? 

 

노바: 네..! 어차피 저 변장해서 시민인줄 알거에요! 

 

 

 

이렇게 손녀딸과 함께 시청 안으로 들어섰다 

 

 

 

군대의 일부 권한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대한 토픽에서 

두 파가 갈리어 이득권을 가지려고 싸우고 있었고

 

로드리고는 군대는 정치파에서 빠지겠다고 선언 

노바는 그저 참여 마당 의자에 앉아 있었고 

루비젤은 군대는 어디에도 예속 될 수 없는

왕가의 고유 권한이라고 못박으면서

당 싸움은 금새 조용해졌다 

 

이미 나라는 루비젤에 파워로 돌아가고 있었고

루비젤의 뒤에는 마을을 이끌어가는 

지원군들이 많이 포진 되어있다 

힘이 없는 정치 모리배들은 

싸움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연락도 못받고 온 테오도르

 

테오도르: 혹시 국왕 폐하 여기 안오셨었나? 

 

에릭: 급한 일이 생기셨다고 자릴 뜨셨습니다 

 

테오도르: ...허탈한데..나도 한잔 줘 

 

 

 

테오도르: 기본 음료면 돼..나는.. 

 

에릭: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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