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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자연 치유된 학교 버그

유아조기교육이 거의 끝나갈 즈음 해서 

메이슨을 데리고 도서관에 왔는데.. 

 

엘리아나 옹주님이 무려 '바다'를 건너 ㅋㅋㅋ 

도서관에 외출을 나오셨다 

 

 

 

누구는 장난감 갖고 놀고 

누구는 책 보고 

 

이날도 역시...보호자는 제이슨이 맡았다 

 

그러고보니 노바랑 공통점이.. 

프린스가족 할때는 노바가 엘리아나 담당이었는데

해밍 가족으로 오니까 

제이슨이 메이슨 담당.. 

 

둘이 나중에 애 낳으면

경력이 쌓여서 엄청 잘 키울듯..ㅋㅋ 

 

 

 

엘리아나가 블럭을 갖고 놀길래 

메이슨 한테도 함께 놀라고 해봤다 

 

 

 

메이슨: 요리책 쌓을거야 

 

 

엘리아나: 요리책은 쌓는게 아니라 읽는거야 

 

라고 한수 가르쳐줬다 

 

 

 

메이슨: 아아 그쿠나 

 

 

 

 

엘리아나: 악기 연주하면 악보 있어야 대 

 

 

그런데 잘 놀고 있는 엘리아나를 

안젤라가 급 빼내갔다 

뱀파이어 아이랑 노는게 소름 끼쳤나? 

 

뭔가에 무서움을 느낀듯한 저 표정으로 엘리아나 

데리고 도서관을 빠져나갔다 

 

 

 

다음날, 매튜 직장 출근 직전... 

트리스탄이 안아달라고 한다 

 

안아주고나서 매튜는 출근을 했다 

 

 

 

 

매튜: ...제이슨 너 설마..? 

 

 

 

 

매튜의 오해였다 

그냥 오전에  광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고 

노바 출근시간 다가오길래 

제이슨에게 직장부지까지 데려다 주라고 한거 뿐.. 

 

 

 

 

트리스탄은 메이슨과 함께

실로폰 피아노 2중주 댕기는중.. 

 

 

 

 

 

이런 괸계다..

특별한 관계 이런거 없다 ㅠㅠ 

 

횔성을 한 제이슨은 

비활성일때보다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다 

 

 

 

 

 

 

줌 아웃 하고 보니 순간 대머리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헤어 색이 조금 다르게 보여서

살색으로 비쳐졌던것.. 

 

 

 

제이슨을 여기다 데려온 이유는 또 하나 있었다 

이렇게 노바 출근 제대로 잘 하는지 감시하기 위해서였는데 

 

뒤에서 유민이 뛰어오고 있다!!!! 

 

헐..너 인제 직장 출근 되는거니??? 

 

(이때는 어썸모드 빼고 플레이 했다)

 

 

 

 

유민이가 결혼하고 나니까 인기를 얻네..? 신기.. 

 

노바야...!!! 유민은 안된다!!!! 

그냥 상관 감독으로 잘 모시도록 해라..ㅋㅋ 

 

 

유민이가 직장 오는걸 보게 되니까 

급 생각나서 학교로 카메라 돌려봤다 

 

 

 

헐...!!! 

제스, 유리, 세드릭, 빈센트, 에스테반, 에밀리아노 

 

와아 막혔던 애들이 싹 다 학교에 가 있다!! 

이게 웬..자유의지 버그 픽스냐? 

 

 

 

조이까지 학교에 가 있었다! 

 

사랑합니다 버그 픽스의 신이시여!!! 

 

이젠 유저는 한시름 놓게 되었다 

 

 

 

매튜의 기분 = 유저의 기분 ㅋㅋ 

 

기분이 좋아서 오랫동안 계획만 해놓고 있었던 

매튜네 집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새로운 오브젝트 들어온게 아주 만족스러운 매튜 ㅋㅋ 

 

 

 

 

여기가 원래 원예 밭이었는데 

야외 그릴셋트를 놔줬다 

 

 

 

 

그리고 토대를 더 넓혀서 수영장 놔주고 핫터브 놔줬다 

집 2층에서 기르던 플라스마 식물을

야외로 빼놨다 

 

이 이슬라에는 겨울은 없는 동네로 셋팅해놨다 

 

 

 

좁아 터진 침실이 아닌 

이제 거의 대저택 사이즈의 넓은 

침실에서 잠 들어보는 트리스탄 

 

이날 사실 매튜는 밤을 새서 

피아노곡과 드럼 곡 마저 마무리 했다 

 

 

그리고나서..다음날은.. 

 

 

 

 

김굴드 집 차례 

 

여기가 말들이 상호작용이 1도 안되는 버그가 있어서

내친김에 집 부분 편집을 했다 

 

아직도 과거에 묻혀있는 클로버 

 

올라오는 소망들이 싹 다

프린스가족이랑 물고 빨고 싶어 한다 

 

저 대인관계가...

유저는 일단 식구로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친구 될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 

 

 

 

 

역시 김굴드 터줏대감 답게 유니는 

김굴드 식구와 물고 빨고 싶어한다 

 

 

 

근데 이게 말들이 뛰어놀 공간을 만들어주니까 

알아서 가서 빗질 해주는 정우 

 

 

 

그러니깐..!! 

칭찬 3마디에 친구 될 정도로 

정우는 원래 말 전문 조련사인데.. 

 

아무래도 그 버그 때문에 상호작용 못해서

친분도 못쌓은 것처럼 보인다 

 

 

 

....? 

플로리타가 왜 ..여기에..?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오스카가 안에서 원예 하다가 

플로리타에게 '가족 비난하기' 하려고 나왔다가

도로 들어가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이런때는 오스카 자유의지 사랑한다 ㅋㅋㅋ 

 

 

 

 

처음으로 타보는 클로버 

 

 

노바가 해변에 나와있길래 왔다 

 

 

김굴드가 오랫동안 '마법의 손' 보상물이 있음에도

마법 지팡이를 강제로 쓰게 되는 버그를 안고 있었다 

 

무슨짓을 해도 이 버그가 안고쳐지길래 

비활성일동안 마코로 바법의 손 보상물을 삭제하고

비활성일동안은 그냥 지팡이 알아서 쓰게 해놨다 

 

그래서 그런가...왕초보 마법사인 노마한테 

3번씩이나 내리 당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근데 이제 이 버그를 고쳤다 

그래서 테스트용으로 노바한테 마법대결 해볼려고 왔다 

 

 

 

 

오스카의 손에서 지팡이가 보이질 않는다 

전에는 매직 핸드 보상물이 있음에도 

손에 항상 지팡이를 들고 마법 주문을 걸어왔었다 

 

 

 

상황이 며칠전과는 판이하게 전개가 됐다 

 

 

 

노바가 퍼붓는 공격은 족족 다 막히고 

오스카가 붓는 공격은 노바가 거의 막아내질 못했다 

 

 

 

 

왠지 오스카와 정우의 잃어버렸던

매직파워가 풀로 돌아온 느낌이었다. 

 

 

여에 안젤라도 있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수영으로 바다를 건너가길래..다음에 한번 더 해보기로 했다 

 

노바와는 3판 해서 3번 다 오스카의 승리로 돌아갔다 

 

 

 

 

 

잠에 한씨 집안에서 파티를 열어서 

한씨 집에서 클로버한테 글쎄..

오스카가 그 귀중한 생명의 과일을 주고 있다!!!! 

그것도 완벽품질의 생명과일을..!! 

 

야 너 미쳤냐..!!! 

 

아니면.. 그동안 못해준거에 대한 보상이냐.. 

 

 

 

유저가 밭에서 난 작물을 못주게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이런걸 자주 주게 되면 말들은 기분미터는 올라가지만 

달리면서 이런 작물 쓰레기 떨어뜨리는 그래픽 버그가 있기 때문에

이꼴 보기 싫어서 못주게 했던건데.. 

 

암튼 이후로 오스카 인벤토리에서 

과일이란 과일은 싹 빼버렸다 

 

참..클로버랑 친해지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이럴거 왜 비활성인 동안은..못했..? 

아...상호작용 안되는 버그 있었지..ㄱ- 

 

 

파티가 끝나고 나서 함께 집에 갔다 

 

 

 

 

 

헛..오스카 팬티..

 

 

 

 

으헉..! 

 

 

 

 

더는 안보여준다 

 

 

이상 음흉한 유저 편 끝!  

 

 

 

 

 

편하게 보여주는거나 뵈야지 ..

근데 왜 갑자기 우연히 몸이 카메라에 잡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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