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고민

안젤라는 제이슨이 보이는지 마는지 

에스테반과 열혈 잡담중이었고 

 

제이슨 혼자 눈치 보다가 그만 

에스테반 뒤쪽으로 딤섬을 놓는 바람에

의자에 앉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노바가 포리치니 리조또 함께 먹자고 다시 부르고 나니 

에스테반은 자러 갔고, 안젤라는 다른 방에 가버렸다 

 

 

 

왕실 저택이라 그런지 

밥 먹으면서도 내심 불안 초조한 제이슨 

 

그러자 저쪽에서 제이슨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안젤라: 근처에서 있다가 밤이 늦어서 온 모양인데 

천천히 놀다 가요. 빈 침대도 있으니.. 

 

제이슨: 예..감사합니다..ㅠ 

 

 

안젤라는 이 한마디만 하고 조각 기술 올리러 올라갔다 

 

 

 

 

노바: 음식 괜찮았지? 

 

 

제이슨: 예 맛 좋았어요 

 

 

노바: 남자인데 어쩜 살이 이렇게 고운거야? 

나한테만 곱게 보이나? 

 

제이슨: 그..그런가요... 

 

 

 

 

노바: 에이 못참겠다! 이리 와봐! 

 

제이슨: ...? 

 

 

 

노바: 엄마는 꼭대기층에서 작업 하시니까 괜찮아..ㅋ 

 

 

제이슨과 스킨쉽 갖기.. 

 

 

 

 

노바: 우리...정식으로 사겨봐..? 

 

제이슨: 저기...

 

유저: ....!!! 아앙대!!! 

 

다행히 공식 연인 되기 미수로 끝났다.. 

 

 

 

 

테오도르: ...? 아니 자네 지금 내게 손가락질 하는건가? 

 

제이슨: ..아...아니요 그..그냥 댄스 추고 있었습니다.. 

 

 

 

 

테오도르: 자네...이것만은 알아둬! 

 

제이슨: 예에.. 

 

 

 

테오도르: 내 손녀딸과 상관 없이

들락 거리는건 봐주겠다 이거야 

알겠지? 

 

제이슨: 예에.. 

 

 

그러나 테오도르가 말 돌보러 간 사이에 

노바는 제이슨을 데리고 직장으로 튀었다 

 

 

노바: 내가 사랑한다는거 잊지마 

그리고 지금 출근해야 해서 나중에 연락하자 알지? 

 

제이슨: 예에.. 

 

 

 

 

제이슨: ....(어느 장단에 맟춰야 하지..?) 

 

압박이 오는 이 상황에서 제이슨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인지.. 

 

 

 

노바의 직장 앞에서 드럼 두들기기 시작했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날릴 생각인듯) 

 

뒤쪽으로 아빠인 매튜가 도착.. 

 

 

매튜: 야 제이슨! 너 왜 여깄는거야? 

너 어제 어디서 잔거냐? 집에 안들어왔더만? 

 

제이슨: 몰라 묻지마요!! 

 

 

매튜: 이 아빠 출근해야 하니 나중에 얘기하자 알지? 

 

 

 

유민: 음..? 베이비 삼촌 아냐?

왜  여기에 있는거지..? 

 

 

그 후에 폭우가 쏟아지자 

제이슨은 사라졌다.. 

 

 

 

어린이들끼리 친구좀 만들어볼까 하고 

학교 끝난 후, 4둥이네로 방문했다 

 

근데 애들 왜 큰 식탁 놔두고 

여기서 다들 숙제 하는 거냐? 

 

 

 

 

여기가 핫 스팟이란걸 알았는지 

플로리타 에르난데스의 딸인 베라가 놀러왔다 

 

 

 

초인종을 누르는데.. 

다들 문을 안열어줘서 그냥 갔다고.. 

 

 

아무리 스타 게이트가 없어서 자유 방문이 가능하다지만 

이 집 또한 사회적인 명성이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유민이고 위니고.. 집에 있어도  아무도 나와주지 않았다 

 

이러고 보면, 심즈 사회도 뭔가 까다롭다..ㄱ- 

 

 

 

 

왕실 가족은 함께 라운지에 나와서 외식을 했다 

 

 

 

국왕은 에릭으로부터

꽤 쓸모 있는 정보를 입수했는지 

별 1개도 없는 에릭을 보면서 환호를 하신다 ㅋㅋ 

 

 

 

 

에밀리아노가 브라우니를 만들어서 대접했다 

유민과 위니도 초대하고 싶었지만 

왕실 어른들은 다 라운지에 가 있어서 

별 3개밖에 안되는 공주 왕자들은 아직 어려서 

유민과 위니를 불러 먹일 수 있는 옵션이 없었다 

 

 

 

아이들이라도 왕실 식구들이 와서 그런지 

이 둘 다 외출 안하고 집에서 아이들 돌봐주고 있다 

 

그게 불만인 위니 ㅋㅋㅋㅋ 

 

 

 

4둥이들 유아때 찍어둔건데.. 

정말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이쁜 추억이 됐다 

 

 

 

 

라운지에서 오랜만에 데이트 해보는 둘 

사실...로드리고와 결혼한 안젤라는 

아마..슬로우 댄스 춘게 손가락에 꼽을거 같다 

그래서 유저가 한번 춰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해줬다 

 

 

 

 

 

 

 

제이슨이 왜 아침 식사 준비를 못하는지 

이게 이해가 안되서 냉장고 위치를 바꿔주고

데코탬 두어가지 사줬더니 

둘 다 새 오브젝트 체크 하느라 난리다..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냉장고 위치가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 자체가 버그가 걸려있어서 

접근을 할 수 없었던것.. 

 

그래서 냉장고를 새걸로 교환 시켜주니까 

이제 요리 잘한다 

 

 

제이슨의 첫 외박은

매튜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본인들끼리 꽁냥질 하느라 잊어버린거..ㅋㅋ 

트리스탄은 아직도 제이슨이 왕궁에서 

외박한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고민이 생긴 제이슨 

 

어떻게 하지? 

 

안젤라도 아닌 테오도르의 한마디가 

제이슨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매튜는 

꽁냥질 하다가 와서 

또 새 오브젝트 보고 환호 하고 

 

 

 

제이슨도 새 오브젝트 확인하자며.. 

손 번쩍 들고 가는데 

 

 

 

 

제이슨: 야 이 수저통아!! 

나 어떯게 해야되냐고!!! 

 

 

아무것도 모르는 매튜는 

출근 하면서..

휴가나 가고 싶어 한다 

 

 

이집트 며칠전에 다녀와서 안갈그야.. 

흠..아부심벨 한번 다녀올까? 

 

제이슨은 마을 헬스장에서 

땀이 철철 흐르도록 운동을 해버렸다 

운동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앞으로 연락이 없으면

만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요리기술 올리기 위해 

요리책을 보고 있는 제이슨 

 

근데...노바를 안만나기로 했더니 

이제 노바의 여동생이..

 

 

 

하마다  가족의 딸은

또 엘리아나를 우러러 본다 

 

 

 

노바를 피해다니고 있었더니

이젠 노바의 동생들인 

에스테반과 엘리아나가 왔다 

 

아니..이거 혹시 애들을

감시꾼으로 붙인건 아닐지..? 

 

 

 

아니 왜 둘 다 거기서 숙제 하냐고..? 

 

 

 

메이슨은 집에서 아주 재미를 보고 있었다 

아빠 둘과 함께 실로폰 즉흥 연주회를 열고 있었다 ㅋㅋ 

 

 

 

 

정우가 서점에서 나오더니 

엘리아나가 질문을 한다 

 

엘리아나: 학교에서 달에 대해서 배웠는데

달이 왜 노란색인가요?

 

 

 

정우: 그건 헬리혜성이 노란색인 이유와 같습니다 

 

 

 

 

엘리아나: 우왕 유 아 지니어스!! 

 

 

심즈 세상 달은 노란색인가보다.. 

현생 달은 하얀..아니..회색..인데.. 

 

 

 

옆에서 제이슨은 에스테반과 

친구 되고 싶어서 대화 해보는 중.. 

 

 

엘리아나: 그럼 질문 한개만 더..! 

별자리에 이름이 없는 별은 어떤 별인가요? 

 

 

 

 

정우: 달은 별자리에 이름이 올려져 있지 않아요 

 

뒤에 빈센트가 보인다.. 

여기서 유명인 아닌 심 한명도 없다 ㅋㅋ 

 

 

 

제이슨은 엘리아나 하고는 

가위 바위 보 로 친해져 보기로 했고 

정우는 옆에서 갑자기..!! 

연주가 특성도 없는데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 좀 놀랬다 

 

옆에서 함께 연주좀 하다가 

정우 집에 보내고.. 

 

 

옆의 댄스 클럽에서 열혈 댄스 추고 있던

조던과 합류해서 신나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