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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댄스 배우기

손님과 함께 합석하느라 

뱀파이어인 트리스탄도 함께 먹어보는 인간음식 

 

 

 

 

트리스탄: 설거지는 니가 해라 제이슨 

 

 

 

 

제이슨: 왜 집안일은 항상 내 차지일까.. 

 

 

 

아무도 안치우자 

 

 

결국 손님이 치웠다 ㅋㅋㅋ 

 

이 집 식구들이 이렇게 손님한테 

무례할줄은 유저도 몰랐어 고든..ㅠㅠ 

 

 

 

 

위장도 채웠으니 이제 아침 인사를 해보는 둘 

 

 

 

 

아침부터 기타를 잡는 제이슨 

 

아마도..셋 다 메이슨 보는데 질려서

그냥 대충 내비 두는거 같다 

 

짠한 마음에 안아 올리는 고든 

 

 

 

고든: 간질 유령이다~!! 

 

메이슨: 으앙 간지어~~! 캭캭.. 

 

 

 

 

이렇게나 가까워졌다 

 

마을에 5성들이 너어무 많아서 

몇몇 빼고 다 1성으로 내렸다 

윌리스도 1성이 되어있다 

애드리언도 5성이었는데 1성이 되었다 

 

연예인들과 왕족, 그리고 

몇년동안 5성으로 살아온 김굴드만 남겨놨다 

 

 

 

메이슨 안고 제이슨 연주 감상하기 

 

 

 

 

메이슨 안아주기 / 메이슨 안아올리기 

 

그렇다고 트리스탄 아빠가 

메이슨에게 관심이 없는건 아니었다 

 

 

 

매튜 역시 메이슨 한테 관심이 없는게 아니었다 

 

메이슨과 잡담 하기 / 메이슨 안아주기 

 

 

 

 

메이슨 공중에 던지기...? 

(한국어판 번역이 궁금합니다)

 

모션은 공중에 아기를 높이 들어올리는 모션 

 

 

 

 

고든이 위험하다 ㅋㅋ 

 

 

 

 

빈 방 불 끄기 

 

이왕이면 세탁기 불도 좀 꺼주세요..

(빨래 좀 꺼내주삼..) 

 

 

 

 

아무래도 고든이

윌리스랑 무슨 일이 있었던거 아닌가? 

 

자고난 후, 다음날 저녁도 함께 먹고 있다.. 

제이슨이 저렴한 요리 기술로 만든 

팬케이크 맛있게 먹어주는 고든 

 

 

 

 

 

 

그 와중에 전화 왔다 

 

윌리스가 무술 대련 상대를 찾는다고 한다 

 

 

 

흔쾌히 허락은 했지만.. 

왠지.이 핑계로 고든의 행방을 알아보려 한건 아니었을까.. 

 

고든이 집에 안들어오니 궁금하지 윌리스? ㅋ 

 

 

 

여기까지 하고 게임 껐다 

 

 

현생 다음날 

 

 

 

메인 화면 

 

진짜..한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게임 들어갈때마다

제이슨이 메이슨 떠안고 있는지.. 

 

 

들어갔더니 저녁 먹고난 직후였다 

 

고든에게 음료좀 대접하라고 트리스탄에게 부탁을 하는데 

고든이 2층으로 올라가길래 그냥 놔뒀다 

 

 

 

 

.....

 

이렇게 이틀을 묵었다 

 

혹시...? 

진짜로 가출한건가???? 

 

 

 

아빠가 만든 음료 한잔 들고

핫터브에 들어간 제이슨 

 

 

 

트리스탄 닮아 생각이 많은 제이슨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안되어 있어요. 

지금의 나는 사회의 규율에 저항해서

한 여린 어깨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한동안 연락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강한 남자가 되어 폐하와 각하로부터

확실한 인정을 받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인연이 생기신다면 

언제라도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 하나 때문에 온 기회를 놓치지는 마세요' 

 

나의 첫번째 목표는.. 

 

 

 

기타리스트가 되는것 

 

두번째 목표는 

 

 

5성 스타가 되는것 

 

 

내가 세계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다면 

테오도르 아저씨도 사귀지 못하게 할 구실이 없을거야  

 

 

마음이 개운해진 제이슨은 2층으로 자러 갔다 

 

 

 

 

아침형 인간 

 

이 해밍 가족은 나이트 부엉이 족들인데..

 

 

 

 

고든: 전기세를 이렇게 낭비해서야 쓰나 

 

 

 

지난 밤에 결심 했던것 처럼 

육신부터 강해지기로 했다 

 

전에 노바와 함께 뛰어가는데.. 

노바가 달리기가 더 빨라서..ㅋㅋㅋ 

뒤에서 겨우겨우 쫓아갔던 제이슨이었기에.. 

 

 

 

 

 

아무래도 집에 들여야 할까보다..

 

 

 

 

손님이 해밍가족 살림 다 해준다 

 

 

 

 

주인들은 덕분에 논다 

 

또 사색에 잠기려던 트리스탄

그만 매튜한테 걸렸다 

 

 

 

 

매튜: 생각에 잠기는 모습 마저

사랑스러울 수 있는건지..

 

트리스탄: 그대가 눈이 멀어서 그래.. 

 

매튜: 죽을때까지 눈 뜨이지 않게 해줘 

 

 

로맨스 전문가의 입담 

 

 

 

 

 

트리스탄: 진짜 그렇다면 안아줘..ㅋ 

 

트리스탄 진짜..이전 트리스탄이나 지금 트리스탄이나 

어쩜 저렇게 앵기는거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이전 트리스탄은 바람딩이가 있어서

바람딩이 특징인줄 알았는데..

(바람딩이 오스카가 뻑하면 앵긴다) 

 

바람딩이 빠진 상태에서도 잘 앵긴다.. 

이쯤 되면, 이건 진짜 천성일수도.. 

 

 

 

매튜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클래식 음악 듣는다며 

스피커를 몇개 켜놨었는데 

 

고든이 뒤 따라다니면서 다 끄고 다닏다 ㅋㅋㅋㅋㅋ 

 

고든: 이 집은 돈 아까운줄 모르나? 

 

유저: 유명 연예인들은 이런 돈은 그냥 쌈짓돈이지 ㅋ 

 

 

 

 

원래 제이슨 침대 정리는 매튜의 일이었는데.. 

 

아무래도 고든 청소 모드 돌입한거 같다 

 

 

 

 

 

일 해줘서 고맙다며 드디어!! 

음료 한잔 대접했다 

 

그리고 저녁이 다 되어 가는데도 

이틀 넘게 집에서 나갈 생각 안하길래 

 

고든 데리고 볼링장에 갔다가 

트리스탄만 쏘옥 빠져나왔다 

 

 

 

 

윌리스가 신청했으니 받아줘야지 

 

 

 

 

고든은 매튜와 함께 볼링을 치기로 했다 

 

 

 

 

고든 볼링 기술 연마 했었나? 

와아 잘 친다! 

 

 

 

 

점프할만도 하다!! 

한개 남기고 다 쓰러뜨렸고 

매튜는 잘했다고 박수 쳐줬다 

 

유저가 박수 쳐주라고 할 수가 없다

박수 쳐주기 메뉴가 없기 때문에.. 

순전 심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잠깐!!! 

조이 아냐??? 

연속 스트라이크 친거 같다 

별타작 나오는거 보니.. 

 

 

 

 

볼링 기술 유전 되나?????!!!!!! 

어린이가 볼링 연속 스트라이크 

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유민이랑 조이가 함께

볼링장에 놀러 온거 같다 

근데 치는 폼이 참..유연하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결과물 

 

아니 볼링 기술이 높긴 한데

이거 설마 유전 안되지 않나? 

 

정우 볼링 만렙이어도 

유민이 엄청 헤매면서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조이 혹시 학교 못다니는 동안

볼링만 치러 다녔나..ㅋㅋㅋ 

 

 

 

윌리스는 사실 무술기술 7렙이다 

아직도 기억을 한다

사악한 녀석이라

너무 강해지는게 두려워서 

유저가 일부러 딱 7렙까지만 가르쳐주고 끝냈다 

 

그래서 고급 날라차기 모션 이런거 없다 ㅋ

 

 

 

 

그래서 그런지 ..

윌리스가 심플 발차기 모션으로 일관 하니까

트리스탄도 쉽게 봤다가 2-0으로 얻어 맞았다 

 

트리스탄은 윌리스가 

운동가 출신이라는걸 알아야 했는데.. 

 

 

윌리스: 뭐야 상대가 안되잖아? 

뭐 덕분에 몸은 풀었으니 여기 1천 시몰 받으쇼 

 

 

 

무술 대련 하면서 정 드는 우리 관계 

 

둘이 베지테리안 인증..ㅋㅋ 

 

 

 

 

와아 고든 이번에 스트라이크 쳤다!! 

매튜가 또 박수 쳐준다 

 

 

 

 

고든 만세 부르고 아주 좋아한다 

 

 

 

너무나 쉽게 얻어 터진게 분한 트리스탄은

윌리스에게 이번엔 공짜 대련 해주겠다고 

힌번 더 하자고 했다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윌리스가 공중 날라차기에 

회전 차기에... 다 나온다 

 

자신감을 얻은 탓일까...?

 

 

 

 

유저의 생각은

무술 고수인 트리스탄과 

대련 하면서 빠른 속도로 

8렙 진입한거 같다 

 

무술 8렙부터 고급 모션들이 나온다 

 

 

 

트리스탄 충격 받아서 

이제 본실력 보여주기 시작 ㅋㅋ 

 

 

 

이젠 슬슬 봐줘가면서

하는 레벨이 지나 있었다 

 

윌리스가 고난이도의 발차기에

신나서 날라다니는 동안 

 

 

 

 

고수인 트리스탄은 

윌리스가 집중력이 흩어진걸 간파하고 

헛점을 공격해서 승리를 이끌어 냈다 

 

 

 

역시나 대련 끝나고 나니

8렙 도복으로 갈아입는다 

 

 

트리스탄: ....너무 방심했었어.. 

 

 

 

 

갑자기 메이슨을 떠맡게 된 제이슨 

 

한창 밤에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배울 나이에 

동생을 떠맡게 됐다 

아니 이건 그냥.. 평소 생활이었나..? 

 

 

 

유저가 맡은 이후 

둘은 한번도 제대로 놀러 못나가봤다 

그래서 유저가 함께 댄스클럽에서 

몸좀 풀라고 보내줬다 

 

 

 

그런데.. 

 

 

제이슨: 울 메이슨 이제 어른이지? 

형아 없어도 혼자 잘 있을수 있지? 

 

메이슨: 웅! 

 

 

 

제이슨: 이따가 많이 배고파질수 있으니까

이거 미리 먹어 

 

메이슨: 맘마다아!! 우왕..! 

 

 

 

 

 

매튜는 트리스탄과 함께 먹자며

핫 윙을 시켰고 

 

 

 

 

트리스탄은 인간 음식 보다는

술이 더 좋았다 

 

 

 

매튜: ...??? 

아니 메이슨 본다고 하지 않았니? 

 

제이슨: 베이비시터 불렀어요 

 

매튜: 아..그..그래? 

 

제이슨: 저도 댄스클럽 한번 와보고 싶은데

매일 밤에만 오픈하니까 

한번도 제대로 와본적이 없어서요 

 

 

 

 

매튜: 그래 왔으니 맛있게 먹어라 

난 이제 몸좀 풀어야겠다 

 

 

10분 후.. 

 

 

 

 

제이슨: 베이비시터 괜히 부른거 아니에요 

요즘 최신 유행 댄스 배우고 싶어요! 

아빠 잘 추시잖아요 

 

 

 

매튜: 근데 왜 배우고 싶은건데? 

 

제이슨: 이제 시시한 춤은 질색이에요! 

새로운 댄스를 꼭 배우고 싶어요 

 

그러나...매튜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제이슨: 매튜 아버지는 뭘 배울려고 그러냐는데 

전 꼭 배워야겠어요. 

대신 아버지가 가르쳐줘요 

잘 추시잖아요 

 

 

 

 

트리스탄: 지금 추는 춤도 매력적인데 왜 그러니? 

 

라며...클럽댄스 가르쳐주지 않았다 

 

 

 

 

김 빠진 제이슨..

혼자서 박수 치며 과시하기 춤이나 추고 있다 

 

제이슨: 누구 앞에서 꼭 멋지게 춰야 넘어오지 

 

유저: 누구 앞에서????!!!! 

 

 

 

근데 갑자기 메이슨 초상화가 노오란 색이 됐다

카메라 돌려봤다 

 

 

야 이 멍청한 돌보미야!!! 

애 방광 터지것다!! 

 

내가 이래서 베이비시터 고용 안하지..정말..!! 

 

 

매튜 아빠랑 추면 기본 춤 

 

 

 

매튜: 기본춤도 좋은거야 아들아 

 

 

 

베이비시터놈 때문에 

어쩔수없이 트리스탄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아빠 돌아오니까 바로 기분미터 확 올라가는 메이슨 

 

 

 

 

매튜: 음악 리듬에다가 몸을 맡기면 되는거야

얼마나 쉬운데? 해봐.. 

 

 

 

제이슨: 와아 아버지 최고!! 

드디어 이 매력적인 스텝을

밟을 수 있게 됐어요!

이렇게 하는거였구나!! 

 

 

 

 

제이슨: 오늘 댄스 수업 잘 받았습니다! 

 

매튜: 그렇게도 좋으냐? 

 

제이슨: 물론이죠!!! ㅎㅎㅎㅎㅎㅎ 

 

 

 

제이슨: 아버지 사랑합니다앗!! 

 

매튜: 말썽이나 피지 말어 이녀석아 

 

 

깜박했는데..

고든은 볼링장에다가 내려놓고 왔다 ㅋㅋ 

알아서 집에 잘 들어갔기를.. 

 

 

-- 다음날 -- 

 

 

 

제이슨: 삭신이 쑤신다.. 

 

 

 

 

매튜는 출근해야 해서 

1인분 남은거 먼저 먹어주기 

 

 

 

 

매튜: 뭐 오랫동안 일하는건 아니지만

여튼 잘 다녀올께, 알라뷰우 

 

트리스탄: 대사 까먹지 말고..알지? 

 

 

 

유저가 함께 하면서부터는 

매튜도 제트팩으로 출퇴근 한다 ㅋㅋ 

 

 

 

 

위니: 어머 선배님!! 같이 가요!! 

 

 

 

 

....???!!!! 

 

노바 그 멋진 부감독 의상은 어디에 가고..? 

 

 

 

 

국왕이 헬스장에 납신다.. 

 

 

 

 

루비젤: 오오 제이슨 아닌가? 반갑네 

 

 

 

루비젤: 열심히 운동하니 보기가 좋구나 

 

 

이상하게 루비젤 가는 곳에 

거의 항상 플로리타가 있다 

 

뭐지? 쫓아다니나? 

 

 

 

 

제이슨: (다른 운동기구도 많은데 

왜 굳이 제 옆에서 운동하십니까..민망하게..) 

 

눈 꾹 감고, 감으로 달리는 제이슨 

 

루비젤: 오늘 날씨 꽤 좋은거 같지? 

 

제이슨: ...예에.. 

 

 

 

오랜만에 시티 뷰 광장에 들렀더니 

오스카가 있길래 도미노 한판 두기로 했다 

 

근데 오스카가 이긴거 같다 

 

운이 약간 없음.. 무들렛 

 

 

 

여기는 비플레이심들끼리 

자유의지 즉흥연주 벌이고 있다 

 

 

헬스장이랑 왔다갔다 하다보니

고든 언제 왔는지도 모른다 

 

 

 

 

두번째 판인데..

뭔가 불길한 이 기분.. 

 

 

 

오스카의 논리력은 따라갈 수가 없었다 

 

 

 

오스카: 아니 이 아저씨가

지니까 판을 망치네??? 

 

매튜: 그만 둘거야 이놈아!! 

(아버지라고 불러달라고 하면 삿대질 하겠지..?)

 

 

오스카: 좀 더 연습해갖고 오세요 아저씨!! 

이기는것도 너무 쉽잖아 안그래요? 

 

유저: 나가 데져라 이놈아.. 

 

 

 

 

제이슨은 지칠때까지

운동해야 하는 기회카드를 받았는데 

 

국왕도 같은 기회카드를 받았는지

도통 운동을 그만 둘 생각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함께 초록 연기 내뿜는데 

제이슨은 '악취' 무들렛은 갖고 있지 않다 

바로 옆에서 냄새 풀풀 풍기면서 하고 있는데.. 

 

혹시 루비젤의 땀냄새는 꿀향기인가? 

그렇다면 한 침대에서 자는 테오도르는 복받은거다 

 

그러고보니 국왕의 나이가 중년..스럽지 않게 

몸이 완전 탄탄하다 ㅋㅋㅋㅋ 

제이슨이 되고싶어 하는

그런 몸매를 국왕이 갖고 있었다 

 

 

 

 

 

제이슨:..(하아..폐하 같은 몸매 갖고 싶다) 

 

이렇게 제이슨은 

국왕이 운동에 심취할 동안

모올래 빠져나갔다 

 

 

 

헬스장 샤워실은 찬물 밖에 서비스가 안되는건지..? 

아무래도 이 헬스장 국영화 해서 

왕실에서 돈좀 풀어야 할거 같다 

 

엇! 테오도르가 언제 와서 운동 시작했지? 

 

 

 

 

이 날은 트리스탄이 하루종일

집에서 메이슨 챙기면서 

집안 살림을 했다 

 

 

 

 

잠깐..? 저거 노바 아닌가? 

 

급 카메라 돌렸다 

 

 

 

매튜는 3시간동안 춤추기가 있어서 온것 뿐이고 

헬스장에서 배고파 하길래, 

근처 댄스클럽에 들러 저녁 먹으라고 보냈더니 

 

노바가 댄스를 신청해왔나보다? 

 

 

핫 윙을 시키라고 명령까지 내려놨었는데 

핫 윙은 안먹고..바로 노바랑 함께 춤추고 있었다 

 

영혼 털린 표정으로 좋아하는 제이슨 ㅋㅋㅋㅋ 

유저의 명령보다 

노바의 댄스 신청이 더 끌렸던 제이슨 

 

 

 

 

노바: 우와 직장 선배님 아니세요? 

오늘 연기 너무 멋졌어요! 

 

 

매튜: 공주님 반갑습니다! 

(너 아는 사이냐 제이슨?) 

 

노바: 우와 댄스 넘 멋지게 잘 추시네요 

 

 

 

 

제이슨: 아버지가 댄스 대가에요! 

 

노바: 진짜 잘 추신다 너무 유연하셔 

 

 

 

노바: 근데 왜 그동안 연락 없었어?(속닥속닥)

 

제이슨: 예에..? 

 

노바: 얼마나 보고싶었는줄 알아? 

왜 연락 안했어? 

 

제이슨: 죄송해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좀 바빴어요 

(공주님도 저한테 연락 안하셨잖아요)

 

노바: 아..그래? 

(공주 체면에 먼저 연락 하는것도 자존심 상하고)

 

 

 

 

 

 

노바: 아버지는 끝내주게 추시는데..

혹시 댄스 안배웠어? 

넌 왜 기본춤이야? 

 

 

 

 

제이슨: 배..배웠어요~! 근데 ..

지금은 스텝 배운거 다 까먹었..어요 

 

 

 

노바: 그래? 나중에 배우면 꼭 나도 가르쳐줘 

 

제이슨: 제가 감히 가르칠 수 있는 위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매튜: 공주님, 제이슨 저놈 철이 없긴 하지만

성격은 착한 놈입니다 

(공주의 취향이 제이슨 일줄이야..) 

 

노바: 착한거 같아요 정말! 

 

 

 

로맨스의 대가인 매튜는

상황을 한눈에 간파해 버리고는

아들 광고를 한 후, 

 

적당히 빠졌다 

 

 

 

노바: 오오..너 몸매가 꽤 좋다? 

 

제이슨: 정말요? 

 

노바: 응 어깨도 넓어지고..남자다워졌어 

 

제이슨: ...가..감사합니다.

(삭신 쑤셔가며 운동한 효과가 있다)

 

 

매튜: 아들아 잘 놀다 와라 

난 이제 집에 가봐야겠다 

 

 

 

노바: 오늘밤 우리집에서 자고 갈래? 

집에 가려면 배도 타야할텐데.. 

 

제이슨: 아..아니요 괜찮습니다 

 

 

 

노바: ..? 왜? 

 

제이슨: 집에 가봐야 합니다 

 

노바: 아니 내말은.. 

말투도 전보다 더 딱딱해지고.. 

날 사무적으로 대하고..? 

 

제이슨: 그..그런가요..

 

 

 

제트팩으로 집에 도착했을때.. 

유저가 놀래 자빠질뻔 했다 

 

트리스탄이 창문으로 딱 쳐다보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거든.. 

 

매튜 언제 오나 그거 기다리고 있었던 트리스탄 

 

 

 

노바; 나 갈거야 

 

제이슨: 아..예.. 안녕히 .. 

 

근데 뭔가..느껴졌는지.. 

 

 

 

 

 

제이슨: 저 잠시만요.. 

 

노바: 빨리 말해 

 

 

 

제이슨: ...오해 말아주세요 

저 여전히 공주님 좋아해요. 

 

 

노바: 그러면 제발 이러지마.. 

왜 사람 헷갈리게 하는거야? 

 

제이슨: 저 하나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이슨: 저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의 저는 공주님의 발 끝도 못따라가는 

겁 많고 소심한 사람일 뿐입니다 

 

노바: 난 그런 니가 좋은건데..? 

 

제이슨: 아뇨..저 자신이 용납이 안됩니다. 

저어...한동안 연락이 없더라도 좀만 기다려주세요 

나중에 정식으로 국왕 폐하와 각하께 

공주님고 공적으로 사귈 수 있도록 

허락 받으러 올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 준비가 필요해요. 

그때까지 기다려 주실수 있나요? 

 

 

 

 

 

 

제이슨: 저 아직도 공주님만 보면 설레고 

마음 제어가 안되는거 아시나요? 

그래서 더 셀프 컨트롤 안될거 같아서 연락 못드렸어요 

 

노바: 너 진짜 멋진 남자야.. 

알았어 이해해줄께 

 

 

 

노바: 대신에 가기 전에 

내 손좀 잡아줘...

 

제이슨; 물론이죠..

어느 명령이라고 거역할 수 있을까요 

 

노바; 자꾸 그런 투로 얘기하지 말고 

친구한테 하듯 해줘.. 

 

제이슨: 제발 제 입장도 좀 생각해 주세요 

저 그러다가 진짜 큰일 날수도 있어요 

(이분이 진짜 큰일 날 소리 하시네)

 

 

노바: 여튼 난 이제 집에 간다 

(노바의 말머리에 테오도르가 있었다..) 

 

 

배고파서 못먹었는데

핫 윙 대신에 나초를 주문하는 제이슨 

 

 

 

제이슨: ...(이래서 먼저 가신거구나..) 

 

제이슨이 집에 가려고 밖에 나왔는데.. 

 

 

왕실 식구들에게 걸렸다 

 

로드리고: 잠시 나좀 보지 

 

 

 

로드리고: ...전에 내가 했던말 기억 나? 

 

제이슨: 어떤..

 

로드리고: 군대직 함께 하자는 이야기 

 

제이슨: 예에.. 

 

로드리고: 나 그거 농담 아니니까 

꼭 진지하게 생각해봐 

 이유는 나중에 말해줄께 

 

제이슨: 아..예에.. 

 

로드리고는 테오도르가 옆에 있어서

할려던 말을 참고 그냥 가버렸다 

 

 

제이슨: 내 몸매가 탄탄해졌다고? 

칭찬을 들어 좋긴 한데..정말인가? 

 

 

라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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