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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매튜의 조언

왕실의 식기 세척기도 이걸로 바꿔야겠다 

확실히 고장 나는 빈도가 좀 낮은거 같다

이 집은 오랜만에 식기 세척기 고장을 본다 ㅋㅋ 

 

 

 

제이슨에게 식기세척기 수리하라고 했더니 

매튜가 청소하러 온다. 

역시 완벽주의 심, 자동이다..ㅋㅋㅋㅋ 

 

 

 

근데 트리스탄도 물걸레질 하러 왔다!! 

그러다 매튜한테 순위 놓쳤다.ㅋㅋㅋ 

 

 

 

 

너무 착실한 식구들..같으니라구 

 

 

 

 

매튜: 감전 될라, 조심해라 

 

 

 

 

제이슨은 자유의지로 두면 이렇게 변한다.. 

온 집안에 스테레오는 다 틀어서 

어쩔수없이 그냥 벽 스피커로 해줬다 

이거 저거 틀어도 한 음악만 나오게... 

 

 

 

물속으로 유모차 끌고 들어가는 제이슨 

 

 

 

 

트리스탄이 아주 오랜만에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왕위 계승자인 로드리고가

팬이었을 줄은 몰랐다 

 

 

 

로드리고: 연주 항상 즐겨 듣고 있습니다 

사인을 받다니 가문의 영광..

아니 왕실의 영광이오.. 

 

트리스탄: 별 말씀 다 하십니다 

 

 

 

 

애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기다보니 

4둥이들 이름 기억하는거 쉽지 않다.. 

3놈이 하나 같이 하양 머리다보니.. 

제스 한놈만 확실히 구분 된다 

 

 

 

 

로드리고: 동생 보느라 항상 고생이 많구나 

 

제이슨: 아..아닙니다 각하.. 

 

 

 

테오도르: 나부터 사인 안되나 이사람아! 

 

테오도르의 부탁은 무시 되었다 

 

 

 

 

 

트리스탄: 테오도르님께는 특별히 큰 사인으로 드리겠습니다 

 

테오도르: 이..이럴수가!!! 나중에 내 강연에 초청을 할테니

와서 자리를 빛내주게나! 

 

테오도르는 국왕의 연인이지만 

정식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아무런 지위가 없다. 

그러나 루비젤에 개인적으로는 

황비나 다름 없는 위치다 

 

그래서 별 다른 호칭을 쓰지 않고 있다 

 

 

트리스탄: 저를 초청해주시는것만으로도

제가 감사할 일이죠. 

 

 

 

에드: 세계적인 스타의 팬 사인회인데 

내가 빠질 순 없지 

 

한스: 일하러 가기전에 꼭 사인 받고 가고 싶어요 

 

 

 

 

매튜는 음악 직장으로 기타 연주 기회카드 하러 들어갔고

트리스탄은 제이슨이 메이슨 봐주는 덕분에 

팬 사인회를 할 수 있었다 

 

메이슨: 북 자 친다 엉아 

(북 잘 친다 형아)

 

 

 

 

 

한스: 와아 이런 귀한 사인이라니

너무 감사드려요!! 

 

 

 

 

 

트리스탄: 외모가 아주 출중하시군요 

 

에드: 역시 스타는 내 외모를 알아본다니까...!! 

 

트리스탄: .. (이 사람은 추켜주면 안되겠군..) 

 

 

 

 

 

다니엘: 캬아 저도 

출근하기 전에 받고 가고 싶어요!! 

 

다니엘은 레스토랑에서 바텐더로 일한다 

 

에드: 제 성에서 파티를 계획중인데 

그때 초대하면 꼭 와주세요 

 

트리스탄: 그러도록 하지요. 

 

 

 

제이슨의 드럼 연주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는 로드리고 

 

 

 

 

루비젤: 나도 사인 한장 가능한가? 

 

트리스탄: 폐하께서 오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루비젤: 우리나라에서 자네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

나도 팬이라네.. 

 

트리스탄: 감사합니다! 

 

 

 

루비젤: 자네 아들 제이슨이라고 했지? 

트리스탄: 아직 부족함이 많은 놈입니다 

 

노바: ....!? (할아버지가 왜 제이슨에게..관심을 보이시지?)

 

 

 

루비젤: 부모의 눈엔 항상 부족해 보이는 법이지 

겸손하고 말도 아낄줄 알고..잘 키웠네 

 

트리스탄: 신경 많이 못써줘서 미안한 마음 한가득인데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노바: 나도 사인 한장만 해주세요!! 

 

 

노바: ..훗..

 

왠지 사인을 핑계로 제이슨 보러 온듯한 느낌은

유저만 드는건가..? 

 

 

 

 

제이슨: 동생아 이제 자러 가야지? 

 

제이슨은 노바 못본거 같다 

 

 

 

루비젤은 매튜의 팬이기도 했다 

 

노바: 언제나 기다림은 싫다 

 

 

노바: 사인 받을 기회를 놓칠까 걱정했었는데 고맙습니다 

 

트리스탄: 공주님께 사인 안해드리는건 불충이죠 

 

 

 

로드리고가 드럼 연주 시작하자 

집에 가려던 제이슨,

싹 돌아서서 다시 왔다 ㅋㅋ 

 

 

 

 

사인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14명에게 사인을 해준 가격: 1,400 시몰 

그중 11명의 팬들이 스카이 극장에

입장해준 가가겨: 3,300시몰 

 

총 4,700시몰이 입금 되었다 

 

 

 

 

플로리타가 테오도르 보고 좋아한다 

다시 시작해볼래? 

 

나중에 기회 한번 주겠어 

(루비젤 사후에..)

 

 

노바: ..(보고싶었엉..) 

 

제이슨: 오..오신줄 몰랐어요 

 

노바는 군중들로 시끌벅적한 속에서 

마음 놓고 제이슨에게 낭만적인 인사 할 수 있었다 

 

 

 

테오도르: ...(아니 저 놈팽이가..!) 

 

 

 

플로리타: 자네는 정말 매력적이야 

 

로드리고: ....? 

 

 

 

로드리고: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안되지 않소? 

 

플로리타: 딸이 황태자비인데

내 위치라면 사위한테 이정도 할 수 있지 않나? 

 

로드리고: 기가 막히는군..

(참자..!) 

 

 

 

 

 

직원복 입은 다니엘: 

오늘 사인회 때문에 직장 쌩 깠어요! 

스타를 쉽게 보는 기회가 어딨냐고요 

 

매튜: 사인회는 대 성공이야 축하해 

 

노바: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알지? 

 

제이슨: (말 조심하세요 공주님..

여기 사람들 많아요) 

 

 

 

 

 

노바: 이렇게 시끄러운데 누가

우리 대화를 엿들을수 있겠어? 

 

제이슨: ..그..그래도..(이걸 노리고 오신건가?) 

 

 

 

 

매튜: 넌 진짜 별이라니까..? 

트리스탄: 옆에서 듣게 더 크게 얘기해줘 

 

사실 ..앞전에 에드가 트리스탄에게 

자기 자랑도 모자라, 트리스탄을 은근히 까내렸다 

 

그래서 에드의 머리 위에

뻘건 마이너스가 남아있었다 

 

 

 

 

제이슨이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자 

힘 빠진 노바는 가버렸다 

 

 

 

에드와의 친분도가 게속 떨어지는 트리스탄 

 

트리스탄: 누구는 그냥 결혼 안해주는게 

옆사람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 좋은 아이디어지 

 

 

 

 

매튜: 동감이야 ㅋ 

 

에드:..(당신이 아무리 잘 나봤자,

나보다는 아래야) 

 

 

 

 

 

로드리고: 자네는 볼때마다 정겹군 

항상 내가 지켜보는거 잊지 말게나 

큰 별이 될 상이야 

 

제이슨: 너무 큰 칭찬이십니다. 

 

로드리고: 난 이만 집에 가봐야겠네 

다음에 또 보지 

 

 

 

매튜는 또 3시간동안 춤추기 

기회카드가 와서 제이슨과 함께 갔는데 

거기서 노바를 만나게 되었다 

 

 

 

매튜: 집에서 아들놈이 만든 버섯 오믈렛입니다 

한번 드셔보시죠 공주님 

맛이 나쁘진 않으실겁니다 

 

노바: 그러잖아도 좀 출출했는데 고마워요 

 

 

 

매튜: 달을 딸 준비는 하고 있냐? 

 

제이슨: 손이 닿지 않아서 못따고 있어요 

 

 

 

 

매튜: 바로 그럴때가 용기라는게 필요한거다 

달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는건 의미가 없다 

능동적으로 다가가보는건 어떨까? 

 

제이슨: 잘못 다가가서 달 그림자도 못보게 되면 어쩌죠? 

전 그게 너무나 두려워요 

 

매튜: 적당히 치고 빠져야 다가오지 이놈아 ㅋ 

혼자 춤추고 있던데 이때가 기회 아니겠니? 

 

제이슨: 음.. 

 

 

매튜: 뭐가 어려워? 

집에서 내게 하듯 그렇게 대하면 되는거란다 

아무리 달이고 별이고 ..다 필요없어

그들도 인간이야 

 

 

제이슨의 최고 로맨스 전문가 매튜

 

 

 

 

 

제이슨: 함께 춤추실래요? 

저번에 각하께서 하셨던 군대 취직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바: 너만 좋다면 난 아무래도 좋아!

(와아 웬일이야? 먼저 말을 다 걸어올때도 있고..?) 

 

제이슨: 요즘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참..! 전에 댄스 가르쳐달라고 하셨죠? 

 

노바: 응 그랬는데.. 

 

제이슨: 음악의 리듬이 리드하는대로 

스텝만 밟아주면 돼요 

간단하죠? 

 

 

 

노바: 오오 이렇게 하는거야? 

신기하다!! 

 

 

 

제이슨: 저랑은 달리 금방 터득하셨네요! 

 

 

노바: 나 어쩌면 이런쪽으로 타고났나봐! 

 

제이슨: 진짜 천부적인 소질 있으신거에요! 

 

 

 

 

 

제이슨: 저어...공식적으로 ..

공주님께 편하게 대해도 괜찮을까요? 

 

노바; 물론이지! 지위 이런거 생각 말어! 

힘 좋네..어깨가 아주 시원해 

 

유민: ...?! 

 

 

 

노바: 해주는김에 다른데도 좀 해줘 

 

유민: ...(오호..! 못본것으로 하는게 좋겠어..) 

 

 

 

트리스탄: 외근 나온거 환영한다 

 

도둑: ...어..어떻게 알고..!!

최대한 발 소리 죽이고 들어왔는데 

 

 

 

트리스탄; 앞으로 내집으로 외근 나오면 

어떻게 될지 보여주겠다! 

니놈 피 맛좀 보자! 

 

도둑: 으악..살..살려주세요! 

 

 

 

 

노바: 아까 해밍씨가 니가 만든거라며 

음식 한접시 줬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 

 

제이슨: 아직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만든건데

그걸 드셨다구요? 

 

노바: 왜? 맛만 좋던데 뭐 

 

 

 

 

 

트리스탄: 도둑 피는 더러워서 못마시겠다!! 

 

라며 도둑 목을 졸라서 거의 기절을 시켰다 

 

댄스클럽이랑 집이랑 왔다갔다 하다보니

싸울때 나오는 먼지구름이 잠시 사라져 있었다 ㅋㅋ 

 

 

 

 

노바: ..!! (감독한테 들켰다..!) 

 

 

 

 

제이슨: ..들켰다.. (조카야 제발 못본걸로 해줘..) 

 

 

 

 

제이슨: 저 ..앞으로 공주님과 ..

 

트리스탄: 뭐라고? 결혼한다고? 

 

 

제이슨: 아뇨..!! 그게 아니라.. 

저한테 말 놓고 편하게 대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다고요 

 

트리스탄: 이야 그거 특혜인걸? 

 

제이슨: 당장 사귀고 싶은것도 용기가 없어서

말 못꺼내고 있는데 결혼이라뇨!! 

 

 

 

 

 

트리스탄: 우리 가문도 왕실 못지않게

자랑스러운 뱀파이어 귀족의 후예란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 

 

제이슨: 그런데 난 인간이잖아요 

매튜 아버지 닮아서.. 

 

 

 

트리스탄: 왕실에선 뱀파이어보다

인간을 더 원할수도 있다 

난 니가 자신감을 갖고 대쉬 할 수 있기를 바래 

 

제이슨: ...흠..

(역시 이런 조언은 매튜 아버지가 더 잘해주는듯)

 

 

 

 

메이슨: .....힝.. 

 

 

 

메이슨: 이 몸이 일어나셨는데 

게 아무도 업느냐!! 

 

 

 

 

메이슨: 앙앙...내보내져!! 

 

 

 

 

메이슨: 윽윽...나가게 해져!! 

 

 

 

 

트리스탄: 아이고 우리 왕자님 

수라상 올려드립지요 ㅋ 

 

메이슨: 1초가 급하니라!! 

 

 

 

 

트리스탄: ...ㅋ (말 배우더니 못하는 말이 없네 저녀석..)

 

 

유저: 우는 힘은 강력하게 남아있었다고 한다 

 

 

 

 

 

늦게 잠들어 있는 매튜 스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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