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어의 탈수 -
탈수증상 발생
드디어 인어의 단점이 드러나네요 ㅠㅠ
이래서 잘 안키우게 되는거죠..ㅎㅎ;;
일반심들로 치면 위생지수인데
이 위생바가 인어에게는 일반심보다 두배가 더 빨리 닳아요.
청결보상물 있어도 소용이 없는..
수분바라서..;;
수분 늦게 닳아지는 보상물은 없거든요.ㅠ
그때는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어요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바로 죽음의 신과 만나게 되기때문에..
인어사..라고 들어보셨게겠쥬? ㅋㅋ
-- 결혼식 --
결혼식은 할건데
결혼식파티가 마냥 구찮았던 유저
그렇다고 단둘이 그냥 반지 주고받자니
애들이 서운해할거같고..
꼼수를 내봤습니다
루비셀의 근무시간을 이용해봅니다 ㅋㅋㅋㅋ
초대손님 초대 안해도 되고
적당히 주위에 NPC 심들이 있어주니 외롭지 않고..ㅋ
어린이로 성장한 아이들도 함께 축복해주고
유명한 꽃뿌리기 버그에 걸릴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어요.ㅎㅎ
함께 아니 혼자 케잌을 자르고
감사합니다!!
깊은관계회피 특성이라
바로 이혼하기 소망 딱 올릴줄 알았는데
다행히 안올리네요..휴..ㅠㅠ
울집 상어족
-- 이사 --
육지에 있는 집 다 팔고
원래 위니가 살던 하우스보트로 돌아왔어요.
이번엔 혼자가 아닌 가족을 함께 데리고..
하우스보트 컨트롤은
세일러 항해 특성이 있는 루비셀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는 하우스보트를 학교 근처로 옮겼어요.
아이들 학교 다니기 힘들까봐
오랜동안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었어요.
그리고 함께 수영하러 나간거뿐인데..
아니 수영하러 가는 도중에
자동으로 상어에게 걸려버렸네요
상어 등장...!!
시원하게 물어뜯겼습니다.ㅠㅠ
아직 스쿠버다이빙 기술이 5렙밖에 안되서..
상어한테 얻어터졌어요..;;
상어에게 물어뜯김 무들렛
엄마아빠는 이렇게 나가서 데이트 중인데
아이들이 궁금해서 카메라 돌렸더니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싫은거 티가 팍팍 납니다 ㅋㅋㅋ
그래도 자유의지로 애가 숙제하네요.
하기싫으면 안해도 된단다..
숙제가 니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ㅜㅜ
셸비는 공부에 관심 많은듯..
너 너무 모범생으로 크지마라
유저 심태기 온단다 ..
이사와서 빈터였던 하우스보트에 집 만들어줬어요.
장점: 좁아서 만들기 쉽다
단점: 무던히 좁다..ㅠ_ㅜ
물건 놓을데가 없음..
2층은 대충 이렇게 침실만 놨고
1층에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식사할수 있어요
실제로 먹으면서 바다를 보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 불가능에 도전하다 --
엄마아빠는 어린이로 키워놓더니
이제 애들은 알아서 잘 하것지..하고
둘이 놀러나갔어요
엄마아빠가 바닷속에서 노는동안
셸비는 공주노리 하고 있었어요
근데 데이트 끝나고 온 엄마아빠가
바닥을 수영으로 돌아오심..
아빠도 바닥에 헤엄치면서 집으로 도착
꼬리지느러미로 딛고 일어나는 도전정신
언제 바닥에서 수영했냐는듯 자연스럽게 식탁에 앉아서
아이들이 만들어둔 머핀 맛 평가해주기 ㅋㅋ
그렇게 넷은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 학교 가는길 --
아이들 아침먹고 학교에 가고난 후
위니는 댄스에 빠지고
남편은 집안일 하시고..
학교가는 길 경로입니다..
동선 아주 좋군요 ㅋㅋ
이게 그나마 하우스보트로 가장 학교에
가까이 댈수 있는 짧은 경로였어요
그래도 오전 7시반쯤에 나가니까
오전 8시 반쯤에 도착했어요
아이들이 학교 간 동안
아빠는 밀린 레시피 책 읽고
아내는 재미바를 채웠다고 합니다
-- 초대손님 --
루비셀이 새로 집 증축했다며
증축한 집 구경오라고 트리턴 킹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트리턴 킹은 신경질 났습니다..
집구경 안시켜주고 자기네들끼리만 논다며..
그래서 이번엔 위니에게 트리턴 킹과 함께 슬로우댄스 춰달라고 했어요.
아무 관심이 없는 남편
아내가 다른남자 팔에 안겨 댄스를 추는데..
갑자기 댄스 명령이 자동으로 취소되네요?
루비셀이 갑자기 오더니 애정과시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관심이 없는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
성질 난 트리턴 킹은 그대로 그냥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ㅋㅋ
어..샤워하네?
샤워 함께 하자 ㅋ
위니: 아우 웬 침입이야!!
루비셀: 내가 여기도 닦아주고 저기도 닦아줄께
위니: 하트 뿌리면서 닦지맛!
루비셀: 으흐흐..
-- 다음날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막내랑 함께 아침식사중인데
집 옆으로 누군가 배타고 지나가는군요
바로 돌아가신 루비셀의 어머니였습니다.
아들이 보고싶어서 묘에 들어가는 길에
아들네집 근처로 지나간걸까요?
그래서 둘이 모처럼 묘를 방문해서
애도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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