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우연히 발견한 말인데 은근 멋있는거같아서 스샷 찍어봤어요.ㅎㅎ
다음엔 이런 말도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밀크가 벼룩 옮았어요.
실제도 벼룩 자주 드나요?
이건 왠지 비현실적인거같아요.
가뜩이나 목욕도 싫어하는데..ㅋㅋㅋㅋ
정우의 소망:
밀크에게 벼룩목욕 시켜주기
목욕하자니까 기겁하고 도망가는 밀크 ㅋㅋㅋㅋ
겨우 잡아서 욕조로 데리고 왔는데
어우 저 떨어지는 벼룩들 ㅋㅋㅋㅋ
까만 점들이 다 벼룩이고 톡톡 튀어요.ㅋㅋ
그냥 목욕하자고 하면 팔 긁어놓고 도망치는데
그나마 벼룩목욕은 지도 괴로워서 그런지 얌전하네요.ㅋㅋ
거품 모자 쓴 밀크
머리도 감겨주고..
미국은 물로 한번 안헹궈주고 그냥 이렇게 말리나봐요?
하긴 제 동네 사람들은 설거지도 거품으로 그릇 닦고 물에 안헹군채로
바로 마른수건으로 닦아서 찬장에 넣어두네요.
비오는날 정돌이 관리해주는 중이었는데
남의집 왜 방문했나 했더니 사진 찍으러...-_-;;
레지스터로 파파라치를 없앴더니, 이젠 주민들이 파파라치역을 하네요..;
큐피드에게서 소망이 뜹니다.
텔레포트 하기 ㅋㅋㅋㅋㅋ
유니콘 몇번 키워봤지만, 이 소망은 이번에 첨 봤어요.
참! 그리고 이 큐피드의 수염 있잖아요?
원래는 cas창에 들어가서 수염사용하기에 체크해제하면
수염이 없어져야되는데, cas창으로 들여보내면
수염이 없는모습 보여주고,
플레이모드로 다시 돌아오면, 수염 보여주는 자잘버그가 있더군요.
꼼수로 마스터컨트롤러를 이용해서
cas창 기본심으로 저장했다가,
그 기본심으로 바꿔치기 하고나니까 수염이 사라졌어요.
앞으로 플레이스샷에선 수염이 없는 큐피드를 보실수 잇을겁니다.ㅎㅎ
아르테미스가 가족이 그리운지 매일 말 연습장을 찾아오더군요.
정돌이랑 재회를 하는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를 제가 아끼는 또 다른 가족인
테오도르,루비셀 가족에게 보냈거든요.
아팔로사로 이사오면서 한 가족정도는
제가 전에 플레이하던 가족을 비활성상태로 만나면서
플레이 하는것도 좋겠다싶어 넣어줬는데
그래서 이 가족이 냥이 엄마인 정순이랑 딸 크림이
아르테미스까지 보호하게 됏네요.ㅎㅎ
루비젤 가족으로 이사들어간 아르테미스라서
정우는 더 이상 아르테미스를 맘대로 탈수가 없게 됐어요.
타려면 이 테오도르나 루비젤의 허락을 맡아야 된다는거 ㅋㅋㅋㅋ
근데 테오도르가 아르테미스를 올라타네요.
음...? 제가 이 가족을 키웠을때는 펫츠가 활성이 안되서
아예 승마기술 자체가 없을거같은데..?
호기심 생겨서 관찰해보기로 합니다.
표정에서 '나 초보자요'라고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말이어도 제대로 탈수가 없는 테오도르..ㅋㅋㅋㅋ
유저가 미안해졌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자유의지로 승마기술을 익히네요?
그것도 장애물 넘는걸로..
용감한 테오도르!
정보에 보니까 승마기술 0렙이더군요.ㅋㅋ
그나마 유니콘이니까 점프기술 10렙이라서
이렇게 초보기수 보호해가면서 태워줄수 잇었던거같아요.
활성가족중에 승마기술이 0렙인 심은
사실 유니콘은 타지도 못하게끔 되어있어요.
활성가족일경우는 승마렙 8렙이 되야 유니콘 탈수 있는 권한이 생겨요.
잘 그려진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찍어봤어요.
근데 다시 보니까, 잠옷바지랑 어깨쪽에 계단현상이 있네요.ㅠ
스토어템으로 구입했던거 꺼내봤습니다.
어디로든지 텔레포트하기 업그레이드중..
사실 비오는 날이라서 별로 할게 없어서요.ㅋㅋ
땅에서 피어있는 3개의 하얀 꽃인지 왕관 같은게 빗물이 땅에 떨어지는 모습이에요.ㅋㅋ
오리지널 할배가 자꾸 홀로 늙어 죽어가네요.
2세좀 나아도 제발..ㅠ_ㅠ
기저귀 찬 아기 요정도 좀 보자 응? ㅠㅠ
또 아르테미스에게 그리움을 표현하는 정돌이
정우도 마음이 복잡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인 우돌이와 아들인 밀크의 공통된 취미
오른쪽에 양쪽 귀가 모두 베이지색으로 덮여있는게 우돌이에요.
우연히 루비젤 가족 집 가족 봤다가 이상한 머리가 있길래 끌고 들어왔어요.ㅋㅋ
테오도르가 지난밤에 생일을 치뤄 장년이 됐나봅니다.
양갈레 헤어의 저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테오도르 헤어 도로 씌워줬습니다.ㅎㅎ
이 루비젤 가족이 다 좋은데 집이 크고
말이 놀 영역이 거의 없더군요.
냥이들은 보니까 충분히 사랑받고 살고 있는게 밖에서도 막 들려요.
안에서 냥이한테 밥주는 소리도, 놀아주는 소리도 들리고 그런데..
이번에 밤에 좀 이 부지에서 아르테미스를 한참 살펴보니까
철저하게 혼자더군요.ㅠㅠ
유저는 여기서 마음을 바꾸기로 합니다.
거북이 사냥중인 밀크
바로 이 스샷이 정우의 '노아의방주' 소망을 도와주기 위해 거북이 사냥중인건데
나중에 이 소망에 버그가 있음을 발견했어요.
좀 더 일찍 발견했었더라면 시간낭비를 안했을텐데..아쉬움이 남네요.ㅎㅎ
유저는 너무 안쓰러워서 아르테미스를 도로 활성가족으로 추가했습니다.
추가하자마자 바로 자유의지로 집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는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 진짜 미안해..ㅠ_ㅠ
앞으로는 유니콘 2마리, 정돌이 한마리,
우돌냥이랑 밀크
이렇게 5명의 펫가족과 플레이 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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