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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The Prince

21 - 유저를 벙 찌게 만든 낚시의 신기술


메이플: 헉!! 아빠는 못하는게 없나봐!!! 돌도 자르는것봐!! 



유저: 저 나무판 자르려다가 아빠가 손 다쳤단다..ㅋㅋㅋㅋ;; 




메이플은 에이~ 함서 낚시 연습이나 나갔습니다. 



집 근처에는 물고기 스포너가 없기때문에 


낚시해서 물고기 잘 잡으려면 물고기 스포너 있는데로 골라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좀 더 먼데 있는 물고기 스포너를 클릭하고 


거기 미끼까지 골라주고! 


그러고 낚시연습 하라 했어요. 



당연히 배 타고 나갈줄 알았죠. 






근데 애가 배를 안타고, 개인 소유 하우스보트 앞에서 낚시대를 드리운거에요!! 



스포너가 어딨냐구요? 







하얀색 동그라미 친데가 스포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하얀색 동그라미 친데로 낚싯대 드리우고 있는거랍니다.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낚시대 그 머라 하죠? 찌?를 드리운 실 길이가..!!!!! ㅋㅋㅋㅋ 


바다를 가로질러 약간의 육지를 넘어서야할 길이를 갖고 있어야겠죠. 






한편 학교에서는 팔미라에게 기회카드를 내려줬어요. 





학교 동기동창 기회카드 



크리스토퍼 에르난데스와 친구관계를 맺으세요. 



......!!!! 


전편에서도 말했지만, 팔미라의 생모가 플로리타 에르난데스고 


그 플로리타는 팔미라의 생부인 테오도르 몰래 알폰소 알토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이 크리스토퍼 에르난데스거든요. 



(퍼스트 네임은 게임 마다 달라집니다) 




학교가 너무 야비하게 나오네요. 


어떻게 초딩더러 그런 힘든일을 감내하게 만드는건지..ㅠㅠ 





이 기회카드 거절하고 나서는 


물고기 스포너가 사라져서 


이젠 메이플에게 다른 쪽의 물고기 스포너에서 낚시 하라고 했어요. 







마늘 미끼 주고 흡혈 물고기 낚으라고 했는데.. 


이번에야 말로 너무 머니까, 배 타고 나가겠지 했어요.ㅋㅋㅋㅋ 



결과는 이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위치에서 어떻게 그게 가능한걸까요??? 



심즈 세계 낚시는 현실의 낚시 기술과는 다른 룰을 갖고 있나봅니다.ㅎㅎㅎ 





메이플이 낚시에 흠뻑 빠져있는동안.. 


루비셀과 에리얼은 바다 데이트를 나왔어요. 




근데 바닷속 구경을 다니다가 






갑자기 에리얼이 상어의 표적이 된거에요!! 



챌린지가 아니기때문에


유저는 상어는 웬만해서는 피해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계속 피해다녀서 그런지 이번엔 상어가 선택을 해버렸네요... 



그거 걱정되는 루비셀..ㄷㄷ 






상어에게 공격 당해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ㅠㅠ 


게다가 상어와 한번 싸워서 지니까 


5시간 에어포켓 산소를 몽땅 잃어버리고 


곧 수면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바닷속에서 죽음의 신을 영접할 기세..ㅠㅠ 








루비셀이 괜찮냐고 안부 물으러 갔는데..


에리얼은 안부 듣기도 전에 숨이 너무 차올라서 어쩔수없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말았어요. 





그래서 루비셀도 어쩔수없이 그냥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이지 않는 반지를 보며 감탄해 하는 에리얼


그리고 그걸 보면서 멋쩍어 하는 루비셀 


이젠 정식 남편이 됐는데도, 아직도 조금은 부끄러운가 봅니다. 







신혼의 달달함의 분위기를 느끼며 

옆에서 눈치 보면서 조용히 밥만 쳐묵하고 있는 팔미라..ㅋㅋ 



팔미라가 어떻게 느끼든 말든..




 



신혼부부는 남의 눈치 볼 겨를이 없습니다.



루비셀: 앞으로는 상어 오면 무조건 피해야돼.. 


대신 내가 상대할그야!! ㅋㅋ 



에리얼: 어머 멋져!! 









이 재미가 진짜 좋죠!! 


창 밖에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는 재미..ㅋㅋㅋ 



루비셀: 밤마다 이렇게 괴롭히고 싶다 



에리얼: 거부하고 싶지않은 침입이에요.. 





유저: ........ 게임 끄고싶다.. 







이렇게 그 부부의 밤은 달콤하게 지나갔습니다. 



다음날에.. 







메이플이 누군가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말았어요. 


별 숫자는 아직 3개밖에 안되서 별이 원인은 아닌거같고.. 


우체부도 저렇게 메이플을 떠올리며 존경하는 눈으로 상상하고.. 







아빠인 루비셀도 저런 증상을 띄웁니다. 



혹시 이슬라에 새로 불게 된 전염병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들렛엔 메이플이 존경스러워야 하는 이유조차 안나와 있어요.ㅋㅋㅋ 








음식은 테오도르가 하고, 


설거지는 팔미라가 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루비셀은 커다란 결심을 합니다. 







팔미라도 메이플과 같은 왕족이 가져야 할 스펙을 쌓아야 한다며


메이플과 팔미라를 사립학교에 보내게 됩니다. 







메이플과 팔미라는 르 프로마쥬 예술 학교에 등록되었습니다. 







우체통에 보니까 결혼선물이 도착해 있더군요.


몇가지가 들어왔는데 그중에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한 길레르모 동생놈 ㅋㅋㅋ 



길레르모는 결혼선물로 두뇌강화 훈련기계를 보냈습니다.ㅋㅋㅋ 



길레르모: 형.. 제발 무뇌에서 탈출하자 응? ㅋ 



저..저걸 그냥 확!! ㅡㅡ 





다음날 아침 







루비셀은 일어나서 방을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에리얼이 또 루비셀을 띄웁니다. -_- 



함께 침대에 계속 누워있어주길 바라는 에리얼..ㅋㅋㅋ 








드디어 메이플과 팔미라가 사립학교로 떠났어요.







자유의지로 청소하는 루비셀 


왕족의 후손인데도 오래된 독립된 싱글 생활 덕에 


청소와 집안일이 몸에 배여있습니다. 







대학때 배워둔 기술로 셀카 찍어보기 



테오도르랑 에리얼은 시켜주고 싶어도


아직 사교렙이 4렙이 안되서..ㅠㅠㅠㅠㅠ 



아예 셀카 상호작용이 나오질 않아서 못찍어줬어요.ㅠㅠ 




그 후에 잠을 잘자고 있는데.. 







갑자기 새벽 2시에 응급이 뜹니다!! 



아니 아직 신혼휴가도 안끝났는데 엉엉...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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