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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The Prince

19 - 일상으로 + 파티




짧은 여행 마치고 돌아왔어요 








에리얼은 시간날때마다 메이플과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테오도르를 위해 운동실 마련해줬어요. 


그런데 유저는 스포츠 직업이 그닥 맘에 들진 않네요.ㅠㅠ 


그래도 탑까지 올라가고나면 스타 플레이어 대우를 받을수 있으니까, 꼭 참고 보내기로 합니다. 








테오도르에게 풍경 보면서 하라고 창을 크게 열어줬습니다.ㅋㅋ 







이집트에서 돌아오자마자 이집트 요리인 샤와르마를 만들어봤어요.



그리곤 에리얼이랑 함께 댄스를 추면 어떨까 싶어서 정장으로 바꿨는데.. 




 


헉...하얀 긴 양말이 사라져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남자용 긴 양말 아이템을 찾고 또 찾았는데 


있는것들은 5가지도 채 안되고 


그것들 받아서 적용하니까 전신 양말이 되서 오류가 뜨길래..ㄷㄷㄷ 


그냥 게임 끄고 그 템들 다시 빼놓고 


마스터컨트롤러 이용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여심용 악세사리용품을 남심거에도 추가하기 옵션을 선택했었거든요. 


이게 이집트에서 밤 새고 났을때 일어난 일이었어요. 


그 후에 컴 끄고 다시 게임 열어서 셋팅해둔 정장으로 갈아입히니까.. 양말이 사라져버렸어요. 




 




악세사리용품 양쪽 성으로 다 활성하기 


이게 False로 바뀌어져 있더라구요..ㄷㄷㄷ

 


분명히 True로 해놨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스토어템에 왜 긴양말이랑 귀족 구두가 안나오는겁니까..ㅠㅠ 


팔래면 좀 제대로 아이템 내서 팔것이지.. 


결국 여심들 긴양말을 돌려치기 해야 하는 이 현실.. 


것두 구두도 없어서 이것도 오리지널 기본구두라죠.ㅋㅋㅋㅋ 





아무리 바꿔봐도 기분이 팍 속상해진 유저는 


이 의상 셋팅 자체를 없애버렸어요.ㅠㅠ 








팔미라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재미바부터 채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빠가 운동기술 올리느라 바빠서 


에리얼에게 숙제 도움을 받았어요. 



테오도르는 그런 에리얼이 고마웠습니다. 






이날 저녁은 루비셀이 처음으로 백신 접종 야외근무가 있었어요. 











한 두어시간동안 한명도 안와서 그냥 혼자서 저렇게 놀았습니다.ㅋㅋㅋ 








백신 접종 제한시간 한시간 남겨두고 드디어 첫번째 고객이 오네요. 











마을의 부자인 알폰소 알토까지 와서 접좀 맞아줬습니다. 




그리곤 새벽 3시에 퇴근하고 







목요일은 휴양의 날이라 루비셀도 잠을 실컷 잘수 있었어요. 






비오는 창가에 서서 괜히 분위기 잡는 테오도르 


이젠 어느정도 근육치가 늘어나서 그런지 보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ㅋㅋ 












오랜만에 내려주는 비라고 


메이플은 마냥 신나서 물놀이나 했어요. 







아침 늦게 일어난 루비셀은 


이날따라 에리얼에게 인사도 잘 안하고.. 








가족 식사를 준비하는데 수고한단 말 한마디도 없는 루비셀 






루비셀은 오늘 좀 나갔다와야겠다고 사무적인 말투로 말을 하곤 나가버렸습니다. 



에리얼은 오늘 알폰소 알토네로부터 파티초대를 받았어요. 


그래도 좀 서운했어요. 





그 길로 밖으로 나간 루비셀은 테오도르와 함께 해안가에 도착했어요. 









음식도 만들어놓고 


파티 게스트중 한명에게 축배의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당연히 총각파티..라서 게스트들도 가족, 노부부중 한명만 제외하고는 다 남자들만 불렀습니다. 


그래서 에리얼이 눈치 못채게 하려고 했던거죠..ㅎ



그런데.. 







축사 듣기..???? 







알토네 파티에 도착해서 이게 뜬거에요. 


축사듣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하고 유저는 그냥 냅둬봤어요. 








애슐리 알토가 에리얼에게 파티에 와줘서 고맙다네요??? 







총각파티 게스트인 하늘색 정장 입은 남자는 주위에 파티게스트들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루비셀이 곧 결혼한다네요!!! 








이렇게 친구는 루비셀의 약혼 축하를 해줬고 










루비셀에게 샴페인 축포도 터뜨려줬어요.ㅎㅎ




에리얼은 집으로 그냥 갔을까요? 








헉...애가 리무진 타고 오네요..ㄷㄷㄷ 








파티장엔 댄서가 도착해서 파티축하를 해주고 있습니다.






여자 댄서가 좋아보이는 테오도르


음..돌싱이라 그런걸까요?ㅎㅎㅎ;;; 








댄서: 차려엇~!! 여기중의 누군가가 파티 댄서를 요청했어요! 

그리고 난 댄스 전면전을 펼쳐보이겠습니다! 



(유저: 별로 감흥이 없는 대사야..ㅠㅠ) 



그래서 그런지..? 










정작 총각파티의 주최자는 댄서에게 별 감흥을 못느끼고 따로 놀기 ㅋㅋㅋ 







근데 린다 스코트가 도착하는 이유는? 


초대 안했거든요? 



초대한 여심은 형수인 캐롤라인 이챠카랑 

노부부의 부인인 라로사 노년부인 뿐인데..? 






바로 이 노 부부는 정식 파티 게스트에요. 





근데 현실적인게 눈에 보이는 유저 


역시 사람은 늙으면 작아지나요..ㅋㅋㅋ 


루비셀이 더 커보이니까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집에 간줄 알았는데 에리얼이 배타고 나타나서 깜놀...!! 



거기다 전 연인이었던 린다 스코트에 



심들이 루비셀에게 몰려들고 있습니다. 







린다는 지금 에리얼이 한 부지에 와있는걸 모르는건지..


루비셀에게 외모칭찬 하면서 꼬시기 시작합니다. 


린다가 바람딩이 특성이 있어요. 







린다가 꼬시고 있는 와중에 


그녀의 정식 남편인 타리크도 도착합니다.ㄷㄷㄷ 







에리얼은 지금 일어나는 광경이 뭔지 잘 ...









캐치 했겠죠..-_- 





루비셀이 린다의 꽁냥질을 받아줄까요? 


아직도 좋은친구 관계도로 남아있기때문에 유저는 되게 불안했어요. 









린다: 잘생겼고 매력적이고..




루비셀: 알았어.. 









그리곤 이젠 오래 못만났던 동생인 길레르모와 열혈수다를 떠는 루비셀 






린다는 지지않고 또 한번 도전합니다. 



린다: 많이 보고싶었는데, 나 보고싶지 않았어요? 







루비셀: 말 조심하는게 좋지않을까? 



완전 딱 선을 그어버리는 루비셀.. 







길레르모: 린다씨, 이제 포기하시죠? 


린다: 난 아직도 루비셀의 마음에 있다고 생각해요. 



루비셀: 내마음 보여주면 되나? 







랍자기 바다를 빠져나오는 루비셀 









루비셀: 아무말도 하면 안돼.. 


에리얼: .... (오늘 아침엔 무관심한 사람인척 하더니..)






린다는 여기서 그만 포기를 해야할거같습니다. ㅎㅎㅎㅎ 




유저가 놀랬습니다. 


여기까지 루비셀의 자유의지였다고..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유저는 루비셀에게 애정도와 신뢰도가 더 깊어졌어요. 






집에 남은 음식도 없고 


애들이 배고파해서 여기로 데려왔어요. 



팔미라와 놀아주는 테오도르 






메이플은 엄마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마음엔 이젠 메이플은 없나봅니다. 







그리고는 또 루비셀에 가서 치근덕 댑니다. 



그러자..








루비셀: 메이플이 그림 얼마나 잘그리는지 알아? 


진짜 나 닮아서 똑똑하다고! ㅋㅋㅋ 




루비셀은 눈치채고 화재를 싹 돌려서 


메이플에 관한 자랑만 늘어놨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여기는 이게 파티상이 아니라서 그런지


음식을 했는데도, 게스트들에게 밥먹자고 부르기가 안되네요? 


그래서 하는수없이 그냥 각자 먹기 시켰는데 






어느새 에리얼에게 루비셀은 다정한 남자로 돌아와 있었습니다.ㅎㅎ 


테오도르는 메이플과 루비셀 유명인사라고 폰카 찍던게 얼마 전인데 


이젠 본인이 폰카 찍히는 입장으로 다시 돌아와서 좋았어요. 







루비셀이 초대한 유일한 노부부  드 라로사 부부인가? 



늙어서 저렇게 둘이 슬로우댄스 추는거 보는데 넘 훈훈하고 좋은거 있죠. 







이 남자는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아까부터 계속 에리얼에게 춤추자고 요청해옵니다. 







에리얼이 맘에 들었나봐요.ㅎㅎ 


얼마 추다가 에리얼이 이 남자에게 그만 추자고 합니다. 








그리곤 루비셀한테 와서 이렇게 파티 속이고 하기가 어딨냐면서..


벌로 샴페인 쐈습니다. 







에리얼 속이고 혼자만 파티를 하려고 했었던 루비셀은 


이제 연인한테 꽉 잡혀버렸네요.ㅎㅎ 







어린이인데도 달콤한 야외파티 무들렛 뜨면서 좋아하네요.ㅎㅎ 






오늘 사실 린다가 루비셀에게 5번이나 작업 들어갔는데도 


루비셀은 선을 그어버리면서 충실함 무들렛 끝까지 유지했다고 합니당..ㅎㅎ 






그리고 에리얼에게선 달콤한 소망이 뜹니다. 



루비셀에게 키스하기 
















루비셀: 오늘 초대 안해서 미안했어.. 


에리얼: ....(감동..) 







드디어 첫번째 실신자가 발생합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파티는 밤 12시까지도 끝나지 않아서.. 







담날 7시간 후면 출근해야 되는 루비셀 


어쩔수없이 식구들 데리고 파티장을 뜹니다. 




보트 인원수가 모자라서 테오도르는 팔미라와 함께


따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렇게 목요일 하루가 거의 70장의 스샷으로 채워질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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