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서 메이플 이유식을 준비해주는 아빠
메이플에겐 에리얼의 입주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왠지 밥먹으면서 아빠랑 무슨 썸씽이 있는건 아닌지 눈여겨 보는거같습니다.ㅋㅋ
오늘은 루비셀은 범죄자로 위장하고 출근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비밀경찰이라는..)
사즈에는 시크릿 에이젼트(비밀요원)가 바로 이 직업입니다.
사즈에선 비밀요원 3렙부터 상대심들을 전기 악수로 해서 기절시킬수가 있어요.ㅎㅎ
근데 아쉽게도 삼즈 시크릿 에이젼트는 이렇게
다른 직업의 심인것처럼 위장하고 출퇴근 하는것뿐입니다.
유저는 최근에 도서관에서 유아들이 책을 읽으면 엄청난 속도를 발휘한다는걸 알게 됐어요.
대체 삼즈의 깊이는 어디까지인가..ㅋㅋㅋ
그래서 에리얼은 메이플을 데리고 또 도서관에 왔고
일이 끝난 루비셀 또한 집으로 안가고 도서관으로 다시 왔어요.
도서관에 와서 주민심들 인터뷰 하는 중인데..
갑자기 전 애인이였던 린다 스코트가 와서 에리얼의 옆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리고는 에리얼에게 자기 루비셀에게 차였다면서 눈치를 자꾸 줍니다.ㅠㅠㅠ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던 에리얼
그녀는 그런 린다의 옆자리가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옆에서 인터뷰 하던 루비셀도 린다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사실 린다는 바람둥이 여심이거든요.
루비셀은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에리얼과 메이플과 함께 자리를 떠버립니다.
집에 오니까 남은 음식이 없어 저녁을 새로 만들고 있는 루비셀
요리를 하고 있지만..유저의 눈엔 새로 입혀준 헤어가 점점 맘에 안듭니다.ㅋㅋㅋㅋㅋ
유저는 이번만 저 얼굴을 참자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함께 저녁식사 후..
에리얼이 사실 도서관에 메이플을 데려가서 온갖 책을 다 읽혔어요.
이젠 유아대에서 더 추가로 할수 있는게 없어서
성장하기까지 6일이나 남았지만
어린이로 키워봅니다.
주사위 한번 돌린건데 '완벽주의'가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집안은 완벽주의가 대세인듯 합니다.ㅋㅋㅋㅋ
헐..? 진정..넌 아빠를 안닮고 그 모습으로 자란게냐..ㅠㅠㅠㅠㅠㅠ
린다를 닮은거같네요.ㅠㅠ 친분도가 부족해서 그른가..
그래도 일단은 내 자식이니, 치장좀 해줘봅니다.
엥???? 치장해줘놓고 보니...!!!!!!
오오 이목구비가..!!!
유저에게 희망이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여기는 원래 루비셀의 운동방이었는데
운동기구를 다른데로 옮기고
메이플의 방으로 해줬어요.
다음날은 금요일
이날은 스포츠선수로 위장하고 출근합니다.
가장 늦게 일어난 메이플은
아빠가 만들어둔 음식으로 아침을 때우고
난 아빠한테 시집갈거야...라며 환상을 갖기 시작합니다.ㅋㅋ
메이플: 학교? 먹는건가욤? ㅋㅋㅋㅋㅋㅋ
학교에 등록을 안한 메이플은
아빠가 일하는 동안 집에서 열심이 블럭놀이 하면서 놀았다고..
그리고 블럭놀이에 지루해진 메이플
마침 에리얼이 논리를 배우고 싶어하네요.
둘이서 함께 체스를 한판 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일 끝나고 돌아온 후..
루비셀은 에리얼의 소망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그런데...에리얼은 예술 전공에 있어 2주를 다녀도 모자라는..
아무래도 루비셀은 그녀와 함께 3주간을 대학에서 썩게 될거같아요.
어린이가 된 메이플을 집에 혼자 남겨놓고
둘은 대학으로 떠나봅니다.
대학에 도착한...
오전 8시인데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heavy rain 모드네요!!
이렇게 둘의 대학 생활은 다시 시작될거 같아요.
무지개가 둘의 대학 생활 입문을 환영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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