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셀: 어제 자면서 생각해봤는데
나도 오늘 해야할 일이 생겼어.
메이플: 그럼 나는 메이플 데리고 도서관에 갈거니까
일끝나면 도서관으로 와요.
(과거의 왕자님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선뜻 말을 놓치 못하는 에리얼)
메이플: 그리고 함께 대학 가면 안될까요..?
루비셀: 생각해보자.
메이플의 자유의지로
메이플의 마음은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갑자기 루비셀에게 이렇게 뛰어들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
마음을 정한 에리얼은 메이플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결정했어요.
혼자 나가고 있는 루비셀을 쳐다보는 에리얼
루비셀은 린다 스코트를 헬스장으로 불러냈습니다.
린다는 아주 반갑게 맞아줬지만
루비셀: 왜 내게 남편이 있다는말 안했지?
린다: 헉...
루비셀: 타리크라는 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넌 네 남편과 나를 동시에 배신했어.
린다: 그게 진실이 아니야!!
타리크는 내게 거짓말하고 속여서 결혼했다구!
결혼하고 보니, 그자식은 애 딸린 싱글대디였더라구.
루비셀: 미안한데...진작 알려줬으면 이해를 했을텐데
결과적으로 내 입장에선 내게 싱글인척 바람핀거야.
진심으로 날 사랑했었더라면, 네 고민을 함께 나눠줄수 있엇을텐데..
이젠 연인관계는 싫다. 그냥 여기에서 끝내자.
루비셀은 린다가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남친으로서 진심으로 대한적이 없엇다는것에 대해 더 화가 나있었습니다.
에리얼은 태너를 도서관으로 불러냈어요.
그런데 태너가 오자마자 기분나쁜 표정으로 들어옵니다.
오히려 에리얼에게 와서 선빵을 날리는 태너
태너를 속였다는거에 대해 비난받기
태너: 야 너 어떻게 그럴수 있냐..!!!
에리얼은 사기꾼 평판을 얻었습니다..?
루비셀은 깨끗한데 아마도 관계도가 공식적인 남친이었어서 더 그랬을거같네요.
태너는 에리얼을 이정도로 싫어하게 됐습니다.
에리얼은 좋게 헤어지려고 왔었던건데
태너가 극도로 흥분을 하자 본인도 화가 났습니다.
에리얼: 됐어!! 그래!! 나 애도 있어!! 됐니?
내가 잘못한것 맞으니까 헤어져줄께!!
넌 나보다 더 훌륭한 다른 여자나 찾아봐..!
반대편에서는 관계도가 깨지고 있는데
아무런 반응 없이 동생하고 대화만 하고 있는 루비셀
도서관으로 언제 도착했죠?ㅋㅋㅋㅋㅋ
이렇게 루비셀 보는 앞에서 깨끗하게 정리를 한 에리얼은
루비셀과 그의 가족에게 잘하도록 노력합니다.
오랫동안 못봤던 에브라도 조카와 놀아주는 루비셀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의 동생이라도
유명인사는 감동을 시켜야 대화를 틀수 있더라는..ㄷㄷ
열심히 길레르모의 감동을 사려고 노력하는 에리얼
길레르모: 오오 내 직업을 어찌 알고? 감동 받았음..! ㅇㅇ
루비셀은 에브라도랑 놀아주고 있었는데..
헉....!!!
메이플: 아빠...난 안놀아줘????
아빠 발 밑에 와서 아빠를 올려다보면서 질투합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에브라도를 옆에 놔주고 메이플을 안아줍니다.
그러자 이번엔 에브라도가 더 놀아달라고 루비셀을 올려다봅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유저는 아이디어를 좀 내봤어요.
에브라도와 메이플에게 각각 유아책 한권씩 나눠줬습니다.
그 뒤에 다른집 아이도 책을 보고싶어하는..
그래서 메이플은 그 아이한테 책을 줘버렸습니다.
그리고 유저는 메이플에게 새책을 줬어요.
도서관이니 책을 읽어야죠.ㅎㅎ
그리곤 어른들에겐 자유를 줘봅니다.
도서관에서 나와 집으로 온 루비셀과 에리얼
메이플을 먼저 재워놓은 후..
루비셀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선글래스도 벗고 에리얼에게 사랑 고백을 합니다.
갑작스런 애정 공격에 놀란 에리얼
그러나 그 애정표현이 좋았던 에리얼은
키스로 답을...헉..??
아..아닌데..??
루비셀의 키를 좀 키워놨더니 이런 부작용이 ㅋㅋㅋㅋㅋㅋ;;
카스창에 불려갔다온 두사람..
에리얼은 과감한 애정표현을 키스로 받아줍니다.ㅋㅋㅋㅋ
이게 웬 실수입니까 ㅋㅋㅋ
그리고 루비셀과 에리얼은 정식으로 사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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