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대학 생활이 시작됐는데
3주 대학생활 내내 파티에 불러서 가보면 다 정장 파티였어요.
온리 정장과 잠잘때만 선글래스를 벗겨놨던 유저는 당황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ㅋㅋㅋ
어찌알고 선글래스를 벗어놓은 유일한 정장파티만 부르는거냐며..ㅋㅋㅋㅋ
스샷 찍고 보니 코평수가 정말 넓더라구요...
나중에 이거 코 약간 수정을 가했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가져가기로 하고
이거 왠지 나대로 마을 게임에 있었던 대학마을 통째로 이사온거같은 느낌이에요.
웨이드 앤터니 교수 성형한것도 그대로 나와주네요.ㅋㅋㅋㅋㅋ
원래 본모습은 이게 아닌데..ㅋㅋ
시비 걸기 좋아하는 제이컵이 대학 마스코트가 되어있었어요.
이번엔 웨이드 앤터니 교수가 정장파티에 초대했습니다.
그냥 멀뚱멀뚱...별 재미는 없었어요.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만 때리고 기숙사로 돌아와버렸습니다.
며칠 후..
다른 기숙사에서 또 모닥불 파티를 열어놓고 초대를 했는데 또 정장하고 오래요.ㅋㅋㅋㅋㅋㅋ
정장 입고 모닥불 관리해주는데, 앞에서 배고프다고 밥달라네요.
이미 밥 다 먹고온 루비셀은 다른 심을 위해 요리 서비스를 해주고싶지 않았습니다.
평상복 헤어를 이걸로 바꿔줬어요.
그러나 선글래스는 계속 끼고 가는걸로..ㅋㅋㅋ
선글래스가 있어서 보기엔 안좋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신비주의가 보이는거 같아서 계속 하게되네요.ㅎㅎ
코 평수 줄이고, 헤어 바꿔줬더니 이 모습 되더랍니다.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여기서 들더군요.
수업 중간에 나와서 배고파서 포도로 연명중
전에 오스카랑 루이가 심어놨던 텃밭이 기숙사에 있어서
루비셀은 덕분에 원예기술 팍팍 오르고 있고
고퀄의 작물로 허기바도 때울수 있었어요.ㅋㅋ
3주가 지난 지금은 원예기술 완료했다고..
오픈 강의라고 수업 받기 지겨웠던 루비셀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서 딴짓 하면서 보냈습니다.ㅋㅋ
수업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왔더니
아침식사로 만들어뒀던 과일파르페 그릇들이 좌르르...
어쩜 이렇게 보기 좋게 나열해뒀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좀 치워라 이놈들아!! ㅋㅋㅋㅋㅋ
이런 기숙사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복 어딨냐구요?
전공분야가 기술분야쪽이다보니
기술전공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졸업복 안입는 버그에 걸려버렸어요.ㅋㅋ
평상복 입고 들어가서 졸업식하고 나왔습니다.
음...뭐 한편으로는 사실 나쁘진 않아요.
왜냐면 도로 자기 직업으로 돌아가게 되면
졸업복 있으면, 자기 직장 유니폼 안입고 졸업복 입고 출근하더라죠.
그래서 그거 생각하니까 그냥 평상복으로 졸업하게 냅뒀어요.
이젠 자신의 마을 이슬라로 돌아와서 저녁 만들고 있는 루비셀
오자마자 있던 경찰직 때려쳤어요.
경찰직 다시 들어가야 대학 졸업한 대우를 받을수 있거든요.
담날부터는 본격적인 루비셀의 인생이 시작될거같아요.
이번엔 대학 챌린지가 아니고, 그냥 학위 하나 따러 가는 일반적인 플레이여서
3주간을 스샷 몇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시티리빙 출시 축하합니다!!
'The Sims 3 Plays > The Pri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 꿈꿔왔던 로맨스 - 2 (0) | 2016.11.03 |
---|---|
5 - 꿈꿔왔던 로맨스 (0) | 2016.11.02 |
4 - 인생친구 (0) | 2016.11.02 |
2 - 대학으로 돌아왔어요 (0) | 2016.10.31 |
1 - The Prince (0) | 201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