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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새로운 만남

밤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조던한테 춤 추자고 하더니..

조던이랑 알몸목욕 소망 올린다

 

진심이냐? 아니면 너도 간보는거냐..

 

 

 

아이 둘이나 있으니 

다시 시작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문제는 이 목석 때문에.. 

조던이랑 자꾸 충돌한다 

 

 

오스카랑 정우 생각하면서 

바람둥이랑 목석이랑 이어주면 

바람둥이가 잘 보좌해주면서 잘해주겠지 했는데

완전히 유저의 잘못된 착각이었다. 

 

오스카랑 정우 사이가 각별했던 거였다. 

 

레이의 성격을 바꾸고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이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그런데 또 아침에 일어나서 

레이가 식후 댄스 신청을 한다 

아마도 집에 조던 밖에 없어서 더 그런듯..? 

 

그래서 한명씩 초대를 하기로 했다 

 

우선 조던에겐 에릭과 친구되기 소망이 있어서 

에릭과 베프지간인 레이가 에릭을 초대하고 

 

똑같은 목석 여심을 조던이 집으로 초대를 했다 

누구네 게임에서 보니까 

목석들끼리 아주 금술이 좋길래..ㅋㅋㅋ 

 

 

 

이렇게 해서 만나게 됐는데.. 

조던은 에릭은 처음 만나는게 되어버렸다 

월드 이주 전에는 베프였는데.. 

 

 

 

레이는....일레인이 별이 더 높아서..ㅋㅋㅋ 

스타감동부터 들어가야 했다..ㅠㅠ 

 

 

 

스타 감동 시키는 그 와중에 

둘이 목석인거 발견 ㅋㅋㅋㅋㅋ 

 

 

 

에릭이 집에 안들어오고 있길래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음료 한잔을 대접했다 

 

 

 

음료 전문가가 음료 전문가로부터

음료 퀄리티 테스트 받아보기 

 

 

 

에릭은 아주 상찬하면서 마셨고.. 

에릭 쳐다보면서 띄우는 저 반지 

 

유저: 에릭은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이상한 마음 먹지마라 

 

 

 

레이는 일레인에게 

조던이 만들어놨던 음료를 갖다 바쳤다 ㅋㅋ 

 

 

 

 

조던: 우리는 잘 맞는게 너무 많아 

결혼해도 되겠스.. 

 

유저: 꿈꾸지마!! 

 

 

 

 

에릭이 갑자기 오성 요리사 복으로 갈아입는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레이가 직업이 요리직장인데 

거기에 동료로 에릭이 들어와 있었고 

상관으로 어떤 듣보잡 NPC가 들어와 있었다. 

 

유저는 이왕 보스랑 친해지려면, 그 보스를 불러내서 

성형부터 잘 해주고 나서, 정당하게 메인 심들 클럽에

끼워줄 마음으로, 레이에게 외출하자고 불러내라고 했는데 

건방지게스리, 나갈 마음 없다며 싹 거절했다 

 

그래서 괘씸한 마음에..모드를 이용해서 

에릭의 직업 레벨을 10렙으로 딱 올려버리고나서 

에릭을 레이의 상관으로 만들어 버렸다. 

에릭은 요리기술 만땅 채운 심이라,

오성요리사 차지해도 된다. 

 

 

 

그런데 본직은 바텐딩이라서 

바텐딩과 요리직 함께 해도

괜찮을 의상으로 바꿔줬다 

 

 

이 둘은 원래 서로가

비활성이었을때도 참 잘 놀았었다 

 

일레인은 피아니스트 하면서 

레이는 그 라운지 부지에서 바텐더로 일하면서.. 

 

그래서 일레인과 함께 외출을 나가기로 했다 

데이트가 아니라.. 

 

 

 

역시 에릭은 라운지에 와 있었다 

일레인을 위해 술을 주문했는데 

석류의 열정 음료, 완벽한 품질 올라온다.

 

이 마을 최고의 바텐더 

 

 

 

분위기는 슬슬 무르익고 

 

에릭을 보내고난 조던은 

영약을 좀더 만들어 놓으러 영약상점에 왔다 

 

 

첨에는 아무도 없더니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까 

이 둘이 들어와 있었다 

 

 

가뜩이나 로맨스도 잘 안풀리는 조던 근처에서

아주 염장을 지른다 ㅋㅋㅋㅋㅋ 

 

 

 

키스는 정우가 먼저 한거 

 

 

 

오스카는 키스 받고 바로 스킨쉽 돌입 

 

조던: 저것들 다 송곳니로 물어버릴까.. 

 

 

 

조던: 이야 그림 좋네!!! 

 

라며 박수치고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도저히 동생을 물 수는 없었던 조던 

 

공원에서 피사냥을 하러 가기로 했다 

 

 

 

정우가 유일하게 꽃 바치는 대상 

 

유저도 여기까지만 보고

광장으로 카메라 돌렸다 

 

 

....?! 

 

조던이 설마..루비젤을 마시고 싶은건 아니겠지? 

사냥감 몰색하라고 보내놨더니 

 

 

 

다정하게 플러트 하기 

 

 

 

조던: 폐하는 아직도 청년 같으십니다.. 

 

 

 

루비젤: 자네가 그리 봐주니 고맙네 .. 

조던: 뭘요~ 진실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이제 싱글로 돌아온 루비젤은 

다른 심들의 플러팅을 받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ㅋ 

역시 ...다른 화제로 싹 돌리는 루비젤 

 

또 정치 얘기 하시는 할아버지 폐하 

조던은 짜게 식었다 ㅋ

 

사냥 안했나 했는데 사냥은 분명히 했다 

사냥 타겟이 누군가 하고 찾아봤더니 

 

 

 

셀리나였다... 

그래 어떠면 넌 셀리나랑 더 어울릴지도 몰라 조던 

 

손목을 물어 한모금 얻어마시고 

 

 

키스의 달인이란다.. 

 

이 조합 좋다 

너도 이제 남녀커플로 가자 조던 

 

 

 

음료 마시기 기회카드가 들어왔길래.. 

보니까 저 파란별 뜬 라운지였다 

 

시간도 남고 해서 가서 음료 주문좀 해볼려고 했더니 

 

 

 

바텐더가 다른데로 튀어서 

음료 주문 자체가 뜨지 않는다 

오히려 조던이 가서 바텐딩을 해줘야할 상황..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다들 배고파 하길래.. 

조던은 루비젤이 좋아하는

트리팁 스테이크 해서 바쳤다 

 

알고 보니... 

질베르토도 최애 음식이 트리팁이었다 

그놈의 트리팁.. 

 

 

 

맛나는 음식 드신 폐하는

이제 유니콘 타고 귀가를 하신다 

 

 

 

헤어질때가 되니 드디어 

레이의 소망탭에 일레인과 첫키스가 뜬다 

 

목석의 첫키스 소망은 가치가 있다 

왜냐면 거의 안띄우기 때문에..

뭐..이것도 심바심이 있겠지만.. 

 

첫키스는 나중으로 미루고 

집에 들어왔다 

 

 

 

해변의 도둑으로 마무리 

 

이젠 도둑이 집에 들어와서

과정 스샷 찍는것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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