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러브레터에다 대고 뭐라고 썼었더라?
아님 그거 다 대필이었냐..
공주 없이도 완전 잼있게 노네
부르심을 받은 제이슨
공주가 불렀다
봄도 되고 해서 사랑 측정이나 해보자고
그런데..결과는...쏘오쏘오..했다.
마일드 하댄다
순한맛..?
제이슨에게 트리스탄 아빠가 아닌 공주랑 춤추자고 했다
제이슨과 사랑나누기
제이슨 한테서 눈을 못떼는 공주
노바: 이..있잖아.. 너 참 멋있다..
무슨뜻인지 알지?
제이슨: 귀엽다구요?
노바: 흐흐... ㅡ,ㅡ
그냥 우리집으로 가자..
제이슨이랑 핫터브에서 사랑나누기
제이슨이랑 스킨쉽하기
재이슨에게 뽀뽀 하기
사랑 측정기야 말좀 해봐..
이게 사랑의 강도가 마일드한거냐..ㅡㅡv
대체 이건 뭐지?
최근 들어 책 겨우 2권 썼는데..
베스트셀러 5권 쓰기 소망에서
4권이 이미 완성되었다고????
심생 통 털어 쓴 책도 포함이라면 인정
예전에 뉴스 앵커로 뛰면서
베스트셀러 몇권 냈었던 루비젤
암튼 유민 감독의 자서전을 마무리 지으신 국왕
이 왕실 가족이 집사나 가정부가 필요 없는 이유
에스테반은 본인 침대도 정리 안하면서
대걸레질 청소하러 간다..
자기 잠자리는 삼촌인 에밀리아노가 다 정리해준다
(에밀리아노와 한 침대를 공유하는것 때문에)
에밀리아노: 이렇게 자주 올거면 그냥 이사 들어오거라
데이슨: 캑캑..!! 가..감사하지만 괜찮습니다
(공주님이 오자고 해서 온건데..)
에스테반: 제이슨? 담에 나랑도 함께
연못에 낚시하러 가는거지?
제이슨: ...예에..
국왕: 손님 귀찮게 하지말고
밥 다 먹고 나면 학교에 가거라
밥 다 먹고나서 제이슨도 출근
왕족식구들도 시청으로 출근했다
그것은 당신의 인생입니다
당신의 홍보 담당자가 대중의 지갑(?)과
감성에 호소하기 위해
당신이 직접 쓴 자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중이 당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으니
결코 해가 되진 않을거라며..
미션: 당신의 인생 스토리를 써서 시청에 제출하세요
????!!!!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인가..?
국왕은 본인의 자서선 한권 쓰기 위해
진짜 남의 자서전 2권씩이나 대필해주고 있는데
노바는 글쓰기 기술도 낮은데
거기에 자서전이라니..?
하고 심즈위키를 당장 찾아봤다
알고보니 자서전이 아니라
직업군에서 요구하는 인생스토리 계열이었다
심즈3에서 인정하는 자서전은
국왕이 밟고 있는 이 과정이 맞다.
남의 자서전 대필을 3번 해줘야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자서전을 쓸 수 있다
암튼 이건 그냥 안받기로 했다
왜냐면 현재 노바는 아빠인 로드리고 이후에
먼 훗날에 여왕이 될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대중의 인기를 얻어
감히 역모를 꾸밀수는 없다
어차피 그녀는 3대 국왕 확정이기 때문에..
드디어...로드리고가 정치 탑 레벨에 올랐다
루비젤이 중년때 입었던 양복으로 바꿔주었다
그리고 딸인 노바도 정치 탑 레벨에 올랐다
그러나 국왕은 역시 로드리고에게
왕의 자리를 넘겨주기로 했다
그런데...아직 루비젤에게는
역시나 은퇴하기 소망은 뜨지 않는다 ㅋㅋㅋ
루비젤: 넌 아직도 좀 더 배워야 한다
비활성으로 돌리면 로드리고가
또 가방 들고 뛰는 말풍선 띄울까봐
야망있음 특성을 빼줬다
안젤라의 마지막 작품이 될거 같다
이 작품 완성으로 해서 안젤라는
조각기술 10렙 완료했다
시민의 광장에서는
노바의 자유의지 드럼 연주에
식구들이 쏘옥 빠져있었다
로드리고에게 더 늦기 전에
아이들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직역해보자면..조각 이름이
'뛰어난 깊은 생각'?
암튼 1,501 시몰의 조각을 완성했다
동시에 안젤라는 드디어
본인의 평생소망 완료했다
(모든 분야의 귀재)
각 4 직업군에서 5렙까지 올라야 하는 소망
안젤라의 '반항있음' 특성 때문에
래빗홀 직업 생활이 참 힘겨워서
결국 자영업인 조각가로 돌려서 했었는데
다행히 자영업도 직업군으로 인식이 되었다
반항적임 특성 때문에 다녔던 범죄직 5렙 까지 다니고 때려쳤다
과학자 5렙 다니면서 상하 조직관계가 힘들어 때려치고
교육쪽은 뭐 거의 적응도 못했다
2렙까지 다니고 뛰쳐나오고
이젠 환자를 위해 살겠다며 병원에 취직했는데
그 병원 의료진 조직도 군대 못지않게 엄격했다
결국 또 다니다 뛰쳐나와서
조각가로 돌려버리고 래빗홀 직장에 다닐거 포기했다
그런데 이랬던 안젤라에게 과학자가 되길 보기
소망을 띄웠던 아빠 테오도르...
(가뿐하게 삭제해 드렸다)
그나마 안젤라가 반항 안하고 순종하는 사람은
테오도르와 남편, 그리고 국왕인 시아버지 뿐이다.
범죄직/과학원/병원/조각가 자영업
이렇게 4 분야에서 5렙에 올랐다
안젤라에겐 이 조각가 자영업이 잘 맞는거 같아서
앞으로도 그냥 자영업 계속 해나갈 예정
평생소망 달성하고 나면
이렇게 75 무들렛이 7일간 지속 되는거 너무 좋다
고든은 고향에 두고 온 아이들 꿈을 꾸는거 같다
온라인이 된다면 한번쯤은 고향으로 보내서
아이들 잘 있는지 보게 해주고싶다
(이루어질 수 없는 유저만의 숨겨진 소망)
잠 잘 자고 있는 고든
나타날려면 정문에서 나타나지
왜 안뜰에서 지 맘대로 스폰되는거냐?
뒷문으로 들어왔다가 정문으로 나간다
이웃집 관광 온거구나 ㅋㅋㅋㅋ
멍청한 도둑..ㅋㅋㅋ
정문으로 나갔다가 뭔가 골똘히 생각 ㅋㅋㅋ
도둑: ..내가 왜 도로 밖으로 나왔지?????
안으로 도로 들어온다..ㅋㅋㅋ
더더욱 멍청한게...
정문으로 나갔으면 그 바로 옆에
비싼 차 2대나 있는데..
도로 안으로 들어와서
더 저렴한거 찾는다
뭔가 낌새가 이상한 도둑
안좋은 예감은 언제나 들어맞는다
고든은 다음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윌리스: 이게 누구야? 한때 함께 했던 동료 아닌가? ㅋ
내가 누군지 알면서 감히 내 집으로 근무를 나와?
한때 범죄직에서 거물 도둑 출신이었던 윌리스
윌리스: 잡아서 경찰에 쳐넣기 전에 도망가라
윌리스: 어쩔거야? 쇠고랑 찰래?
자비를 페불어줄때 도망갈래?
난 이제 더이상 니네랑 동업 안하기로 했어
윌리스: 그래 잘 선택했다
다음엔 그냥 놀러와라
친구로 대해줄테니까
도둑은 도망을 택했다
윌리스 장년 되기까지 겨우 16일 남아있다
유저가 제대로 플레이도 못해주고
청년 남은 세월 완전히 비활성에서 낭비한 윌리스
유저는 그런 윌리스에게 선물 하나 주기로 했다
윌리스: 음냐..병원 출근해야지 빨리 일어나..
ㅋㅋㅋㅋㅋㅋ
고든은 이제 다시 나이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노년 되기 까지 407일 남았다
이 미친 수명..ㅋㅋㅋ
다른 게임에서라면 이미 고인이 되셨을듯한 이 수명
왕실에서 테오도르가 만든 구운천사케이크
비활성 하면 어차피 사라질 음식이라 아까워서
곡물창고에 넣어놓고 고든네로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그냥 수염 장난 한번 쳐봤다
안어울린다..-_-
고든의 병원 동료 오스카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 직업도 모르고 일단 동료..ㅋㅋㅋ
오스카 현재 고든이 다녔던 과학원 자리 땜빵 해주고 있다
삼즈심의 멀티 액션:
뛰면서 동시에 냄새도 맡기 ㅋㅋㅋㅋ
병원 잘 다녀오세요
햐아 ..10인 식구 관리하다가
2인 식구로 들어오니
손이 넘 편하고 좋다
곡물창고에서 하나 꺼낸 앰브로시아
국왕이 만든게 아닌
로드리고의 앰브로시아가 들어왔다
일부러 로드리고가 만든거 꺼낸건 아닌데..
그냥 하나 꺼내다보니 당첨 됐다
그리고 윌리스는 군대에서 정착할 예정이라
평복을 군복으로 바꿔줬다
어라? 근데 앰브로시아에서 내뿜는
오묘한 이펙트가 뜨지 않는다
아...식탁에 내려놓으니 이제서야 이펙트가 생긴다
윌리스: 남이 만든 밥 먹는게 편하진 않네
이젠 이런게 양심에 찔리는 윌리스로 변한거 같다
과거의 윌리스라면..누가 만든건지 개의치 않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품고 먹었겠지만
청년 수명 450일 셋팅인데
(이게 게임에서 지원해주는 최 장기간)
아니 그런데 540일이나..?????
흠..고든도 먹여줄까??
좀 더 오래 살라고?
젊음의 분수 영약보다 효과가 진짜..대박이다!!
앞으로눈 늙기 전에 앰브로시아 이용 많이 해야겠다
기분 조으니까 고든 대신에
빨래도 직접 해주고
역시..이젠 성격이 바뀌어서 그런지
본인도 앰브로시아 만들어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한다
알고보니 윌리스도 앰브로시아 레시피를
알고 있었다..젠장...!!
그래서 한 접시 만들어서 곡물창고에 기능해줬다
참..윌리스의 직장 상관 보고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윌리스가 복종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본인보다도 더 연약해 보이는 물러 터진 상관..ㅋㅋㅋ
윌리스 부하 제대로 통솔 못하고 끌려다닐까봐
바로 음악쪽으로 전역해버린 상관
음악직업 상관이 바로 이복 형인 조던이 되었다
그래 이런건 좋은거야
비활성이 된 왕가 식구들
정치계 수장들이 모여서 극비 회의 하십니까?
에스테반 왕자가 학교 끝나고
메이슨과 함께 집에 온다고 한다
제이슨 덕분인지..
암튼 여러모로 왕가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된 반 굴드 해밍 가문
이렇게 빨리 집에 올 수 있었나?
아아 맞다 텔레포트 매직 스쿨버스가 있었지!
고든이 트리스탄과 잡담하고 싶어 합니다
한시간 전까지 고든 플레이 하고 온 유저 :
네..하세요
중요헌 순간이 다가오는데..
엘리아나 지나간다
에밀리아노도 지나갔다
마티아스도 지나간다..
왜이렇게 다들 관심들이 많은걸까..
마티아스 혼자 온것이 아니었다..
제이슨 뒤쪽으로 감시망이 펼쳐지고 있다
제이슨: 공주님!! 저 반짝 반짝 빛나는
선물 하나 준비했어요!!
노바: 오오 뭔데?
제이슨: 이거요..어엇!!
제이슨: 반지야 도망가지마!!
노바: 오오 반지야?
제이슨: 겨우 잡았다..!!!
휴..떨어질뻔 했네
제이슨: 여..여기요!!
빛나는 선물 드릴께요
노바: 어머 몰라 몰라 몰라!!
내가 먼저 주려고 했었단 말야!!
내가 먼저 줄려고 했었는데!!!!
제이슨: 제가 먼저 드려야죠..!!
손 주세요. 끼워드릴께요
노바: 니가 주는거라서 최고의 반지야..
이렇게 둘이 약혼한걸 목격한 테오도르
바로 테오도르의 이런면 때문에
제이슨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고
더 대쉬를 못했던 이유도 컸다
그러나..노바 아빠인 황태자? 국왕?
이 약혼이 진행되는 동안
둘 다 리조트에서 여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나저나 안젤라가 왜 안보일까..?
덜렁이 제이슨의 청혼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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