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트리스탄을 활성한 후,
아침부터 제이슨 욕구 챙겨놓고
조던의 집으로 놀러온 후, 활성 바꿨다.
이렇게 안하면 또 제이슨이랑
대화 한번 못해볼것 같아서..ㅋㅋ
삼촌을 안아 올리는 유민
영화감독인 유민에게 있어
제이슨은 '삼촌'(?) 이다..
이노무 족보 증말..ㅠㅠㅠㅠㅠ
조던은 유민의 아빠인, 오스카의 쌍둥이 형인지라
삼촌이 되어주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유민: 요게 내 삼촌이야? OMG..
트리스탄 젊은 할배가 노망 났네..
전날 과는 달리
트리스탄은 평소의 트리스탄으로 돌아와 있었다
전날은 유저도
트리스탄이 제이슨 강박증 있는줄 알았었다
안고 죽어도 안놔주는...
조던: 울집 막내 왔냐?
이 큰형이랑 까꿍 놀이 할까?
조던: 뱀파이어식 까꿍이닷! 크아앙!!
조던: 뱀파이어에게 까꿍놀이는 모욕이야..
조던: 니 청년되는 날을 기다리마..
이 형에게 플라스마를 바쳐라
제이슨: 아푸아푸아푸!!
(농담이겠지..)
유저는 나중에 조던에게 까꿍놀이 한번
더 부탁해보기로 했다
비디오로 찍어봐야지
한편의 공포씬이었다.ㅋㅋㅋ
반 굴드 가문은 아니지만
애드리언도 제이슨에게 애정이 있는지
자유의지로 안고 매튜와 대화를 했다
근데 제이슨이 변기 말머리를 띄우길래
급하게 유저는 구입모드에서 유아 변기 하나 사줬다
제이슨에게 응가를 하라고 내려놓는 중인데..
정말이지 여기 더 있고 싶은데
진짜로 집에 가서 할일들이 좀 있어요.
다시 연락 주세요!
말하기를 다 배운 제이슨은
애어른이 되어 있었다
제이슨은 그렇게 집으로 뿅! 사라져 버렸다
애드리언은 아무래도 해밍 부부 팬인가보다
이번엔 매튜의 사진을 찍는중..
전날은 트리스탄의 사인을 받더니..
제이슨의 조카인 유민은 직장 출근하는 중..
조던은 트리스탄과 매튜와 함께
트리스탄집을 방문했는데
마침 정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뱀파이어이긴 하지만..
사실상 트리스탄 보다는
정우는 조던과 더 친하게 지낸다
집에 도착한 매튜는
분유를 밥으로 줬다
비활성 되면 이렇게 변하는구나..ㅋㅋ
아까전에 제이슨이 집으로 뿅 사라진 후
집에 혼자 남아서 응가 한거 같다
매튜가 제이슨의 응가를 치우는중..
유저는 퇴근하고 온 유민에게
삼촌과 놀아달라고 좀 부탁했다
아마 그렇게 편하진 않을거 같은데..
친해지기 쉽진 않아보였다
유민은 제이슨에게 거의 관심을 안보인달까..
그런데...
조던이 남의집 빨래를 해주고 있다
우리집 빨래는 '빨래하기'가 뜨는데
남의집 빨래는 '치우기' 자체도 뜨지 않을텐데..
어떻게 한걸까?
그리곤 돌아와서 트리스탄에게 선물을 했다
조던: 이거 나 어렸을때 아빠가 사준 곰인형인데
제이슨이 잃어버렸다길래..
트리스탄: 니 마음 씀씀이는 정말..!
세탁기가 세탁이 끝났다고 삑삑 거렸다.
빨래가 끝나면 보통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기가 뜬다.
(활성집 세탁기에서는 뜬다)
조던에게는 '폭파하기'(발명기술)과 NRaas만 뜬다.
남의집 세탁기니까 상호작용 안되는게 당연한건데..
그럼 좀 전에 조던은 어떻게 세탁기를 돌릴 수 있었던 것일까?
세탁하기 조차도 안뜰텐데..
가끔씩 심들은
유저가 명령 내릴 수 없는 행동들을 한다
- 조던 식구들이 집에 가고난 후 -
매튜는 영화배우로서 자신의 외모 점검 중..
'매력적임'
보통 심이 이렇게 잘생긴 용모일때
다른 심들이 이걸 모르고 지나치기가 힘듭니다. 워후~~!!
그리고나서 조던이 세탁기로 돌려놨던
빨래를 건조기에 옮겼다
알아서 애 관리 잘하고 있는 매튜
트리스탄은 어디서 놀다가..
집으로 오는 중인가보다
여기 라운지에서 놀고 있었구나
집에 오면 빨래좀 꺼내라고 부탁해놨다
아니 에드 같은 나르시즘도 아닌데
매튜는 진짜 거울 보면서 외모 자랑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아예 전면거울로 하나 사줬다.ㅋㅋㅋㅋ
아주 좋아하는 매튜..
왠지 나르시스트인 에드와 쉽게 친해질듯..ㅋㅋ
- 다음날 -
둘째 아들인 오스카의 장난질
트리스탄 아빠에게 겁주기
다리 슬라이더를 썼더니
진짜 키도 훤칠해 보이고
몸매도 살아보이고 좋다
이목구비 슬라이더는 안쓰는데
이런 다리 길이 슬라이더는 ..안쓸 수가 없었다
운동광인지라..
온몸이 근육질인 정우
이건 며칠전에 정우가 첨으로 유니를 얻었을때
그때 사유지를 하나 하서 대충 뚝딱 만들어줬다.
럭셔리 유니콘 굿간
저녁에 김 굴드 부부는 인형뽑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우: 오호! 이건 제이슨에게 줘야지
인형이 대체 몇개째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오스카는 돈지갑이 얻어 걸렸다
- 다음날 -
가을 축제일이라서 그런지
고든이 카스튬 파티를 열고 초대했다
유저는 오스카에게 유니콘과 친해져보라며
한번 말에 태워봤는데..
(오스카의 승마기술 0이다)
기수의 승마기술 레베에 맞춰
슬슬 걸어갈줄 알았는데..?
오스카: 야!! 달리면 어떡해! 무섭잖아!
진짜 .... 인정사정 없이 바람같이 달렸다고..
말에서 안떨어진게 신기했다
오스카 내려놓고 소변을 보자...
마법으로 소변 청소하고
오스카는 성질을 부렸다
연습한 말이 유니콘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오스카의 예전 뱀파이어 특징인
기술 빨리 올라가는 유전이 남아있었는지?
단숨에 승마기술 1렙 채웠다
이 길로 오스카는 유니를 탄채로
고든의 카스튬파티로 달려갔다
고든이 초대한 손님 리스트
트리스탄, 애드리언, 정우, 루비젤, 오스카..
그리고 이름 모를 이상한 놈
정우는 전날 인형뽑기로 뽑은 태디곰을
제이슨에게 주라며 트리스탄에게 선물했다
트리스탄은 고맙다며 정우에게 감사를 표했다
카스튬 TV파티를 열은 고든
오스카: 제이슨한테나 줘
트리스탄: 니가 웬일이냐 선물도 다 할줄 알고?
동생 생각 많이 하는구나 고맙다 아들아
오스카: 그냥 공짜템이라 주는거지 뭐..
트리스탄: ......
오스카는 탱크 장난감을 선물로 줬다
고든의 파티는 TV러 끝났다
오스카는 유니를 타고 공동정원에 왔는데..
유저는 유니한테 실버에게 인사나 좀 하라고 부탁했는데
말들 보다 말 주인들의 대화가 더 활발했다고..ㅋㅋㅋㅋㅋ
말 탄 채로 대화할 수 있었어?????
이렇게 유저는 새로운거 하나 더 배웠다.
삼즈 플레이 12년차인데..
삼즈에 신호등 템 있는거 어제 첨 봤다
이 월드가 CC템 사용 안한 월드인데..
신호등 두개 놓고 횡단보도까지 설치해놨다
작은 감동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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