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트리스탄은 멍~~ 때리고 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결혼반지를 보더니
불안감에 휩싸이는 매튜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썸타는 관계'로
평생 가게 냅둘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아니 근데 둘이 뻑하면 유혹적으로 변하잖아?
자식은 그래도 이쁘지
중년에 처음으로 본 내 자식이니..
유저가 가족을 돌아가면서 해서 그런가..?
도둑도 가족을 돌아가면서 방문한다..
TV를 노리고 있군..
도둑: 자루야 오늘도 열일 하는구나..고맙다
도둑: 오늘은 이거 말고 하나 더 훔치자 알지?
앗! 매튜의 옆자리가 비었다..
도둑: 자 다른거 훔치러 살금살금..
트리스탄: ...(웃기는군..)
트리스탄: 다음으로 훔칠 목표는 내가 알고 있지
도둑: 헙! 저 도둑 아닌데요..
트리스탄: 무술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타한테 맞아보는 기회를 주겠다!
도둑:아아악..!!!
트리스탄: 가서 니 두목한테 전해라
내 덕분에 내일 신문에 니 이름이
헤드라인으로 실릴거라고..
'유명 뮤지션의 팬티를 본 유일한 도둑' 의 제목으로 말이지!
도..도망이닷!!
자루속에 들어갔던 TV 복구해놓기
꿈속에서 도둑이 한번 더 방문했나보다..ㅋㅋ
매튜는 직장에 출근한 후
오디션 열기 미션을 받았다
매튜: 어서 오세요
한번 오디션을 보도록 하죠
중국인 참가자: 이렇게 유명하신 분 앞에서
오디션 보게 되다니..떨립니다!
중국인 참가자:
흑..날 두고 가면 기절할거야...
매튜:...(책 읽나..?)
중국인 참가자: 나는 어떻게 살라고...!
매튜:....(난 어떻게 심사하라고 그따위로 연기를..?)
매튜: 수고하셨습니다.
매튜: 나한테 혹시 볼일 있나?
오스카: 오디션 여는 중 아니었어요?
매튜: 그렇긴 한데.. 참가하는거야?
오스카: 그거 아니면 내가 여기 왜 왔겠어요?
매튜: 그..그래? 함 해봐 어디
오스카: 난 눈물도 피도 없는 놈이야! 타앙!
매튜: 흠...(이건 대사가 아니라 진실이야)
오스카: 내게 뎀비는 놈은 다 이렇게 된다 훗..
매튜: ...흐음..! 이젠 가도 좋아!!
매튜: 참! 잊지마!! 다음 영화에 특별출연이다!
(양아들이라 봐주는건 절대 아니다..)
바텐더 참가자: 움직이지마! 쏜다아!!!
매튜: 수고했어요. 담에 연락 드리죠
(=이미 배역 정해졌어)
유민: 하....할아부지 저 퇴근합니다!
매튜: 그래 건강하게 퇴근해라
참! 다음 영화에 악당 보쓰 역 정해졌다!
니 아빠로...
매튜가 일하는 동안..
트리스탄은 지하에 있던
뭔지 모를 과즙들을 싹 팔아해치우기로 했다
첨부터 과즙 이름들이 저렇게 __ ___ ___
쓰여져있진 않았을거 같은데..
점차적으로 하나하나씩 싹 다 팔려가기 시작했다
트리스탄: 울 애기 밥 먹자
루비젤: 혹시 그거 아셨어요?
정우 김이 엄청난 부자라는군요?
전혀 상상도 못했더랍니다.
유저: 미안하지만 김굴드 재산은
왕족 재산보다 4배는 더 많습니다.
(4백만 재산)
아이는 때 맞춰 밥 챙겨주고
트리스탄은 매튜 오길 기다리면서
와인 한잔 하고 있다
트리스탄: 왜 이렇게 안오지?
저녁때가 더 지난거 같은데..
걱정하자마자 돌아와서 함께 밥 먹었다고..
매튜는 여행을 가고싶어 한다
이집트와 프랑스 두 곳을 이미..
리스트에 올려놨다
유저: 그러잖아도 모험이나 좀 댕기려고
반 굴드 가족으로 돌아온건데..
매튜: 유민아 함께 들어가자!
유민: 악당복 좋아보여요!
좀처럼 여행 갈 시간이 나지 않았다
(유아 제이슨 때문이라고는..말 못한다..)
제이슨이 실로폰 치는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트리스탄
옆에서 실로폰 박자에 맞춰
기타 반주도 넣어줬다
- 뮤지션 아빠와 아들의 콜라보레이션 -
에드에게 저 의상을 셋팅해준적이 없는데?
특성이 정중하다보니
온갖 정장 다 끌어갖다 입나보네..
정중함 특성: 정장 입기를 좋아한다
다른 한켠에서 로드리고가
드럼 반주 넣고 있길래
제이슨의 실로폰을 근처로 옮겨서
합주 한번 해봤다
트리스탄 아빠는 기타,
매튜 아빠는 피아노
로드리고 아저씨는 드럼
제이슨은 실로폰
완벽한 하모니였다.
저녁이 되서 집에 가는데
모티머가 알렉산더를 데리고 산책 나온거 같다
유아끼리의 첫 만남
알렉산더: 너 누구야?
제이슨: 그러는 너는 누구야?
모티머: 아빠 바지 속에 싸여 사는 애는
상대하지마라 알렉스
(철부지로 자랄 가능성 백퍼센트다)
트리스탄: 애를 굶기고 다니나..?
모티머: 넌 강해져야해!
배고파도 참아!
알렉스: 우유 줘어!!
트리스탄: 애가 불쌍하다..
모티머: 다 왔으니 이제 우유 주마
모티머는 사악한 아빠 답게
아이를 아주 강하게 키우고 있었다
트리스탄: 내일쯤 해서 프랑스로 여행 가는건 어떨까?
매튜: 오옷 좋지.. 제이슨은?
트리스탄: 베이비시터 한테 잠시 맡기자
그렇게 해서 담날 여행을 갔는데..
이노무 뮤지션의 인기는...국제적이었다. -_-;;
이집트 팬에게 사인 요청이 들어오고
프랑스 팬에게 사진도 찍혀줬다
프랑스에서 잊혀진 무덤인가..
거기를 구석구석 파헤져주고 집에 돌아왔다.
제이슨의 실로폰 연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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