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우자랑 로맨틱한 시간 갖고 있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유민이 갖고 있는 스테레오가 곡들이 전처럼
제대로 터져나오질 않는다고 한다.
유민은 그대의 가족 가방에다가 스테레오 남겨놓을테니
스테레오 업그레이드좀 해달라고 하신다...
유저: 유민아 너 손재주기술 만렙인데
니가 업그레이드 하지 그러냐..?
아빠 찬스를 꼭 써야겠니..
오스카랑 로맨스 하다가 전화 오는 바람에
길 막혀버린 정우..ㅋㅋ
가족가방에 남겨놨다던 스테레오
근데 유저는 유민이게에 이 스테레오를
사준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디서 저렴이 하나 구해다가
업그레이드 해달라는거니?
그냥 손재주 기술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니..만사 귀찮..
마법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선택했다
오스카: 마법이 쉽고 좋지 ..!!
역시 쉬운길이 좋은길
그런데 업그레이드 해도 돌려주기가 안뜬다..
짜증난 오스카는 그만..
유민이가 맡겨놓은 오디오에다가
다이너마이트를 놔뒀다 역시 쉬운길이 좋은길
미리 내 귀부터 보호하기
콰과앙!!
시원한 소리를 내며 오디오가 폭발했다
어떻게 이럴수가!
당신은 스테레오를 치워버리고 말았군요!
그 댓가를 치뤄야 할겁니다.
라며...200시몰이 빠져나갔다.ㅋㅋ
오스카: 한번이 아니라 5번도 폭파해주겠다!
5개의 오브젝트 폭파하기 소망
더러워진 부지는 마법으로 청소하기
깔끔..!!
그러나 유저는 이런 식의 못된 짓을 허용할 수 없었다.
저장 안하고 돌렸다.ㅋㅋㅋ
그래..정직하게 손재주로 그냥 업그레이드 하자 오스카
오스카가 오디오 업그레이드 하는 동안
정우는 유니가 먹을수 있도록, 짚단을 좀 헤쳐놨다.
아침식사도 마련하고
진짜...오디오 업그레이드는 오래 걸렸다.
4시간? 걸렸던거 같다.
제대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니까, 오디오 돌려주기가 뜬다
오스카: 야 이런건 좀 니가 알아서 업그레이드 해
청소년때 공부 안하고 뭐했냐..?
유민: 귀차니즘이 짜게 오길래..
암튼 고마워요 아빠!!
정우는 오랜만에 유니 등에 올라타고
산책 한번 나가기로 했다
승마기술이 높은 심의 이 편한한 표정
오후에..
제가 누구냐고요?
이 집에 새로 들어온 입주민이에요
이름: 크리스티 제퍼슨
유저는 남아있는 식구들이
이 새로운 입주민과 어떻게
친분을 다질 것인지
자유의지로 놔두기로 했다
오스카 아빠가 업그레이드 해준 오디오는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원래 있던 오디오를 키고 폰질 중인 유민
(유민: 원래 기회카드라는건 이런거야)
새로 들어온 입주민은
유민은 아예 관심도 없다
조던에게 입주민을 위한 음료 좀 만들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또 자유의지로 놔뒀다
특성대로 논다
연주가 특성의 조던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딴 일 하는중...
그러다 오스카에게서 전화 걸려왔다.
조던: 니가 웬일이냐?
내게 전화도 다 하고?
오스카랑 통화하는 동안..
결국 크리스티가 먼저 유민에게 말을 걸었다.ㅋㅋㅋㅋㅋ
크리스티: 제 소망은 유명한 영화배우 되는거에요!
꼭 유명해지고 말거라구요
유민: 오디션도 봐야하고..공부도 해야할거에요
크리스티: 제 외모 보고 밀어부치려는데요?
유민: 너무 자신만만한거 아니오?
외모로 밀어부쳐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구요!
이 아줌마가 말야.. 뭔가 크게 작각 하는데
내 직업이 영화 감독이에요!
내 앞에서 연기하는거 보이면 한번 생각해보지
크리스티: 오..오디션이요..? 훗..
영.영화 감독? 당신이?
크리스티: 아니 어디서 아직 엄마젖도 안뗀
어린애가 영화감독이라고 사기쳐???!!
유민: 뭐라고요?
크리스티: 거짓말 작작 하시고요!!
유민: 못믿겠으면 영화 스튜디오에서 봅시다..?
크리스티: 검증도 안된 영화사엔 안들어갈거라고요!
크리스티: 이거 보세요!!
전 고등학교도 졸업했다구요!!
유민: ....아오..!
말하는 클라스를 보니 초졸이 적당하네
크리스티: 아니 왜 내말 못믿어요!!
당신도 입으로 사기나 치지 마세요!
유민과 크리스티가 옥신각신 하는 동안..
조던은 아예 컴퓨터랑 소셜바를 늘리고 있다.
사실 이 여자 데려온건
조던의 여친 시켜줄려고 데려온건데..
동생인 오스카는 청년만한 애가 있는데
조던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연애 경력이...-_-
근데 오히려 크리스티의 남친이 될 조던은
아예 크리스티에겐 반응 자체가 없었다
둘이 주저리 주저리 하는동안..
유민은 영화감독 답게 한눈에
여자의 모든 특성을 간파했다
책벌레/거만함/완벽주의자/스타퀄리티/드라마틱
유민: 자신을 뽐내기를 좋아하는 여자군..
크리스티: 이집 사람들 재미없어..
NRaas Career 모드 덕인지
영화직에 취직했는데도
영화직에 취직하기 소망이 완료되지 않는다
이렇게 크리스티는 행복 포인트 600 포인트를
그대로 쌩으로 날려버렸다
한 방에 있는 둘
크리스티: 뱀파이어 만나고 시포라..
뱀파이어 심 바로 옆에다 두고 띄우는 소망 봐라
배가 고픈 유민은 저녁 준비를 한다
본인이 젤 좋아하는 핫도를 만들었다
혼자 먹는거 봐라..
크리스티좀 불러 먹여라
배가 고픈 크리스티는
(유민이 밥먹는데 안불러서 얄미웠는지..)
음식을 따로 준비한다..ㄱ-
유민: 저 여자 먹으라고 요리한거 아니야
컴이랑 채팅하던 조던은
나와서 유민이 먹고 난 접시를 치운다
식기 세척기에 넣은 후
유민이 기타 댕기는 동안
피아노를 떠올리는 조던
베지테리안도 아닌데 굳이..
따로 가을 샐러드 만든 크리스티
갑자기 가을샐러드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어디가냐? 배 안고프니?
조던의 연주를 감상하기 ㅋㅋㅋ
이게 크리스티가 조던에게 처음으로 주는 관심이었다
크리스티: 아차! 그렇지 가을샐러드..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서 잊고 있었네)
?????!!
아아...가을샐러드가 크리스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구나
심들은 자유의지로 뇌두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우선순위로 요리하나보다
조던과 제대로 된 대화는 ..아니
손 들어 인사하는것도 한번도 못봤다.ㅋㅋ
유저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며..
정우네집으로 도망을 쳤다
정우 활성했더니
운동광 답게
헬스장에서 대차게 달리고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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