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는 이날도 가족을 위해
요리를 했다.
엄마 아빠는 직장 스트레스와 일에 지쳐
사실상 가정을 돌볼 처지가 아니었다
집사는 알렉산더를 돌봐주지
8인분 음식을 해주진 않는다
꼴랑 1인분 해준다..
(EA가 안고쳐주고 넘어간 패치버그.
안고쳐놓고 심즈4로 낼름 도망갔다)
엄마는 새벽에 잠들어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
카산드라가 해놓은 음식으로 아침을 때운다
그나마 가장 시간이 많은게 카산드라였기에..
집사: 유아의 똥은 은박지에 싸여 나와서
치우기가 좋네
모티머는 늦게 일어나서 알렉산더 밥 챙겨주고
본인도 딸래미가 해둔 머핀으로 때웠다
모티머가 밖에 외출하고싶어 합니다
집사는 아주 필요할때만 기댈 예정인지라
모티머가 쉬는 날은
당연히 아이를 데리고 외출해야 한다
공원에서 만난 고든
고든은 유명인사라서..
벨라는 대화 한마디 못붙여보고
대신에 의사로 일하고 있는
테일러씨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한번 유명인사들의
인터뷰 경험이 있는 벨라는
여전히 유명인사들을 더 인터뷰 하고 싶었다
고든: 누구시더라?
(유저: 고든 이러지 말자 응?)
벨라: 저 이번에 새로 이사온 벨라인데요
마을 지킴이 경찰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고든씨 팬이라서요..
(아부부터 떨고 보자)
고든: ..(경찰..?)
집사는 알렉산더에게
걸음마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일 하나라도 더 하라며
카산드라의 숙제를 대신 맡겼다
에드도 안보이는 때가 없다 ㅋㅋㅋ
유저의 행방 추적 장치 갖고 있는거 같다
저 공을 없애든가 해야지..
허구한날 공 갖고 논다
카산드라가 요리하기 싫어서
집사에게 자신이 먹을 요리를 부탁하는데..
뭔가 모션이 상당히 정중하다?
보통 집사에게 사킬때는
손가락으로 시키는데..
앗!!! ㅋㅋㅋㅋ
아아 어쩐지..
어떻게 어린이 심이 집사에게
요리 해달라고 하기가 뜨나 했더니
모드였구나...
이런줄도 모르고
카산드라는 가족을 위해
음식 만드느라 고생이 많았다.ㅋㅋㅋㅋ
그래서 알렉산더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8인분의 부드러운 요리를 부탁했다
직업이 경찰이라는 말에
고든은 거드름을 거두고 바로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그치..이게 바로 유저가 항상 보던
그런 겸손하고 다정한 고든 아니냐..
아까의 고든의 모습은 정말 낯이 설었다.
아무리 학식이 높아지고 유명해져도
고든은 갖고 있는 착한 심성 유지하면 좋겠다.
정우가 5스타여도 보이지않게 티 내지않고 사는것처럼..
리포트 써야 하기 때문에..
제이슨은 혹시 트리스탄이 데려갔나..?
벨라: 영화배우님 혹시 인터뷰 신청해도 될까요?
경찰입니다.
매튜: 알아서 하시오
어차피 내 사생활 모르는 주민들은 없을테니
그래서 매튜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줬다
알렉산더에게서 사탕 빼앗기
모티머: 오늘도 육아 많이 했으니까,
페이먼트로..사탕 좀 가져갈께..ㅋ
모티머: 착하지 우리 알렉스?
알렉산더: ...아빠 바바아~~!!
(바바이 저리 가...)
모티머: 사탕 받고 나서 바바이 해줄께..!
알렉산더: 앙앙..아빠 내 아따앙..!!
...
모티머도 철 들려면 멀었네..
집으로 돌아와 함께 식사를 하고
알렉스를 넣어준 후
벨라는 이날 인터뷰 한
고든과 매튜의 정보를 경찰에 넘겼다
선한 특성 답게
선한 시민들 정보들만 넘겼다.ㅋㅋ
같이 사는 범죄직인 활성가족은
인터뷰 하기가 뜨지 않기에..
벨라가 모티머의 뒤를 캐려면
별거 해야 한다..
성형은 유저가 해줬지만
헨리 하인
이 이름은 본인이 갖고 들어왔다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
카스창에 집사를 저장해뒀다
이런건 금방 금방 알아채는군
모티머의 모닝 콜
모티머: 뭐야 벌써 아침 8시야..
9시까지 출근이라며?
벨라: 새벽까지 일했더니..ㅠ
벨라가 바빠지면서
알렉산더는 모티머의 차지가 됐다.
지나가면서 모티머에게 인사 하는 정우
숀은 근무하러 안가니?
너 바텐더 직업이잖아?
빈 무대를 향해 환호성 지르는 심들
(이것도 버그다..)
여기 서 있는 심들중
진짜 쇼타임 직업 심은
대니 포함 딱 2명이다.
무대에 올라갈 방법이 없는데
심들은 자유의지로는 참 잘 올라간다
김굴드 가족 둘이서
무대에 올라가서
서로 열혈 대화중..?
유아의 말 배우기
(Beginner 등급)
어른이의 말 배우기
(Advanced 등급)
오스카를 중심으로 그룹대화 형성
대스타 연예인 가수와
아주 자연스러운 둘
역시 심들도 사회적 지위에
맞게 놀아야...
....................?????!!!!!!
아니 카산드라?
아까전까지 버스 타고 현장학습 가고 있었잖아?
언제 내뺐냐..
소망은 그냥..담아놓고만 있었는데..
학교 빠지기 소망..
아이고..아니 이날은 진짜로 공부하기 싫엇나보다
그럼 빠지는 대신에..
나비 사냥좀 나가자
저 공공부지 정원에
가득한 나비들...ㄷㄷㄷㄷ
한 곳에서 컬렉션 하나만 빼고
다 완료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대박이다!!!
벨라는 또 소문 듣고 루비젤을 만나
루비젤의 신상을 캤다
아니..? 아까 오스카 모티머 있는데 있지 않았나?
언제 이동한거야?
덕분에 카산드라는 오스카의 피아노 연주를
'무료' 로 즐길 수 있었다.
벨라 인터뷰와 모티머의 육아 상황
을 번갈아가면서 체크하고 있었는데..
나비 잡으라고 했더니 ...
갑자기 스타 사진 찍기로 돌변..
로드리고가 클로버 타고 ..
아니 근데 애 밟겠다 이놈아!!
카산드라는 로드리고의 사진을 찍고 싶은거 같은데
매정하게 그냥 가는거봐..
그게 아니고 말 주차중이었었다..
친절하게 내려서 사진 촬영에 응해주는 로드리고
사진 찍고 나서 나비를 잡았다
나비 참 이쁘다..
뒤에 또 자동 그룹대화 형성되는..
카산드라: 저어 안녕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는데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는 제 왕자님이에요
로드리고: 안녕..?
혹시..우리 노마랑 같은 반 아니니?
라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로드리고 무려 5성인데..
오스카: 오늘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는 무역입니다
로드리고: 혹시 그림 좋아하니?
카산드라: 저도 배우고 싶은데..
루비젤과 대니가
오스카의 프리젠테이션 들으러 온거 같은데..
오기 시작하니까 급 비즈니스 가방 접어버리는 오스카 ㅋㅋㅋㅋ
둘이 들을 수 없다며..말풍선 띄웠다.ㅋㅋㅋ
로드리고는 모티머와 벨라가 도착할때까지
로드리고와 미술에 대한 대화를 했다
벨라는 함께 '나방' 잡을 수 있도록
카산드라를 차로 데려다줬다
그런데 어째 모티머의 표정이 ..
기분이 나빠 보인다..
그래서 유저는 카산드라에게
모티머에게 말좀 걸어보라고 시켰다
카산드라: 아빠..아빠는 항상 내편이 되어줄거지?
내게 무슨일 생기면 나 보호해줄거지?
모티머: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살아!!!!
학교도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내가 왜 참견해야 하는거니?
카산드라: 으악...ㅠㅠ
유저가 놀랬다..
완전 소리 빡 지르는데..
호..혹시 이날 학교 빠진거 들킨건가..???
카산드라야 한번 해명해봐
사실 유저도 너가 학교 빠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카산드라: 그..그래서 그런걸까..
집에 와서 밥 먹고..
집사가 알렉산더를 높은의자에서 내려놓기 전에
집사부터 먼저 먹여놓고 줬다
집사 바쁘게 해놓고 밥 챙겨주기
모티머는 돌아서서 카산드라를 노려본다
아무래도 학교 ....들킨거같다..ㄱ-
벌주기..가 있던데..
그냥 하루 봐주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카산드라하고
대화는 또 하고싶어하는 모티머
카산드라: ....(아빠..나 그래도 우등생인데..
하루 정도도 빠지면 안되는거야?ㅠ)
사악해도 애는 잘 챙긴다..
이거 신기..
아내 사랑도 끔찍하다
다음날 아침은 모티머가 첨으로 준비해보기로..
팬케이크 만드는 중..
엄마한테 이사온 새 집이 맘에 든다고 한다
그치..유저가 직접 만든거란다..
넌 역시 뭔가 아는구나..ㅋㅋㅋㅋ
글쎄..모티머의 요리기술 믿고 시킨건데..
요리엔 소질이 없나보다
팬케이크 태운건 아닌데...
어째 품질이 끔찍한 품질이 나왔냐며..
이걸 누구한테 먹여..ㅋㅋㅋㅋ
이날은 벨라가 일찍 나와서
카산드라를 학교까지 데려다줬다
학교 보내놓고 본인도 출근
알렉산더 안아주는게 이뻐서 한컷
이날도 집사 바쁜 틈을 타서
알렉산더 밥 챙겨주기 ㅋㅋ
그리고 낮에는 알렉산더 데리고
도서관에 놀러갔다
카산드라에게는 아무 제약없이
먼저 대화도 걸어주던 로드리고
그러나 부모인 모티머 한테는 국물도 없었다.
로드리고: 지금 누구 이름 함부로 팔아서
날 감동시킬 생각하는거요?
(모티머가 로드리고의 아빠인
루비젤 이름 팔았다가..)
로드리고: 이사람 안되겠네..
(카산드라의 아빠일줄은 모르겠지..)
결국 감동 시키는데 실패했다.
모티머의 지름길로 질러서 집으로 가기
하긴 길 돌아서 안가는건 다행이다.ㅋㅋ
이날 학교 끝난 후,
어떤 수업이 있었는지는 모르는데
카산드라가 자신의 평생소망 카드를 꺼내들었다
카산드라; 난 커서 꼭 의사가 될거야
아픈사람들 치료해주고 싶어
그 어떤 관련 액션 없이
학교 끝나고 나서 띄운 소망이라서
유저는 이 소망을 받아주기로 했다
초인종이 울리길래 보니 로드리고가 왔다
음..카산드라는 학교에서 오는 중인데..?
벨라가 대신 나가서 맞아줬다
역시나 로드리고는 벨라에게도
맘대로 대화하게 내주지 않았다
부모에겐 아주 엄격하게 나오는 로드리고 ㅋㅋㅋ
로드리고를 잘 아는 유저 덕분에
벨라는 순순하게 감동시키는데 성공했다.
집사가 저녁식사 준비 됐다고 부른다
자신거 포함 로드리고 밥까지 챙겼다.
역시 모드의 힘은 대단하다
밥 다 먹고 나서
벨라는 로드리고를 인터뷰 하는데 성공
카산드라가 돌아왔다.
엄마 아빠와는 달리
모든 대화가 싹 다 열린다.
그렇다고 카산드라가 명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엄마 아빠는 바쁠거라 생각하며
카산드라는 로드리고에게 숙제를 도와달라고 했다
이렇게 친분도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스타랑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경우는
스타가 대화를 열어주는 방법밖에 없다
아마 로드리고의 딸인
노바와 한 학교 반 친구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노바가 유전으로 별을 받아서 3성인데
어린이들끼리...대화가 가능할까?
아니면 혹시 어린이들끼리는
스타 감동이 활성될까..
기본적으로는 어린이는 어른 스타들과는
스타감동도 시킬 수 없고
대화가 완전히 막혀버린다
알렉산더가 밥먹고 있는데
그걸 빼내서 안고 앉아있는 집사
이쯤 되면..아무리 정성들여 성형해준 집사라도
이제는 바바이 할때가 온거 같다
육아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으니..
로드리고와 카산드라는
집사방에 와서 베개싸움을 시작했다
벨라는 이제 ...청소 외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집사를 보내주기로 했다
벨라: 여보세요?
집사 서비스를 취소할까 합니다
카산드라의 베개에 다 맞아주는 로드리고
아마도 로드리고는 카산드라를 보러 왔던거 같다
벨라: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이젠 제가 직장 그만두고
아이 육아를 맡을까 합니다
선한 거짓말로 집사 기분 나쁘지 않게 보냈다.
그리고 알렉산더 밥을 다시 챙겨주는 벨라
로드리고가....
카산드라에게 별 3개나 나눠줬다..!!
아니 부모보다도 명성이 더 높아진 카산드라..ㅋㅋㅋㅋㅋ
아니 이래도 되는겁니까..
명성이 너무 쉽게 올라서
Ultra hard 버전으로 명성 올리기 힘든
모드를 받아서 넣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3개나..!!
혹시 어린이는 ...해당 사항 없나?
카산드라의 별 갯수는 유저가 조절해주기로 했다.
안되겠다..
로드리고: 엄마 어디 가셨니?
카산드라는 아빠가 한명 더 생긴 기분이 들었다
생부 아빠와는 달리 다정한 아빠..
로드리고의 책 읽어주는 목소리에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하필 고른 책이..
연인관계를 지속 못하는 문제들..
카산드라 어쩌면.. 청소년 되면
목석 특성 얻게 될지도..ㅋㅋㅋㅋㅋ
카산드라에게 키스해주고
벨라와는 한마디도 안하고
TV 보다가 집에 갔다
로드리고를 교육현장에 투입시켜볼까..?
(그냥 유저 생각)
스샷은 안찍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모티머가 퇴근하고 나서
로드리고를 집에 초대하기를
소망으로 띄웠다.ㅋㅋ
참..비밀은 없다.ㅋㅋㅋ
다음날은 주말
주중에는 학교 다니고 숙제 하느라
동행한테 신경을 못썼던 카산드라
주말엔 마음껏 동생과 까꿍 놀이 하면서 놀아줬다.
담엔 새로운 가족으로 갑니다.
'The Sims 3 Plays > 모듬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윌리스와 고든 - 2 (0) | 2022.04.19 |
---|---|
윌리스와 고든 - 1 (0) | 2022.04.15 |
고트 가족 - 1 (0) | 2022.04.11 |
반 굴드 가족 - 5 / 남의 집 집사 (0) | 2022.04.10 |
반 굴드 가족 - 4 (0)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