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프리젠테이션 ㅋㅋㅋㅋㅋ
데이트 거절한 상대가 직장 퇴근할때즈음
그 남자집에 가서 기다려서 만났어요.
그리고는 데이트 나갔습니다
이렇게 뒤따라다니는게 비참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화 한마디라도 붙여보고 싶었던 인어
그대와 나 단 둘이..
풍경이 너무 이뻐서 안찍을수가 없었어요
먼저 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배를 채운 후
바다데이트를 나갔어요
이 남자에겐 그냥 다른 커플들처럼 영화보고 밥먹고 이런것보다는
아마 바다데이트가 더 어울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는 이 남자의 것입니다 ㅋ
끝나고나서 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뭐 별로 할게 없겠죠?
오락기구도 없지, TV도 없어..컴도 없어...ㄱ-
그러나 뒷모습 포즈가 멋져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새로 건축된 지하실에서..
그리고는 함께 바다로 다시 나갔어요
바닷속 데이트
바닷속에서 공중제비 도는 모습 넘 이뻤어요 ㅎㅎ
해변가에서 물장구 치는걸로 데이트 마무리 지었어요
생각보다 상대는 잘해줬어요
이 행복이 얼마나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명구조원
이 남자는 경찰이었지만 원래 꿈은 바다인생을 사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쿨하게 경찰직 때려치고 인명구조원으로 새로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는 끝납니다.
나름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에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전에 애정했던 기본남심이었는데
오랜만에 활성해서 플레이 해봤어요.ㅎㅎ
이름: 루비셀 이챠카
스쿠버다이빙 구역에서 해변까지 인어따라 헤엄치느라 수고하셨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