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가족
고대 왕족으로부터 내려온 후손인 루비셀은
그의 가문의 혈통과 자신의 이목구비 시원한 용모에 대해
자부심이 강합니다
그의 잘 빠진 하우스보트와
법집행 분야에서의 그의 성공적인 이력은 말할것도 없지요.
그는 이 인생에서 정착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그의 가슴은 바다로 가게 될까요?
- 여기까지 루비셀의 기본 배경스토리였습니다 -
가족 설명에 이목구비 시원하게 생겼다고 해서
그래서 진짜로 시원하게 이목구비 뚜렷하게 팍팍 성형시켜준 얼굴입니다 ㅋㅋ
EA 작품의 루비셀 보면
이목구비 뚜렷한 잘생긴 얼굴...
음...넘어갈게요 ㅋㅋ
암튼 스스로 잘생기신분은
오늘도 비활성 딸래미 스피킹 수업을 주었습니다
응가 트레이닝도 병행하고
엄마는 놀고..
엄마는 육아휴가가 많이 필요해요 ㅋ
앗! 근데 본가에서 또 파티 열었으니 오라고 부르는군용
특성도 야비하면서 맨날 아주버님 불러내고 타박주고..
그래서 안가고 위니랑 함께 하기로 했어요
그러자 띠리링..
루비셀: 아 네 제수씨?
파티 왜 안오냐구요?
루비셀: 파티 하는데 내가 왜 꼭 필요하죠?
제수씨 인맥 많잖아요? 오늘은 친구분들과 함께 하세요
뚝!
맨날 저녁때만 되면 캐롤라인이 파티한다고 불러대는 통에
이번은 꼭 애기 엄마랑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ㅋ
셸비: 아빠...? 졸려..
위니가 바깥으로 나가길래 올라가 봤더니
쏠티가 놀러와있었네요
전에는 트리턴 이번엔 쏠티..
루비셀은 마음이 좋지 않겠죠
오늘 인어들 계모임 있는건가요? ㅋㅋ
트리턴도 또 놀러왔습니다
루비셀은 이 상황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위니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잡아뒀습니다 ㅋㅋ
아무런 상호작용도 되지않자, 트리턴은 지루해서 금방 가버렸습니다
지하방에 혼자 앉아있으려니 좀이 쑤시겠죠?
그래서 솔티도 그냥 가버렸습니다
모든 남자 다 내쫓자 이젠 에너지 충전을 위해 루비셀도 함께 튀었습니다
위니가 타고난 음악가 특성이 있어서
남 잘때 바로 옆에서 드럼 두들기면 답 없거든요 ㅋㅋㅋㅋ
다음날은 비가 하루종일 쏟아졌습니다
비가 오는데 꾸역꾸역 바다로 기어나와서 빠져주시는 분
이러니 사고가 나죠
열심히 구하겠다고 갔으나..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사람이
갑자기 막 도망갑니다!! ㅋㅋㅋㅋㅋ
왠지 안구해줘도 될듯...
바다는 위험한 곳이에요.
난 거의 물에 수장될뻔 했어요.
다음부터는 더 신경좀 쓰세요!
라고 교육까지 시켜주고 가셨습니다..
.....?
루비셀: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얼른 와서 다시 빠지세요
그럼 바로 구해낼테니까..
고객: 일 없네요!!
이렇게해서 이날 유일한 고객을 놓쳤습니다 ㅋ
이제 위니에게 점점 정이 들어가고 있는 루비셀
비오고 빠져주는 심들도 없고 해서
이날 요리책 3권을 모두 다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요리책을 다 읽더니
퇴근시간 30분 남겨놓고 자유의지로 퇴근하길래 냅뒀어요
집에 메일이 한통 와있네요
루비셀은 위니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당신이 편지에서 했어야 했던 그 말을 난 아주 좋아합니다.
어쩌면 그 말을 내게 다시 해줄수 있을거에요.
담에 한번 만나면요..?"
대체 지난 편지에 뭐라고 써서 보냈길래...
집에 퇴근하고 나니 빗줄기가 좀 약해졌네요
루비셀은 이번엔 정말 진심을 담아서 러브레터를 썼습니다
셸비와 바닷가에서 놀기
이 소망 대체 어떻게 이룰수 있을까요 ㅋㅋ
비활성에 유아면 자기집을 못빠져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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