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와 데이트 하러 나가기
민우와 잡담하기
집에 온 후, 노엘의 소망창은 민우로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파티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그곳에서 또 민우를 우연히 만났어요.
그러자.....민우와 키스하기 소망..-_-
애정하는 심을 이기는 유저는 없다고 하지요? ㅋ
네..그랬습니다.
유저가 뜸들이던 차에
노엘이 선수쳤습니다..;-_-;;
노엘 혹시 이건 알고있니?
이건 바람이라고 부르는거란다.
그런데 그 시각에..
왜냐면 트리스탄이 오고 있었기 때문이죠.
당장 애정행각 발각날까봐...뜸들이고 있었는데..
노엘은 괜찮은가봅니다.
집 한채를 사이에 두고
프론트도어쪽에서는 자유의지 애정행각이..
백도어쪽에스는 트리스탄이 있었던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트리스탄은 백도어쪽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버렸습니다.
노엘: 있잖아요.. 욕심인줄은 알지만..ㅠ
사귀는 여자 헤어지면 안돼요?
정말 민우씨 입술 닿을때마다 자꾸 그녀가 걸려요.ㅠ
네..민우에겐 공식적인 여친이 있었던것입니다.
그런데 그 여친이 누군지는 유저도 모릅니다..ㅋ
분명히 처음에는 싱글인채로 이사왔는데 말이죠.
대체 어디 가서 만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우: 그러고보니 노엘 말이 맞아요.
나 사실은 그녀에게 별 호감이 없어.
당장 헤어질거에요. 그러나..
로렌이 당신을 고운 눈으로 쳐다보진 않을겁니다.
원래는 대인관계도 창에도 없었는데
헤어져달라고 하니까
첫 시작부터 웬수로 나타나주시는 로렌입니다.ㅋㅋ
웬 듣보잡...-_-?
별 한개도 없이 어떻게 4스타인 민우를 꼬실수 있었을까요? ㅋㅋ
이렇게 해서 유저는 활성 한번 안바꾸고
민우의 관계도를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아이고 속시원하다..^^)
이 부지에 트리스탄이 와있다는걸 직감한 노엘은
민우를 다른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아무도 살지않는 아주 오래된 고성으로 들어와서
단둘이 애정표현을 맘껏 할수 있었습니다.
트리스탄은 착실하게
통행금지 시간 어기지않고
일찍 들어와서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노엘은 민우와 밤새도록 돌아다녔습니다..
이래서 어른이 나빠요..ㅋ
어른은 늦게 돌아다녀도 되고
아이들은 그저 규칙 잘 지키고 말 잘들어야 됩니다..
세상 어른들은 왜 다 그모양인걸까요?
밤새 돌아다닌것도 모자라 이젠 아예 민우네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노엘
민우가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옵니다.
민우: 그대의 초록색 날개는 최고의 매력입니다.
내 눈에 띄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만든 그 음식
그대의 초록빛 날개와 빛나는 머리칼에 비하면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먹을수 있는 초라한 음식일뿐입니다.
노엘은 민우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들었습니다.
민우의 누나인 채린은 다행히 한창 꿈나라에 빠져있네요.
노엘은 트리스탄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 까먹고 말았습니다.
그저 옆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같은 청년나이라서 그런걸까요.
트리스탄의 키스가 약간 장난스러운 것이라면
민우의 키스는 로맨틱하게 다가왔습니다.
집에 가기 싫었던 노엘은
결국 또 민우의 집에서 자고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노엘이 없는걸 발견한 트리스탄..
트리스탄: 요즘 누나가 좀 이상한거같아.
이유가 뭐지? 원인이 뭐지? 어디로 간거지?
트리스탄은 학교 가야되는 것도 잊고
갑자기 상념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노엘은 평생소망을 이룬 후부터 더 집에 뜸해졌습니다.
트리스탄: 안좋은쪽으로는 생각하지말자.
노엘이 평소에 하던 일을 트리스탄이 해놓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 시각에 노엘은 민우집에서 퍼자고 있었습니다.
누나인 채린이가 경찰서로 출근하는것을 본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민우는 갑자기 상탈을 했습니다.
왜 했는지는 유저도 묻고싶어요. -_-;
그러나 그 몇초 후..
민우: 잠 잘 잤어요?
라며 노엘에게 인사를 했고
노엘은 민우의 맨살을 처음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노엘:......... (확실히 어른이라서 그런가..?
트리스탄의 몸과는 비교불가..!! )
민우는 마사지를 핑계로 노엘의 어깨를 맘껏 손으로 주무르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노엘은 민우에게 취해서
집에 가야한다는것도 까맣게 잊고 말았어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도 없어서 찾으러 나선 트리스탄이 온겁니다..;;
자신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믿고 따랐던 형과 누나의 모습...
트리스탄은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습니다.
그저 이 상황을 믿고싶지 않을뿐이었습니다.
트리스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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