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의 성장

라마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라마, 형 라마, 동생 라마..

.....

유전은 실로 무서웠습니다.

정윤 라마 

정연 라마 

유전 씨뿌리기의 원조인 정우..

정우: 아들아!! 해냈구나!! 스트라이크야!! 

정연: 스투우~~롸아이크!

정우: 그래..잘했다 막내야~ 

연두님으로부터 돈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_+ 

그러나 메세지에는..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연두: 난 이걸 마시고 싶어요~ 너무 피곤함..

첨엔 어라? 돈을 액체로 만들어 드시고 싶다는건가? 했었는데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연두님네 심가족을 위한 활력의 영약들을 보냈는데

놀란가족 대신 연두님이 복용하고 싶다는 메세지였던거 같습니다.ㅎㅎ 

활력의 영약 마시면 졸음이 사라지니까..ㅋㅋㅋ 

자유의지로 놔두면 요정의 집에서 자는걸 더 선호하는 정연이 

그 담날에..

미슬토우를 사자고 합니다. 

누가? 

나영이가...

잠자면서 올렸더군요..새벽부터..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싶은건가 생각했었어요. 

근데 구입모드 어디에 쳐박혀잇는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사계확팩 아이콘만 활성하고 다 뒤졌더니 

기타 데코장식에 들어가 있었군요. 

검소한 나영이 +_+ 

이렇게 저렴한건 언제나 사줄수 있어..ㅋㅋㅋ 

근데 이거 달아주자마자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하기 소망을...

................?????? 

누...누구라앙...??? 

그래서 가족을 다 뒤졌죠. 

정우는 아니고...

동시에 올렸더군요..ㄷㄷㄷ 

그리고 정윤이도 올렸어요.

그런데 정윤이는 이제 싱글이 아니니까 정윤인 취소..

결국 또 정연이만 남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정연이가 청소년을 45일째 살고 있습니다..;; 

유저가 좀 솔직히 많이 지겨워졌습니다.ㄱ- 

사실은 60일 셋팅해둬서 15일 더 있어야 하지만..

유저가 못견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한테 생일케잌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정연은 말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말풍선에 저렇게 나영이 띄우고 다닐때가 많아요. 

이거 짝사랑 맞는거죠? 

생일 케잌이 다 되서 초 불기 직전인데..

정우랑 나영인 

정연이 생파보다는 위장이 우선순위인거 같았습니다. 

축하해줄 마음이 없는거같아요. 

주사위 첫번에 바람딩이 걸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바람딩이....

황진이님으로부터 싸다구 날아올거같아서 

한번 더 굴렸더니 용감함 나오길래 요걸로 설정 +_+ 

그러나 사실 유저는 바람딩이 해주고싶었다는..ㅋㅋㅋㅋㅋ 

운동가 특성이라 자유의지로 맨날 운동해대더니 

떡대가 되어 성장하는 정연이 

축하해주는 사람은 정윤이 뿐이었다고 합니다..;; 

아빠보다 몸이 더 좋습니다..;; 

청소년때 얼마나 운동을 해댔으면...ㄱ- 

요걸로 해봤는데...음..잘 어울리는지는 잘 ..확신이 안서네요.

요정이라서 그냥 일상복 보다는 조금은 언유쥬얼한  의상 해줘보고 싶었어요. 

정우 유전자 빼박...-_-;; 

생일 끝나고 생일케잌 한조각씩 떼어가잖아요? 

안뜰에도 식탁이 있는데..;; 

단체이동..

삼즈심들이 이렇게 모여서 먹기 좋아했었는지 첨 알았어요. 

사즈심 하는짓이랑 똑같은..ㅋㅋㅋㅋㅋ

한놈이 소파나 다른 테이블로 가면

나머지 주르르 쫓아가기..ㅋㅋㅋㅋㅋ 

정우: 내 소망을 들어줘 제발..

유저: 뭔데..? 

정윤이가 의사 되는것 보기 

정연이가 의사 되는것 보기..

왜 저렇게 의사 의사 의사 하나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정우가 직업 커리어에서

의사를 한적이 없군요.+_+ 

아무래도 의사는 아이들이 아닌 

정우에게 시켜줘야 할거같습니다.ㅋㅋㅋㅋ 

정연이의 청춘기가 열렸습니다! 

청년 나이 기간만 450일!!!! 

장년 되려면 450일 채워야 합니다. 

정윤이랑 정우는 90일 채우면 장년 되는데..ㄱ- 

앰브로시아 안먹이고 자연스럽게 살게 냅두면 

둘 다 늙어죽고 난 후에도 정연인 청년입니다..ㄱ- 

앰브로시아 재료 충분히 구해놔야겠어요.ㅋㅋ 

나영이가 정연이의 성장한 모습을 보자

무려 쌍플을 띄워주면서 하트도 띄워줬습니다. 

그러나 나영인 정연이가 학교를 졸업하지 않는 한은 

여전히 선생님인 것입니다.. 

나영: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해본적 있니? 

정연: 오오 로맨틱한데요?

나영: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하면, 바라던 사랑이 이루어진대..

정연: 귀 번쩍...! 

정연: 난 언제나 준비 되어 있어요~ 

(아빠가 시청으로 볼일 보러 나가셨기때문에..) 

나영: 그럼 우리 한번 뽀뽀 해보는거야~ 

정연: 입술 주세요~ 

나영: 응..키스 끝났어. 

못느꼈어? 한번만 되는거야. 

정연: 네에..? 

당신은 아첨꾼 업적을 득템하셨습니다! 

이런것도 있었네요..?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함..

나영이의 무들렛..

나영이의 키스를 받은 정연의 반응 

정연: 입술 언제 줬는데요...? 

나영:  난 느꼈는데, 넌 못느꼈구나..

그럼 우린 운명이 아닌가봐...잘가라. 

정연: 형..! 나 아무래도 선생님한테 뭔가 당한 기분이야!! 

정윤: 선생님이 너한테 장난친 모양이네~ ㅋ 

정연: 날 아직까지 어린애 취급하다니!! ㅂㄷㅂㄷ 

그러자 갑자기 아빠가 언제 돌아왔는지 

마당에서 러브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

정우: 사랑이란건 허망한겁니다 여러부운!!! 

사랑하는 시간이 생긴다면, 차라리 자기계발이나 하세요!!!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정우: 그리고 바람둥이 물러가라아!! 

정연: 아버지 물러가라아아!!! 

목석이 조은겁니다!!! 

정우: 사랑나누기 좋아하시네!! 

정연: 아오 그만 하세욧!!! 

 

정우: 주춤... 

정연: 에잇! 요정 파티나 열고 스트레스나 풀어야겠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올려놓는 정연이의 소망 

프랑스로 여행 떠나기..

생일선물로 정연이 프랑스에 보내주었습니다. ㅋㅋ 

아빠한테서 스트레스 받은거좀 풀고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