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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김정우 가족

공포스러운 날


정우: 지금 제가 어디 가냐구요? 








정우: 일하러 왔어요. 유니콘 타고 일하러 다니기로 했습니다.ㅋ 

전 그저 말 관리인일뿐입니다. 












우돌: 아빠는 맨날 바빠요 보면..; 







일하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따끈한 물로 거품목욕을 해보는 정우 




몇분 후.. 







밀크: 욕조가 바쁘네..


정순이: 우리차례는 언제 오는거냥.. 


밀크: 나두 욕조에서 놀고파 


정순이: 엄마 먼저 놀고 넌 나중에.. 


밀크: ㄴㄴ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식에게 양보하삼... 


정순이: 엄마 먼저! 


밀크: 아들 먼저! 



정우: ....냥냥거리지말고 기다려라.. 







밀크/정순이: 아오 언제 끝나욧!!!! 



정우: 2시간 후에..;; 


밀크: 뭐라구욧!! 



정우: 그럼 니네도 목욕할래? 그럼 일찍 나가줄께 





밀크: 끔찍한 소리 하지마세욧!! 



정순이: 아빠는 냥이월드에 대해 아는게 없다니깐.. 



정우: 그럼 2시간 마저 기다려.. 



밀크: 크왕..!! 이것은 욕조 독재얏!! 

새 욕조를 사내라!!!!! 

냥데타를 일으키자!! 









정우: 목욕 끝났다 이제 갖고 놀...응? 


얘네들 언제 사라졌지..?? 

가서 파랑새 먹이나 줘야겠군..ㅋ 

비도 그쳤네..ㅋㅋ 










이 아이 이름을 뭘로 지어줬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정우: 넌 용감한 놈이야. 그 무서운 불의 링을 통과하다니!! 


정돌이: 으쓱으쓱.. 


정우: 담에도 한번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고 뛰어보자? 







우돌이: 너 내가 잡은놈인데, 내가 왜 못먹는거냥? 






오브젝트 경호하기 







우돌이: 늙으면 내밥이라도 지킬줄 알아야하거늘.. 








정우: 니네집 파티 연다고 해서 왔다. 

여기 맞지?ㅋ 



페가수스: 집번지수가 맞는거같은데요.. 



갈색말: 엄마얏!! 




밤시간이 좀 늦어서 텔레포트로 파티 참석하고 왔다고.. 








정순이: 살..살려주세여..!!!드드득 


우돌이: 제발...이 늙은목숨 제명에 죽게 해주시옵소서.. 






우돌/정순: 천지신명이시어!!! 제발 노여움을!!! 




으르릉 콰아아앙!!! 







정순이: 히익...우리 지금 살아있지..??? 




정우: 잠을 못자겠네..;; 




우돌이: ㄷㄷㄷ 살..살려져요!!! 



정순이: 무섭다냥..!!!! 



밀크: 콜코올.... 







자다 깬 눈으로 날씨 바꿔주기 =_=a




현실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심즈 3 냥이들은 천둥치고 비가오면 잠을 못자고 밤을 헤매고 다녀요. 








엄마와 아빠가 애정표현 하는게 질투가 나는 페가수스입니다.ㅋㅋ 



비를 잠시 꺼둘까봐요.. 


천둥번개 치면 냥이들만 그런게 아니라 말들도 함께 덩달아 미친듯이 나와 뛰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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