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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탐정일지

탐정일지 27 - 사라진 고물차 사건


며칠전에 알렌더 집 안마당에서 주은 '은'이 있었는데, 

원래 은은 가격이 한 30시몰정도 하거든요. 


그걸 주워다 변환마법을 사용했더니 '티타늄' 원석으로 변했어요.


그걸 우체통에다가 '제련'을 보냈더니, 이렇게 도착했네요. 


30시몰짜리 은 원석 하나로 돈 불리는데 성공했습니다.ㅋㅋ 




 


이정도면 부담없이 받을수있는 생활비죠.ㅋㅋ 







탐정: 이제 또 의뢰 뭐 들어와있나 볼까..? 







크림이가 차 잃어버렸다고 했네요. 


제가 알고있는 한, 크림이는 유저에 의해 첨 cas에서 만들어진 여심이라..ㅋㅋ 

아버지같은거 없을텐데..ㅋㅋㅋㅋㅋㅋ 

암튼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된다고 합니다.ㅎㅎ 







정순이가 사냥으로 잡은 파랑새 










다 냥이들이 사냥으로 잡은것들중에서 두가지는 희귀한 종자고 


나머지 두가지가 귀여운 종자라서 남겼어요. 


나머지는 다 팔았는데.. 






파랑새가 맘에 들은 탐정 






이웃이 찾아와서 잡담 거는데도 

파랑새를 어깨에 앉혀놓고 할정도로 맘에 들어하더군요.ㅎㅎ 







파랑새한테 정신 팔려 있으니까 


정돌이가 관심 달라고 애교 피웁니다.ㅋㅋㅋㅋ 






탐정: 울 정순이가 선물로 준 파랑새입니다. 


알라나 카헤일: 어머 귀해 보이네요..부러워요~ 

(오늘밤 털 목표는 이 파랑새로 할까..후후..)







정돌이의 끈질긴 애교가 승리했습니다.ㅋㅋ 


탐정은 정돌이에게 애정을 맘껏 퍼부어줬어요.ㅎㅎ 





이젠 사건 면담하러 가봐야겠습니다. 







탐정: 어떻게 잃어버리시게 됐나요? 


크림: 아버지가 범죄거물조직과 연관이 되어있으신거같아요. 

왠지 전 그들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탐정: 그렇다면, 범죄조직으로 첫 수사를 시작해야겠군요. 








탐정: 이봐요 알라나씨, 우린 친구니까 정보좀 알려주면 안될까요? 


혹시 크림 알렌더씨가 아끼던 유서 깊은 골동품 차에 대해 아시는게 있나요? 



알라나: 어이구 그런일이 있었나요? 크림씨 상심이 크시겠군요..ㅋ 

전 잘 안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또 그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하지 못하겠네요.ㅋㅋ 

그러나 그런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탐정님이 범인의 입장이라면 

증거인멸차원에서 차를 어디로 끌고 가겠습니까? 



탐정: ....(말을 이리저리 돌리는 뽄새가..ㅡ,ㅡ) 








탐정: 증거인멸 하기 가장 쉬운곳은 해변일거야. 

그쪽은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바퀴자국이 사라질테니까..! 








단서를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여기서 버그가 일어납니다. 


분명 다음단계 미션 음악은 들리는데

미션 카드가 안올라옵니다..-_-;; 


그리고 직업칸에 있던 사건의뢰가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아까 위에 새랑 설치류..아이들..ㅠ_ㅠ 그거 다 정리해놓은것도 

저장이 안된채로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이젠 저장 안한채로 다시 돌려야 할 판입니다.ㅠㅠ 




어쩔수없이 돌려야죠..

아이들 사냥한 아이템들은 나중에 다시 정리하는걸로 하고.. 









다시 저장 안한채로 들어왔더니 


면담 첨부터 하기전으로 싹 돌아가고, 새장에 고슴도치에 다 날아갔습니다.ㅠㅠ 






이번엔 다른곳에서 다시 면담..



탐정: 어떻게 잃어버리시게 됐나요? 


크림: 아버지가 범죄거물조직과 연관이 되어있으신거같아요. 

왠지 전 그들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탐정: 그렇다면, 범죄조직으로 첫 수사를 시작해야겠군요. 








자 이제 알라나 -> 키모 헤일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ㅋ 



키모도 범죄직업입니다. 







탐정: 이봐요 키모씨, 

혹시 크림 알렌더씨가 아끼던 유서 깊은 골동품 차에 대해 아시는게 있나요? 



키모: 어이구 그런일이 있었나요? 크림씨 상심이 크시겠군요..ㅋ 

전 잘 안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또 그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하지 못하겠네요.ㅋㅋ 

그러나 그런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탐정님이 범인의 입장이라면 

증거인멸차원에서 차를 어디로 끌고 가겠습니까? 



탐정: ....(말을 이리저리 돌리는 뽄새가..ㅡ,ㅡ) 






탐정: 증거인멸 하기 가장 쉬운곳은 해변일거야. 

그쪽은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바퀴자국이 사라질테니까..! 







이젠 단서 찾으러 가기전에 중간저장부터 해봅니다.-_- 







탐정: 발견했다! 타이어자국!!







탐정:  혹시 모르니 타이어자국 분석해봐야겠어.







이렇게 들어갔다 나온 뒤로.. 미션 카드가 다시 사라져버리고, 사건 아이콘마저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여기가 절대 끝이 아니거든요..ㅠㅠ 



결국 또 다시 저장 안하고 해변에서 단서 찾기 바로 직전으로 돌아와보니까 


단서 열심히 찾고있는데 거기에 또 메이지가 와서 누워있더랍니다...-_- 



한참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딱 그시간에 나타나니까 왠지 외식하고 싶어서 온듯한..눈치였어요. 










결국 또 비스트로에 와서 메이지에게 저녁을 사고있는 탐정 ㅋㅋㅋ 



유저는 사건은 뒤로 일단 미뤄놓고, 

여기서 자유의지로 둬보기로 합니다. 







이 음식이 파이어 크래커였나..ㅋㅋ 

본인이 매운 음식 골라갖고 왔으면서..ㅋㅋㅋㅋ 






자유의지로 냅뒀더니 탐정이 함께 원반놀이 하자고..-_-;; 


네..탐정은 공놀이와 원반놀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운동에 관계된건 다 좋아합니다..-_- 










다른건 몰라도, 운동에 관계된거 하나만큼은 자신감이 풀풀 넘쳤고 

이날 메이지에게 탐정이 원래 자신감 넘치는 남자라는걸 알려주고 싶었던거 같습니다.ㅋㅋ 


그저 ...말좀 하라고 하면..

갑자기 소심해지고, 작아져서 그렇지..ㅎㅎㅎ;; 





원반놀이에서 완전 대패를 했어요.ㅋㅋ 


그래서 삐져가지고 돌아갔다고..-_- 



근데 탐정은 이걸 자신의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혼자 정신승리중이었던거였습니다. 









할일이 없던 탐정은 역시 타이어자국을 분석하러 들어갑니다. 






기회카드가 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또 저장 안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분석하러 들어갔는데 또 기회카드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장 안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분석하러 들어갔는데, 또 기회카드가 끊겼습니다.. 



이쯤 되서 유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미션은 다음에 클리어 합시다~~ 



이렇게 중간에 마무리가 되겠습니다.ㅠ_ㅠ 



다음 사건엔 제발 잘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 배운 교훈: 앞으로는 미션카드가 올라올때마다 중간저장 필수..! 


심시간으로 하루에 3-4번은 저정해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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