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알렌더 집 안마당에서 주은 '은'이 있었는데,
원래 은은 가격이 한 30시몰정도 하거든요.
그걸 주워다 변환마법을 사용했더니 '티타늄' 원석으로 변했어요.
그걸 우체통에다가 '제련'을 보냈더니, 이렇게 도착했네요.
30시몰짜리 은 원석 하나로 돈 불리는데 성공했습니다.ㅋㅋ
이정도면 부담없이 받을수있는 생활비죠.ㅋㅋ
탐정: 이제 또 의뢰 뭐 들어와있나 볼까..?
크림이가 차 잃어버렸다고 했네요.
제가 알고있는 한, 크림이는 유저에 의해 첨 cas에서 만들어진 여심이라..ㅋㅋ
아버지같은거 없을텐데..ㅋㅋㅋㅋㅋㅋ
암튼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된다고 합니다.ㅎㅎ
정순이가 사냥으로 잡은 파랑새
다 냥이들이 사냥으로 잡은것들중에서 두가지는 희귀한 종자고
나머지 두가지가 귀여운 종자라서 남겼어요.
나머지는 다 팔았는데..
파랑새가 맘에 들은 탐정
이웃이 찾아와서 잡담 거는데도
파랑새를 어깨에 앉혀놓고 할정도로 맘에 들어하더군요.ㅎㅎ
파랑새한테 정신 팔려 있으니까
정돌이가 관심 달라고 애교 피웁니다.ㅋㅋㅋㅋ
탐정: 울 정순이가 선물로 준 파랑새입니다.
알라나 카헤일: 어머 귀해 보이네요..부러워요~
(오늘밤 털 목표는 이 파랑새로 할까..후후..)
정돌이의 끈질긴 애교가 승리했습니다.ㅋㅋ
탐정은 정돌이에게 애정을 맘껏 퍼부어줬어요.ㅎㅎ
이젠 사건 면담하러 가봐야겠습니다.
탐정: 어떻게 잃어버리시게 됐나요?
크림: 아버지가 범죄거물조직과 연관이 되어있으신거같아요.
왠지 전 그들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탐정: 그렇다면, 범죄조직으로 첫 수사를 시작해야겠군요.
탐정: 이봐요 알라나씨, 우린 친구니까 정보좀 알려주면 안될까요?
혹시 크림 알렌더씨가 아끼던 유서 깊은 골동품 차에 대해 아시는게 있나요?
알라나: 어이구 그런일이 있었나요? 크림씨 상심이 크시겠군요..ㅋ
전 잘 안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또 그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하지 못하겠네요.ㅋㅋ
그러나 그런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탐정님이 범인의 입장이라면
증거인멸차원에서 차를 어디로 끌고 가겠습니까?
탐정: ....(말을 이리저리 돌리는 뽄새가..ㅡ,ㅡ)
탐정: 증거인멸 하기 가장 쉬운곳은 해변일거야.
그쪽은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바퀴자국이 사라질테니까..!
단서를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여기서 버그가 일어납니다.
분명 다음단계 미션 음악은 들리는데
미션 카드가 안올라옵니다..-_-;;
그리고 직업칸에 있던 사건의뢰가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아까 위에 새랑 설치류..아이들..ㅠ_ㅠ 그거 다 정리해놓은것도
저장이 안된채로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이젠 저장 안한채로 다시 돌려야 할 판입니다.ㅠㅠ
어쩔수없이 돌려야죠..
아이들 사냥한 아이템들은 나중에 다시 정리하는걸로 하고..
다시 저장 안한채로 들어왔더니
면담 첨부터 하기전으로 싹 돌아가고, 새장에 고슴도치에 다 날아갔습니다.ㅠㅠ
이번엔 다른곳에서 다시 면담..
탐정: 어떻게 잃어버리시게 됐나요?
크림: 아버지가 범죄거물조직과 연관이 되어있으신거같아요.
왠지 전 그들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탐정: 그렇다면, 범죄조직으로 첫 수사를 시작해야겠군요.
자 이제 알라나 -> 키모 헤일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ㅋ
키모도 범죄직업입니다.
탐정: 이봐요 키모씨,
혹시 크림 알렌더씨가 아끼던 유서 깊은 골동품 차에 대해 아시는게 있나요?
키모: 어이구 그런일이 있었나요? 크림씨 상심이 크시겠군요..ㅋ
전 잘 안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또 그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하지 못하겠네요.ㅋㅋ
그러나 그런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탐정님이 범인의 입장이라면
증거인멸차원에서 차를 어디로 끌고 가겠습니까?
탐정: ....(말을 이리저리 돌리는 뽄새가..ㅡ,ㅡ)
탐정: 증거인멸 하기 가장 쉬운곳은 해변일거야.
그쪽은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바퀴자국이 사라질테니까..!
이젠 단서 찾으러 가기전에 중간저장부터 해봅니다.-_-
탐정: 발견했다! 타이어자국!!
탐정: 혹시 모르니 타이어자국 분석해봐야겠어.
이렇게 들어갔다 나온 뒤로.. 미션 카드가 다시 사라져버리고, 사건 아이콘마저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여기가 절대 끝이 아니거든요..ㅠㅠ
결국 또 다시 저장 안하고 해변에서 단서 찾기 바로 직전으로 돌아와보니까
단서 열심히 찾고있는데 거기에 또 메이지가 와서 누워있더랍니다...-_-
한참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딱 그시간에 나타나니까 왠지 외식하고 싶어서 온듯한..눈치였어요.
결국 또 비스트로에 와서 메이지에게 저녁을 사고있는 탐정 ㅋㅋㅋ
유저는 사건은 뒤로 일단 미뤄놓고,
여기서 자유의지로 둬보기로 합니다.
이 음식이 파이어 크래커였나..ㅋㅋ
본인이 매운 음식 골라갖고 왔으면서..ㅋㅋㅋㅋ
자유의지로 냅뒀더니 탐정이 함께 원반놀이 하자고..-_-;;
네..탐정은 공놀이와 원반놀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운동에 관계된건 다 좋아합니다..-_-
다른건 몰라도, 운동에 관계된거 하나만큼은 자신감이 풀풀 넘쳤고
이날 메이지에게 탐정이 원래 자신감 넘치는 남자라는걸 알려주고 싶었던거 같습니다.ㅋㅋ
그저 ...말좀 하라고 하면..
갑자기 소심해지고, 작아져서 그렇지..ㅎㅎㅎ;;
원반놀이에서 완전 대패를 했어요.ㅋㅋ
그래서 삐져가지고 돌아갔다고..-_-
근데 탐정은 이걸 자신의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혼자 정신승리중이었던거였습니다.
할일이 없던 탐정은 역시 타이어자국을 분석하러 들어갑니다.
기회카드가 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또 저장 안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분석하러 들어갔는데 또 기회카드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장 안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분석하러 들어갔는데, 또 기회카드가 끊겼습니다..
이쯤 되서 유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미션은 다음에 클리어 합시다~~
이렇게 중간에 마무리가 되겠습니다.ㅠ_ㅠ
다음 사건엔 제발 잘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 배운 교훈: 앞으로는 미션카드가 올라올때마다 중간저장 필수..!
심시간으로 하루에 3-4번은 저정해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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