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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Medina

23 - 에리얼에게 통수 맞았어요




루비셀과 에리얼이 잡담하고 있으니까 


순서에서 밀려났던 테오도르가 갑자기 자유의지로 


루비셀에게 쥬스퐁 게임하자고 불러내면서


슬쩍 에리얼에게서 루비셀을 떼어냅니다.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쥬스퐁 한게임 치고나더니 자기가 가서 말을 거는 테오도르 ㅋㅋㅋㅋ 



유저는 그냥 루비셀에게 에리얼이 좋아하는 음식이 쿠키라고 


한번 만들어보라고 시켰거든요. 


그 동안에 와서 테오도르가 찬스를 잡았지 뭡니까 ㅋㅋ 









테오도르는 바다 인명구조 이야기를 해줬을뿐인데..


에리얼은 그 이야기에 감동 먹어서 


테오도르를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있습니다.. 




유저는 여기서 당황햇어요.


루비셀로 하여금 쿠키를 갖다 바치고 점수를 얻을 계획이었는데


에리얼이 테오도르에게 로맨틱하게 나오는겁니다. 








보석 세공이나 하라고 보내놨더니


팔미라는 보석세공 마쳐놓고 또 미치는중..






거기에 에리얼이 테오도르에게 꽃도 바쳐줍니다...ㄷㄷㄷ 






것두 루비셀 요리하는데 바로 뒤쪽에서... 








이 상황을 느꼈는지.. 







쿠키를 태우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 







이런건 도저히 게스트에겐 못먹인다면서.. 


그냥 도로 버렸습니다. 



유저는 그래서 한번 더 만들어보라 했어요. 







지하에서 혼자 놀다가 밖으로 나와 


또 사악한 요정을 발로 차버리는 팔미라 



아마도 아빠가 게스트한테 빠져있으니 아빠가 괘씸했나 봅니다.ㅋㅋ 








루비셀이 쿠키를 다시 준비하는동안 


유저는 에리얼의 마음을 훔쳐보고 결정하자싶어


테오도르로 하여금 이사들어오라고 했어요. 










드디어 공포의 5인가족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아 뭔가요...2인가족으로 시작해서 무려 3인이 불어버렸습니다.ㅋㅋ 








활성으로 들인 후 유저는 뒤통수를 한대 크게 얻어맞았어요. 



분명히 에리얼은 저렇게 Partner: NONE 으로 되어있어서 싱글이구나 했죠. 



플레이가 꽤 오래 진행되었음에도 정말 남자 안사귀고 잘 참았구나 하고 대견해 했었거든요. 









그리고 테오도르의 관계도에서도 에리얼은 싱글이에요. 



그런데.. 








에리얼의 관계도는 완전히 달랐어요.ㅋㅋㅋㅋㅋ 



남친이 있었던것..ㄷㄷㄷㄷ 


근데 테오도르와 루비셀은 아예 모르고 있엇던것...!!!



아니..유저도 모르고 있었어요.ㅋㅋㅋㅋ 



대체 저 리카르도가 누구냐며...







그러나 에리얼에게선 남친에 대한 말풍선이나 소망따윈 없었어요. 


이렇게 루비셀에게 호감을 보이는 에리얼 









드디어 에리얼은 루비셀로부터 쿠키대접을 받았어요. 








그리고 루비셀이 떠나고 옆에 테오도르가 있으면 


테오도르에게 관심을 보내줍니다. 







사실 테오도르의 침실엔 사랑석이 있어요. 


아니....루비셀이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어요.ㅋㅋㅋㅋ 



그때만 해도, 나중에 여자를 얻게 되면 


바로 이 사랑석으로 점수를 따려고 했었거든요. 



사랑석 있는데서 사랑나누기를 요청하면


상대방이 누구가 됐든 거절 못하게 해주는 힘을 가진게 사랑석이에요. 








영판으로 사랑나누기를 Woohoo라고 표현하거든요. 


사즈에서도 woohoo라고 나와요.ㅎㅎ 


그래서 이 보석 이름이 우후이엄이에요. ㅋㅋㅋㅋ 


EA가 만들어낸 심즈 전용 보석 







그리고 자기전에 집안정리를 하던 테오도르는 


아까전에 딸래미가 발로 차버린 요정을 이쁘게 다시 세워줍니다. 







먼산 바라보고 있는 테오도르 


무슨생각중일까요 










오오 수족관에서 드디어 해마가 무대에 등장했네요.


며칠동안 아무리 수족관을 뒤져봐도 안나오길래 죽은거 아닌가 불안했었어요. 




담날은 일요일인데


테오도르는 근무하는 날이라서 


해변가에 인명구조하러 나가고 



나머지는 다 각자 개인 볼일 나갔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돌아가더니 






팔미라는 해저에서 조개줍고 있었는데


팅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은 아직 스쿠바다이빙 기술이 낮아서


근처 바다에서 스노클링중이었는데 팅겼구요.ㅋㅋㅋ 







루비셀은 데이비죤스 구역에서 물질하다가 팅겼습니다.ㅋㅋㅋ 



아무래도 또 비활성의 누군가가 동굴탐험을 시도했던 모양입니다.ㅎㅎ 








테오도르는 이렇게 일요일에도 열심히 근무중..







활성가족으로 들어온 에리얼은 


유저의 부탁에 의해서...남친을 만났고..









친구로 남자고 하려고 했으나, 그 상호작용이 없는 바람에..



Break up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니..유저가 꼬셨어요.



너정도의 여자면 왕자를 만나야지, 왜 다른데서 헤매고 있냐고..ㅋㅋ 



거기에 홀라당 넘어간 에리얼은 바로 이별선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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