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는 아무 배경이나 찍어도 그냥 이쁘네요.ㅎㅎ
암튼 메이플의 생일파티를 마친 테오도르는 친구로부터 파티초대가 와서
그 파티에 혼자 갔어요.
루비셀은 청소년으로 성장한 딸, 메이플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느라 못갔고
팔미라는 또 뭐였지..암튼 개인적인 일을 하느라 못갔어요.
근데 그 파티에서 루비셀의 친구인 에리얼을 만난것이었어요.
배경스토리:
Ariel Walsh(에리얼 월쉬)는 이슬라에서 집이 없는 노숙여심인데..
배경스토리 컨셉이 디즈니 인어공주에 나오는 바로 그 에리얼 공주 컨셉이에요.
그 에리얼 공주가 밖에 나가서 왕자님(루비셀)을 보고 반해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결과물 컨셉입니다.
첨에 전 왜 루비셀의 하우스보트 이름이 왕자(Prince)라고 나와있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바로 그게 배경스토리였었고,
이 에리얼은 루비셀을 찾기위해 인간이 되어 나온 컨셉이었어요.
그래서 루비셀의 외모에 대한 배경설명에서 '조각같은 외모'...
를 믿고 활성하셨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던 모심분들도 계셨던걸로 알아요.ㅋㅋㅋㅋ
그래서 테오도르보다 더 제가 좀 더 조각으로 성형한거랍니다.ㅎㅎㅎㅎ
그래서 루비셀과는 처음부터도 친구관계였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그 파티에서 테오도르가
이렇게 에리얼에게 쏠리게 됩니다..
에리얼에게 첫키스 하기
유저는 이때만 해도 루비셀만 별로 관심이 없다면야
한번 루비셀 마음 떠보고 결정해야지 하고 이 소망을 담아뒀었어요.
확실히 NPC 인어들보다는 좀 이쁘죠..ㅋㅋㅋㅋㅋ
이게 원본 얼굴이고..
(물론 CC 디폴트스킨 위에서..)
이게 원본이고..
이렇게 고쳐줬어요.
어제 치맥 한잔 후에, 또 감자칩과 함께 추가 맥주를 한잔 하는동안에 고친거라
담날 되면 보나마나 성형 다시 해야될거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뭐 나름 나쁘진 않네요.ㅎㅎ
인어공주 컨셉이라서
피부톤을 인어피부톤으로 바꿔줬습니다.
에리얼에게 매력을 느끼면서도 딸바보임을 부정할수 없는 딸바보 테오도르..ㅎㅎ
마음 가는 여자한테 딸 자랑부터 하다니..
그렇게 일단은 에리얼과 베프를 만들어놓고 집에 왔어요.
-- 다음날 --
이젠 어느정도 살림이 좀 폈어요.
그래도 지금은 리조트를 구매할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서
현찰은 좀 많이 있어도..(25만시몰정도 있어요)
맘대로 갖다 쓸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밥 다먹고 나서 이젠 아빠 밑으로 들어온 메이플이 운전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역시 이슬라의 부자답게 아빠의 포르쉐를 타고 운전 배우는 메이플
아무리 현자들이 돈보다는 마음의 천국이라 하지만
그래도 가난하게 살아왔었던 메이플에게는 신세계임은 틀림없을겁니다.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었을거에요.
운전 교습 시켜주면서 루비셀은 점점 딸에게 정을 붙여갑니다.
아빠랑 친구되고 별 하나 획득 ㅋㅋㅋㅋ
그러자..메이플에게 깨알같은 '야망!!' 이 뜹니다.ㅋㅋㅋㅋ
부자와 유명인사가 되는 인생을 살기
4만 포인트!
미션: 5스타에 등극하기 + 10만 시몰레온의 가치를 소유하기
후자는 이미 됐을거같네요.
별 숫자만 늘리면 되겠군요.ㅋㅋ
저 청소년이 이런 야심있는 소망을 내거는거 첨 봅니다.ㅋㅋㅋㅋㅋ
운전연수는 이렇게 완료했고
이번 운전연수에는 하늘을 날거나, 숲을 뚫거나, 바다를 건너는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ㅋㅋ
다행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이플은 그림기술 배우고싶다고 해서 학교로 수업 보냈고
유저는 이제 두 남자의 마음을 한번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루비셀은 에리얼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에리얼이 집에 들어오자..
루비셀에겐 에리얼에게 첫키스 소망이 뜹니다....
배경스토리대로 에리얼의 진짜 짝은 루비셀에게 가는걸까요?
그와 동시에..
안마당에서 스프링쿨러 자동 물주기 업그레이드를 마친 테오도르가
에리얼에게 대화를 하러갑니다.
인명구조원 된것을 자랑하기 ㅋㅋㅋ
음..자유의지로 냅둬볼 생각인데요.
이 두 남자가 에리얼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현재 관계도는
루비셀과 에리얼은 오랜친구 관계이고
테오도르와 에리얼은 베프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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