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머를 위해 다시 대학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교수: 오오 자네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오스틴: 아아..혹시 교수님의 제 아버지의 첫사랑?
대학 다닐때 어떤 여교수랑 사랑에 빠졌었다고 하셨는데..
그분인가보군요..ㅋㅋ
여교수: 자네 아버님의 존함이 어떻게 되시지?
오스틴: 오스카 반굴드요
여교수: 오오 맞다..맞네..ㅠ_ㅠ 나쁜자식 ㅡㅡ++
날 버리고 딴x랑 결혼해 애를 낳아???
오스틴: ...???
라마: 여어 오스틴!! 또 보네? ㅋㅋㅋ
썬글래스남: 지가 무슨 스타라고..ㅡㅡ
사내시키가 기집애같이 생겨서,..힘도 하나도 못쓰게 생겻구만..ㅡㅡ
유저: 당신보다는 힘 잘쓰네. 신경 끄쇼! 이 안티팬 같으니..!!
잘못걸려 두들겨 맞지말고..ㅋㅋㅋ
진짜 오스틴이 가는곳엔 이렇게 열혈팬과 안티팬이 공존합니다.
현실성 쩔어요.ㅋㅋㅋㅋ
삼촌을 따라 나도 기타렙좀 올려보자!!
제이슨 헤어랑 옷 바꿔줬어요.
쇼타임템 의상인데, 이렇게 이쁜걸 왜 이제야 발견한걸까요..ㅠㅠ
그리고 제이슨이 이 헤어가 무진 잘어울리는거같아요.
이 헤어로 나가기로 했습니다.ㅋㅋ
개리는 일단, 치명적인 특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심들이 몰려듭니다.
카리스마 기술도 3렙밖에 되지않고..
아마도 랜덤으루다 심들이 그냥 중독적으로 모여드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제 2의 루이같은놈..
성깔 징하면서도 유저가 관심을 놓을수가 없어요.-_-
화요일엔 커뮤니케이션 전공학생들의 야외실습이 있어요.
죠이스가 이번에 커뮤니케이션에 조인했습니다.
그런 제이슨은
야외실습장에서 팁벌이중입니다.
남의 수업 훼방놓기 심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시간, 의과생들은 학생회관에서 아침부터 오픈수업을 들어갑니다.
이젠 수업 끝나고, 개리는 집으로 향하고
모티머는 미술수업강의시간에 꼽사리 끼여 독서삼매경 ㅋㅋㅋㅋ
저녁때 오스틴이 초대된 파티에 덩달아 오게된 제이슨
이 파티에서 쥬스 마시기 퍼포먼스 도우미만 하다가 끝났다고 합니다..
본인은 한잔도 못마셔보고 파티 쫑~!! ㅋㅋㅋ
집사헤어를 하고 있는데 이름까지 집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데서 집사직업을 하다가 온 애는 아니더군요.ㅋㅋ
근데 집사 컨셉으로 키우면 좋을듯한 인상이군요.ㅎㅎ
저 금발 헤어 남이 그릴에서 요리하다가
한 여자가 와서 함께 학교응원 들어가는 통에
그바람에 그릴에 익고있던 핫도그가 다 탄 나머지, 불까지 나고 말았습니다.
다들 와서 쳐다보는데, 그나마 용감함 특성이 이 기숙사를 구했네요.ㅋㅋ
본인이 친 사고는 본인이 해결하기 ㅋㅋ
자기는 핫도그 만들다 태워먹고
제이슨이 만들어둔 프렌치토스트를 대신 꺼내먹습니다.ㅋㅋㅋ
모티머가 비활성 룸메들에게 화가 났어요.
모티머: 진짜 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본힐다 없었음 어쩔뻔햇어??
쳐 먹을줄만 알지, 접시 한번 씻는꼴을 못본다 정말..!! ㅡㅡ
네...오늘도 역시나 접시 당번은 제이슨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접시 당번은 모티머 아님 제이슨이에요.
힐다가 할일 아니냐구요?
그게....힐다는....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낙엽지던 그곳에는
낙엽청소에 중독된 힐다가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낙엽은 지고 지고 또 지고..
힐다는 밤새워 쓸고 쓸고 또 정리하느라
이젠 접시 닦거나 주방 청소는 모두 심들의 차지가 되버렸어요. -_-
죠이스의 커뮤니케이션 수업
아니...화요일에 실습생은 그렇게 많더만..
오픈강의시간엔 한명도 안보이더라구요.
홀로 독강을 받았습니다.ㅋㅋㅋ
교수도 밖에서 차단되서 못들어오고..
그래도 죠이스의 성적바는 올라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 의학과 실습시간..
제이슨은 오늘도 삼촌과 함께 실습 훼방작전 돌입합니다.ㅋㅋㅋㅋ
개리와 모티머가 공부하는쪽으론 안오고..
그 반대편으루 다른 심들이 공부하는 쪽에서만 즉흥연주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너무했나...? ㅋㅋㅋㅋ
학생들이 두어명 정도는 실습 안하고 연주 감상을 했다고 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제이슨과 오스틴의 실습은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모두 싹 마치고 나왔습니다.ㅋㅋ
그 다음날
금요일이라 개리는 시험과목이 2개 밖에 없는데
그게 다 끝나고도 성적바가 남아있는거 있죠?
버그같아서 일단 저장 안하고 껐습니다.
원래 금요일 본인이 받을 시험 다 치고나면
성적바가 사라져야 하는데..남아있더라구요.
앞으로 뭔가 꼬이게 될 시발점이 될까봐 저장 안하고 메인화면으로 돌렸다가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성적바가 사라져주는군요. 휴우..ㅠㅠ
다음날
제이슨 클라이드가 한주 더 다녀야 하는군요.
그러나 유저는 지쳐서 이젠 제이슨의 두번째 학위는 그냥 후일을 기약하도록 할게요.
우선은 모티머가 첫 학위를 따는것이 최종목표였으니까요.
드디어 졸업식장에 고트 부부가 초대되어 왔습니다.
아들의 졸업식 보러 갑니다.ㅎㅎ
진짜 자랑스럽겠어요.
코넬리아는 한을 푸는군요.ㅎㅎ
이렇게 초대해서 졸업식에 참관시키려고 부활시킨거랍니다.
모티머에게도 '천재' 특성을 추천해주는 대학
그냥 받아봅니다.
생애 첫 학위를 받아보는 모티머의 표정에서 감동을 읽을수 있었어요.
앞으로 솔플을 하면서 어쩌면 각 학과 전공에 따른 졸업식 복장 등뒤에 있는
저 띠 색깔을 한번 정리해볼 시간을 가질수 있을거같습니다.
비즈니스 전공은 초록색 띠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의학 과학 전공은 이렇게 군청색 띠를 얻게 됩니다.
졸업식 끝난 후, 모티머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포옹을 하면서 함께 졸업을 축하받습니다.
군터: 자 간다 아들아!
군터: 인정사정도 없는놈!!! 강속구를 던지냐..!!! ㅡㅡ
이젠 군터는 장성한 아들의 힘을 이겨낼 재간이 없습니다.ㅎㅎ
이렇게 대학에서의 모든 시간이 다 가고 ..
홈월드로 돌아오자마자 모티머는 무사히 병원에 취직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젠 가족을 이끌고 집을 떠납니다.
고트가 저택으로 갈까 하다가
거기 유령은 그렇다쳐도
침실이 너무 부족해서..ㄷㄷㄷㄷ
그래서 그냥 침실이 풍족한 집으로 대신 옮겨살게 됐어요.
이젠 이 집은 고트가문의 제 2의 삶의 터전이 될겁니다.
그동안 유저가 고트가의 이사를 관리하느라 활성가족의 컨트롤을 잠시 놓고 있던 동안
제이슨은 삼촌한테 무지랭이라고 막말 했다가 손발이 닳도록 빌었다고 합니다..ㅋㅋ
오스카와 마야가 다 죽은 지금..
이제 2세대가 반굴드 집안을 이끌어가게 됐는데,
일단 여기서 일단락 짓고 잠시 이 반굴드는 쉬겠습니다.
세진이네로 돌아갈까 하다가
여기서도 대가족에 치이는 플레이를 해놔서..
잠시 솔플 달려놓고 그러고나서
세진이네로 복귀할께요.
유저는 잠시 싱글의 심플 플레이가 간절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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