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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다이어리

Titanic Museum




건물이 하도 커서 뒤로 뒤로 물러나도 건물이 다 들어오지 않아 애먹었다. 



이게 영국쪽이라 4층건물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건 맨 아래층 1층을 제외한거였다. 


다들 알겠지만 여기는 1층은 층으로 간주하질 않기때문이다. 



우리입장에서 보면 5층건물이다. :) 




이 건물은 빙산을 빗대어 만든거같다. 








솔직히 여기도 뭐 타이타닉 벨파스트라고만 써놓지 

정확한 명칭이 없어 난 처음에 타이타닉 배를 복원한걸 볼수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여기는 거의 대부분이 박물관중심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사진으로 해서는 그리 좋은 감상은 못될듯 하다. 


암튼 박물관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그래서인지


여기서는 사진촬영이 허용되었다. 








두번째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역시 또 기념품 가게였다. 



이런건 또 Shop 이라 안하고 미국식 표현인 Store를 쓰는구나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타이타닉 배 미니어쳐 


가격: 15파운드









1900년대 초기에 있던 직조공장이라고 한다. 






그시대에 만들어내던 린넨실이다. 








타이타닉 호에서 쓰였었다던 밧줄들 


위에 회색 밧줄은 쇠밧줄이다. 









타이타닉 박물관에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있는 이 문구 



아일랜드와 영국과의 쌓인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해준다. 




영국은 아일랜드의 적이다. 




800년넘게 지배를 당하면서 멸시를 당햇다는 증거다 











박물관 내부 풍경








여기는 선착장이라고 하나? 


새로이 건조된 배가 완성되고나면 배 아래쪽으로 물을 채워 배가 바다로 나갈수 있게끔 해주는 길이라고 한다. 








1900년대 이전에는 사람들이 배를 건조할대 이렇게 


배 밑바닥에서 망치로 두들기고 용접을 직접 해서 배를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힘들어보인다 










배의 뼈대 







타이타닉 미니어쳐 








여기는 타이타닉 배 안에 있던 귀족 승객들의 방이라고 한다. 








1900년대 초기의 잠수사









1900년대 초기에 쓰이던 도자기종류들 












여기는 작은 배를 타고 다니면서 구경할수 있는 


배 건조과정이다. 


직접 보면 사방에서 망치질에 직조하는 소리에 

여러가지 향수에 젖은 소리들을 들을수 있는데 


사진으로만 표현할래니까 되게 무미건조하게 보인다. 








타이타닉 호에 실제로 쓰였던 쇠사슬들 


이 쇠사슬들위에 앉아도 될정도로 크기가 진짜 크다. 


(앉으면 경고날라온다..ㅋ) 







1907년의 벨파스트 거리









여기도 다 박물관이다 



이건 대체 뭘 표현해놓은건지 생각이 안난다..


까먹었나보다 








타이타닉호에 있엇던 아이들 2층침대 (Bunk Bed)








역시나 배 건조과정에 생기는 현장을 남겨둔것








대충 관람을 마치고 다시 나왔다. 









나오니까 타이타닉호 침몰당시에 이용됐던 구조용 배가 있다. 








이 표시가 40명정도를 구출할수 있는 보트라고 쓰여져있는건데 


그당시 잘사는 놈들은 이 보트에 겨우 10명 타고 구출된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타이타닉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잘사는 귀족들은 모두 가장 먼저 구출되고 


이 귀족들을 먼저 구조하기위해 


서민층들은 배 아랫부분 선실에서 먼저 튀어나오지 못하도록 

문이 잠긴채로 갇혀 수장됐다고 한다.. 


타이타닉 영화를 안본 나는 충격이었다.









타이타닉호 갑판에 나오면 이런 공원벤취가 여러개 있어 앉아서 바다를 감상할수 있도록 되어잇었다고.. 







비스트로..!ㅋㅋㅋㅋㅋ 


비스트로 하니까 심즈 3에 나오는 레스토랑 이름 비스트로가 생각난다. 








밖에 나와서 한번 찍어봄 


여기가 바로 새롭게 건조된 배가 완성되면 저 아래쪽으로 물을 채워 바다로 배를 내보내게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란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타이타닉 박물관을 나와 집으로 출발했다. 










북아일랜드의 전경 







아일랜드의 고속도로 휴게소 


여기에 있는 맥도날드로 가서 햄버거 먹고 VIP 대접 받고 나왔다.ㅋㅋㅋ 



그리고 여기까지 찍고 핸펀 배터리 다 닳아서 집에 올때까지 마냥 잠들었다. 







아래는 자투리샷들 









이건 토요일에 갔었던 Giant's Causeway 에 있었던건데 


타이타닉과 헷갈리는 통에 빼놓고 그냥 안올렸다가 자투리샷으로 끼워맞춰봄 ㅋㅋ 


 









토요일에 점심으로 먹었던 커피케잌 



정말 맛이 아름다웠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또 한번의 목장











여기는 차타고 지나가는 동안 잠시 들러서 찍어봤다.


무슨 던래스 캐슬이라 했던가..??? 




아일랜드의 성들도 대부분 다 저런식으로 생겼다. 


입장료가 가족이 12파운드 내라고 하는데 


별로 안에 들어갈 흥미를 못느꼈다. 



우리나라로 치면 그냥 민속촌에 있는 재래 기와집 안을 들여다보는것뿐이다. 




여기까지 북아일랜드 여행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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