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좌충우돌 물고기 배달 기회카드가 시작됐다.
군대에서 '용물고기' 3마리 갖다 달라고 한다
용물고기 3마리 바치고 들어온 돈..
물고기 가치가 그만큼 드문 종류라서 그런듯
이름은 '찬'으로 바꿨다.
찬이가 '명상가' 특성이 있는데
오스카는 그 특성 발견 못했길래
대련 한번 붙여보면 알아낼 수 있을까 하며
대련을 한번 붙여봤다
밖에서 무슨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언제 와 있었는지, 손님이 와 있었다.
근데 여기 문이 문제가 좀 있는거 같았다.
들어오시지도 못하고
정우가 들어오라고 하려고 나가도
게이트 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손님은 찡찡 대다가 집에 가버렸다. ㅋㅋ
대련 끝났는데도 여전히
오스카는 찬이의 명상가 특성을 배우지 못했다.
그럼 정우는 어떻게 알아낸걸까?
정우랑 찬이가 무술관련으로 해본건
대련 딱 한번 뿐이었는데..
그래서 오스카랑 찬이랑 대련 한번 더 시켜봤다.
미안하다 찬이야..ㅋㅋㅋ
이집 남자들이 무술에 강하다.
사부로 생각하고 열심히 배워라
2번이나 대련 했는데도 못배웠다.
대체 이 차이가 뭐지?
혹시..이런 특성은
잡담을 통해서만 랜덤으로 배울 수 있나?
정우 보고 식사 차리랬더니 이제야
찬이가 끝으로 밀려났다 ㅋㅋㅋㅋ
찬이를 쳐다보며 정우랑 사랑 나누고픈 오스카
이건 유저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거니?
오스카의 소망창
아직 내려오지 못한 마법 주문 소망도
정우에게 사랑의 주문 걸기 소망이었다
김굴드 이 둘은 신입에게
설거지를 일임하고 싶어한다
정우는 이제 업그레이드된 오디오를 배달 나갔다
심에게 바쳐야해서 오류에 걸리지 말라고
유저가 함께 따라갔는데
배달 직후에 카메라를 집으로 돌렸더니
그 동안에 오스카는 겁줄 심이 없으니까
찬이한테 대신 줬나보다 ㅋㅋㅋㅋㅋ
암튼 카메라 돌리고나니
이미 상황은 종료 되어있었다
이웃집에 외계인이 상륙한다
다음날은 우체통이 빛나길래 ..
확인하러 나갔다
온라인 친구로부터 선물이 도착해 있었다
정우가 뒤늦게 용물고기 배달하는 동안
오스카는 할일 없어 근처에 지나가는
야생마에게 인사하려고 갔는데
야생마가 오스카 싫어한다
오스카: 싫으면 말지 짜증 내고 그러냐?
급 유니가 그립네..
도욱 음악이 울리길래..
그러다 도둑 알람기에 걸렸다
요즘 신입인 찬이가 운동기술
열심히 연마하고 있다
이젠 실전을 펼칠 차례
신입 먼저 앞세워놓고
둘은 2번타자 대기중..
찬이가 이미 도둑 흠씬 패놓고 나니
경찰이 도착했다
이렇게 현장을 잡힌 도둑은
경찰에게 딱 잡혔다
지금 새벽 4시인데...
새벽에 웬 빨래를..?
도둑 잡아놨다며 상금으로 500시몰 벌었다
그렇게 맘놓고 다시 자러가라고 했는데
다시 도둑음악이 울린다
이번엔 정우가 아예 작정하고 앞장서서 나온다
다른 도둑인가 봤더니
5분 전에 경찰에게 잡혔던 그 도둑이었다!
이놈이 도둑을 밖에다가 세워놓고는
지만 경찰차 타고 그냥 가버린 모양이다
보통은 도둑을 차에 태워서 경찰서로 연행을 하는데..
그러니 또 온거다!!!
좀 전에 실패한거 만회하고 싶었는지..?
근데 이번에도 찬이가 맡게 됐다
찬이 한테 두번이나 구타 당해서 그런지..?
뭐라고? 싸다구 맞기?????
이거 재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유저는 이걸 스킵하고 대신에
그만두지못해!! 상호작용 해줬다.ㅋㅋㅋ
도둑이 자기가 할려는거 못하게 되니까
이 집을 빠져나가려는거 같은데..
하필 그 앞에서 자유의지로
키스하기 소망 달성하는 오스카
유저는 심들이 이렇게
자유의지로 소망 달성할때가 기분이 참 좋다 ㅋㅋ
암튼 도둑은 이제 앙갚음할 기회를 놓치고
자기집으로 돌아가는중..
키스 끝나고 나더니 이젠 또
마법 대결 하자고 했던 정우
마법대결에서 이긴 정우가 내미는 말풍선
정우: 똥파리같은 자식
유저: 그래..이게 찐사랑이지 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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