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밤손님

한번 하면 한꺼번에 한다. 

이번엔 중국에 갔다 

 

 

 

 

잉어 사냥을 하러 왔다 

 

 

 

 

자두를 미끼로 붉은 머리 잉어 잡는중인데 

용물고기가 얻어 걸렸다 

 

 

 

상상의 세계의 물고기겠지? 

 

 

 

 

중국에 온 기념사진 

 

 

 

 

그리고..이 신성한 곳에 온 기념으로 

제트팩 사랑나누기도 해봤다 

 

 

 

 

온김에 느린 춤추기도 함께.. 

 

 

 

 

꽃 선물도 받아보고 

 

이 신성한 용의 승천 부지를

더럽혀놓고 왔다 

 

 

외국에 나와서마저도 

본인들 좋아하는 음식을 시킨 둘 

 

 

 

 

중국의 신성한 천단 사찰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나누기.. 

 

 

 

 

다음날 아침 식사는 

베이스캠프에 가서 준비 했다 

 

오스카는 일단 자유의지로 냅두고 

 

 

아침 식사는 정우가 마련 

 

 

 

활성가족이 음식 만들어두면 

비활성 심들까지 와서 다 데려간다 

 

 

아침 먹고 중국에서 좀 더 놀다가 귀향했다 

 

 

 

 

이제 맘 놓고 집에서 좀 잠좀 자보려는데.. 

너무 캄캄하니까 

유저도 도둑이 어딨는지 안보였다 

 

 

 

근데 어라? 

도둑이 이미 집안으로 들어왔었다가 

도로 나간다..? 

 

그럼 오늘 밤 근무는 포기하고 집에 가는건가? 

 

 

 

그게 아니고, 절도도 

정문으로 정식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했던거 같다 ㅋㅋㅋㅋ 

 

도로 들어오는 도둑 ㅋㅋㅋㅋ 

 

스타라이트 쇼어에 이사온 후 

처음 맞는 밤손님이다 

 

 

 

 

오스카가 뒤에서 대기 타는 중.. 

 

 

 

정우는 원래 도둑 잡는 귀신이다 

사실...성격 좋아서 안싸우는것 뿐이지 

 

 

 

도둑과 싸워서 이기면 이런 승자 무들렛을 얻는다 

 

 

 

 

뒤에서 무술 자랑질 ㅋㅋㅋㅋㅋ 

 

 

 

 

다음날은 오스카가

정우의 최애 음식을 만들어놨다 

 

 

 

드디어 작은 빈 부지 하나를 구매해서 

여기다가 실내정원 하나 심플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며칠 있으면 가을-겨울-봄까지 이어지는 

사실상 식물들에겐 '동절기'가 찾아오기 때문에 

 

 

홈부지에 있는건 그냥 여기서 싹 마무리 하고 

 

 

 

여기서 새롭게 다 다시 심을 예정이다 

그 첫타자로.. 

이집트 프랑스 중국에서 수확해온 

포도종류와 이집트산 석류,

중국산 포멜로와 체리를 심는걸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