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보내기

홈월드에 있으면 여러 가족 도느라 

애들 기술 가르쳐줄 시간이 안날거 같아서 

대학 월드에 온 김에.. 

시간 날때마다 연금술 기술 키워주기로 했다 

 

그리고 뱀파 침대가 있는 문은 개방해놓고 

연금술 공부방과 욕실은 잠가놨다 

 

어차피 여기 내려와도 

이 침대들은 인간은 사용 못한다.

 

 

홈월드에 있을때 청소년 시절에 

아빠 따라서 낚시 하러 다니면서 

기술을 좀 익혀놨었는데.. 

뜬금없이 빈센트가 낚시기술 만렙 채우기 소망 띄운다 

 

그 소망은..

그냥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여라 ㅋㅋ 

 

 

 

 

봉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듯한 빈센트 

 

 

 

 

그녀도 그렇게 따라 했다 

 

 

 

봉이 사람을 가려가면서 받네.. 

 

 

 

빈센트가 새로 온 칼리와 인사했다 

 

 

 

뭔가 할말이 있는것 같은데.. 

아 맞다 이 이전에..

이 기숙사에 놀러왔던 '사라 마호니' 가 

칼리랑 함께 각을 좀 세웠었다 

 

 

 

그러자 칼리는 사라에 대해 살짝 불평하는거 같았다 

 

 

 

세드릭: 당신이 올라가야 내가 올라가지 

언제 올라가는데? 

 

 

 

 

빈센트: 그래도 무례한 행동은 안하는거 같던데? 

칼리: 얘랑은 말이 안통하네.. 

 

 

 

이 깔끔쟁이가...역시나..ㅋㅋ 

싱크대를 치우고싶어 한다. 

 

룸메들이 알아서 치우게 놔두라고 했다 

음료기술을 전부터 배우고 싶어해서..

세드릭에게 음료기술 가르쳐오고 있었다. 

 

 

집에서부터 쓰기 시작한 소설이 있었는데

그 책을 마저 마치고싶어 하는 빈센트 

 

평생소망: 전업작가 되기 

 

책벌레 다운 소망이다 

 

 

 

 

조명도 없어서 이 컴컴한데를

왜 자꾸 내려오는지 모르겠다 

 

 

 

 

출출한 세드릭은 바로 칼리랑 각을 세웠었던 

사라의 피로 채워보기로 했다 

 

 

 

이제 자기 위해 방으로 내려가려는 빈센트 

데렉 넌 왜 옆에 줄 서 있는건데? 

 

 

 

 

인제 겨우 올라가나보다... 

 

 

 

빈센트는 자기 직전에 배좀 채우고 자기로 했다. 

 

빈센트: 여기 한번씩 내려올때마다 

물어줄테니까 다신 내려오지 마라 응? 

 

세드릭: 너무 많이 마시지마라 

불쌍하잖냐..ㅋ 

 

본인은 위에서 신나게

한입 하고 내려오셨으면서.. 

 

 

 

 

 

 

 

 

엇..? 에메랄드겠지? 

타이베리움 아니것지? 

 

그러고보니 학기 말이 다 끝날때까지 

잊고 안줏어왔다..ㄱ- 

 

 

 

 

심들이 보면.. 설거지는 잘 하는데 

냉장고의 상한 음식은 며칠째 쳐박혀있다 

 

신기한건.. 이 음식들 중에서 

상태 양호한 음식들만 골라서 내온다 ㅋㅋㅋ 

 

 

 

여기서 성한 음식은 

세드릭이 만들어놓은 

키 라임 파이 하나뿐이다 ㅋㅋ 

 

 

 

역시나 상한 음식들은 치우진 않고..

성한 음식만 싹싹 골라서 내와서 먹는다 ㅋㅋ 

 

 

 

 

 

1학기말 시험날 되니까 

학위 얻기 소망이 뜬다 

 

뱀파이어침대가 잘잠 무들렛 0을 주다보니.. 

애들도 기분미터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다 

뱀파이어 침대는 가격만 비싸다 

그래도 뱀파침대를 고른 이유는.. 

문을 안잠그고 방을 사용하고 싶어서.. 

 

 

 

역시나 설거지는 잘한다 

냉장고에서는 푸른 연기가 나와도.. 

 

 

 

이상하게 빈센트가 끝나는 시간만 되면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마가렛이 항상 여기에 와 있다 

아무 사이도 아니고..데이트 약속 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빈센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만히 있다가 

나오니까 갑자기 강남스타일 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ㅋㅋ 

 

빈센트: 난 오늘은 할일이 있어서 이만..ㅋ 

 

 

 

근데 매직이 일어났다!! 

빈센트가 마지막 시험 끝나고 나오니까 

냉장고에 상한 음식들이 말끔히 치워져 있었다 

 

세드릭은 절대 아니다..ㅋㅋ 

이전까지 밖에서 놀다 방금 들어왔거든..

 

 

 

 

 

 

기숙사 깨끗해서 좋다 

 

 

 

칼리가 갑자기 빈센트 한테 오더니 

세드릭 욕을 하고 있다. 

 

빈센트 가족을 모욕하기 시전.. 

 

전혀 예상치 못했던...빈센트.. 

 

 

 

빈센트: 저쪽에 있는게 뭐지? 

칼리: 어..어디? 

 

 

 

 

빈센트: 크르릉!! 바로 여기다! 

 

 

 

 

 

칼리: 무...무섭... 

빈센트: 그래 니 말대로 나 괴물이닷! 

 

 

 

 

빈센트: 이 괴물한테 한번 물려보고 싶어? 

 

 

 

 

빈센트: 한번만 내 가족 욕하면 

니 몸에 있는 온 피를 말려줄테니 그런줄 알아 

 

 

 

결국 친분도가 이렇게 변하고 말았다 

 

 

 

아직도 분이 안풀려 보이는 칼리 

그런데 칼리가..세드릭 욕하기 바로 직전에 

빈센트에게 츄파카브라 괴물이라고 손가락질 한데에 연이어

세드릭 욕까지 했으니.. 

 

칼리가 부적절함 특성이 있었다. 

 

 

기숙사 룸메들이

그 어떤 기숙사 분위기? 를 좀 타는거 같다 

 

데렉 칸은 여기 정식 가족 멤버인데.. 

다른 심들이 잘 치워서 그런가? 

본인도 참 잘 치운다.. 

 

 

 

 

빈센트: 이렇게 벌벌 떨거, 아까 왜 욕한거야? 

 

 

첨으로 기숙사 룸메의 피를 마셨다 

 

 

 

 

 

그리고 빈센트는 샤워하려고 내려왔다 

 

 

 

 

세드릭: 아까 아래에서 내 귀가 간지럽던데!!! 

욕한 사람, 바로 당신입니까아!!??? 

 

 

 

기집애가 세드릭 욕할때는 언제고.. 

헤헤 거리면서 아부 모드로 나온다.. 

 

 

 

 

 

근데 세드릭 쳐다보는 눈이..? 

 

 

와아 이럴수가 있나..? 

빈센트 한테는 첫 대화부터 츄파카브라 괴물 하더만.. 

세드릭 한테는 다정하게 나오는 칼리 

 

 

 

두어마디 대화 한 후.. 

 

 

 

세드릭: ..(뭐야 별거 아니잖아..? 내 욕 왜 한거지?)

 

 

 

 

 

주말은 학생 회관에서 

악기기술을 올리고 있었는데.. 

 

앤 커너가 오더니 자유의지로 피아노를 친다 

앤 커너는 원래 헨리 홀 기숙사에서 

제이콥과 한 가족이다. 

(타고난 연주가 특성이 있다)

 

 

 

 

이건..악기 연주 하면서..

뱀파이어의 기술 습득 버그(?)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성인 뱀파이어가 되면 

밤에 뱀파이어의 파워 무들렛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기술 습득 속도가 2배로 빨라지면서 

이렇게 쌍플이 뜨게 되는데.. 

 

이 기능이 언제부터인가.. 

어떤 기술은 쌍플 뜨고

어떤 기술은 밤이 되어도 싱글 플러스가 뜬다 

 

이 차이가 도무지 뭔지 모르겠다.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손재주, 악기, 운동, 무술 

이 정도가 쌍플이 뜬다 

나머지는 기를 쓰고 연습해도 싱글 플러스 뜬다 

 

 

 

 

 

 

 

 

지하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내려봤더니.. 

기타는 대체 왜 거기서 치는데? ㅋㅋㅋㅋ 

 

저 밀리 그럽 여심도

타고난 연주가 특성 있는거 같다 

뻑하면 악기를 잡는다 

 

초록 상의의 티베리우스랑 

밀리 그럽 여심은

이 기숙사의 기본 가족이다 

 

 

 

 

일요일은  대충 기숙사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상하게 세드릭은 그룹 대화도 잘 만든다.ㅋㅋ 

빈센트랑 별 다를게 없는 세드릭일 뿐인데.. 

빨간색이 심들한테 인기 있나? 

 

 

 

 

타고난 연주가 심의 연주는 매직인가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