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릭: 마음의 치유가 필요해
세드릭: 학교 다니는거 자체가 지겨워
대체 언제 커서 이 지겨운 공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세드릭: 니 숙제 답 베끼면 되냐?
빈센트: 그게 답이 아니어서 지우고 있는 중..
세드릭: 왜 우리집은 맨날 어른들이 집에 없는거냐?
빈센트: 그러게 누구네는 보니까
부모님이 붙잡고 가르쳐주던데..
빈센트: 이건 숙제가 아니라 고문이야..고문..
세드릭: 1천프로 공감..
세드릭: 뭘 그리 열심히 하냐
나 대충 오답 쓰고 끝냈다
너도 얼렁 대충 하고 우리도 놀러나가자
빈세트: 그러게...부모라고 개판이니
우리도 뭐 공부 잘해야될 필요 있나 싶다
세드릭: 굳 마인드! ㅋ
빈센트: 그리고 그게 말이 돼?
아니 어떻게 친구랑 그짓 해서 우리를 만들었냐고..!
적당히 꾀 부리면서 살다가 어른되서 자유나 찾자
조던: 샹심라에 별장 하나 구입하자
유저: NOPE!!
세드릭: 시간 있으면 만나자 동의?
응 동의
빈센트: 오늘 함께 주스좀 마실래? 동의?
응 동의!
조이가 시간이 참 널널했던 모양이다 ㅋㅋ
라운지엔 벌써 양할아버지가 와 계셨다
트리스탄 덕에 영생을 사는 매튜
제스: 오늘 학교 숙제 진짜 어려웠었는데 아저씨는 어떰?
빈센트: You're not the only one.. (숙제가 어렵다고 느껴졌던것은)
나도 어렵다고 느꼈는데 너도 그랬구나
[참고: 유저네 가문이 아주 오래전..
족보를 다른 평민에게 팔지 않은
몇 안되는 양반 가문이었다고 한다
어릴때..5촌 당숙은 아저씨 아주머니라고 부른다고 배웠다.]
- 중요 포인트: 유저는 대학생이었는데
그 당숙은 나보다 촌수가 높은데 중학생이었다..
(레알 현실 이야기)
명목상은 데이트였는데
어쩌다보니 넷이서 함께 먹게 됐다
함께 식사 끝난 후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린 매튜와 세드릭 ㅋㅋ
빈센트는 뱀파이어 라운지에 와 있었다
제스: 주스 재료부터 구해오냐고...
(왜이리 느려..?)
빈센트: 야 기다릴거면 좀 안에서 기다리면 안되냐?
내가 꼭 밖으로 이렇게 배달 서비스 나와야겠니?
명목상 데이트인데..
자꾸 양할아버지가 대화를 걸고
조이는 따로 논다..
제스: 아무데서나 마시면 어때?
안에서 마셔야 한다는 그 선입견은 좀..
빈센트: ...(이 만남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
왜 이렇게 말하는 매너가 꽝이냐)
세드릭: 그나저나 혹시 별자리는 어떻게 돼?
조이: 어..체크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요..
제스: 땅에 씨를 잘 뿌려야 나라가 흥한다네요
션: 아아 그래..?
빈센트: 대체 누구랑 만나러 온거냐 쟤는..
제스: 에이 뾰로퉁 하지말고..
기분 풀어보자고요
조이는 별자리 체크해봐야 한다며 집으로 가버렸고
집으로 가고 나니까 첫키스 소망 띄우는 세드릭
그러나 이미 갔다...
비활성이어도 밤 10시 넘으면 재깍 가는구나..
선릿의 무지개가 이뻐서 한컷
아침부터 셀리나에게 전화가 왔다
조던: 셀리나씨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조던: 반지 관계는 아직 준비가 안됐고..
조던: 전 아직 음악분야에서 할일이 더 많아요
조던: 셀리나씨 뿐만이 아니라
현재는 결혼이나 연애는 계획이 없습니다
조던: 이대로 함께 친구로 지내는 편이 좋겠어요
그럼..이만
조던: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기 쉽지 않네
조던: 내가 설마 연애도 싫다고 하겠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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