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의 성장

매튜랑 트리스탄 데이트 나와서 식사 중인데.. 

테오도르가 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트리스탄에게 볼일이 있는거 같다 

 

 

 

 

매튜는 왠지.. 테오도르가 

뭘 하고싶어 하는지 아는것처럼 보였다 

 

 

 

이렇게 매튜는 혼자 남겨졌다.. 

 

 

 

매튜: 달팽이처럼 알게 모르게 스르륵 빠져나가야겠어.. 

 

라고 생각하는거 같이 보였다. 

 

 

 

테오도르: 안바쁘죠? 

 

트리스탄: .... 

 

 

 

트리스탄: 동행이 있어서 이제 가봐야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매튜는 밖에서 이미 차타고 대기중이었다 

 

 

 

 

자리를 옮겨 에릭이 일하는 곳으로 갔는데.. 

에릭은 일 안하고 다트 던지는 재미에 빠져있었다 

 

둘이 함께 음료 마시면서

로맨틱한 시간좀 가져보려고 했는데.. 

 

이노무 NPC가 일을 안한다..ㄱ- 

 

 

 

 

결국 우리끼리 알아서 만들어 마시기로 했다.. 

 

 

 

실라스랑 춤 추다가 그만둔 루카스 

에릭에게 급 관심을 보인다 

 

혹시 두번째 춤 상대는 바로 그대? 

 

 

 

데이트 나온 심이

데이트 상대심에게 음료 주문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렇게 루카스는 또 에릭에게 춤신청을.. 

 

(여기 주민심들이 왕가에 다들 물들었나..

왜이렇게 정치적인 말풍선으로 대화를 하는지 모르겠다)

 

하루 어떻게 지냈냐 는 질문도 저 말풍선 

알아가기 할때도 저 말풍선 

잘잤냐고 물어볼때도 저 말풍선.. 

춤추자고 신청할때도 저 말풍선.. 

 

...... 

 

 

 

 

 

매튜는 함께 잔을 나눠 마시고 싶었지만 

트리스탄이 알바중이라 못했다 ㅋㅋㅋㅋ 

 

 

 

 

유저는 쟁반을 들고 있으면 

알아서 알바 끝내고 잔 받아들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유저가 이제 알바 그만하자 하니까 

이제 와서 따로 음료 마시는 트리스탄 

 

트리스탄이 알바 그만두니까, 에릭 복귀한다. 

 

 

 

 

이렇게 매튜는 테오도르로부터 

트리스탄을 다시 되찾았다.ㅋㅋㅋ 

 

 

 

 

 

그리고 잠들자마자 처음으로 띄우는 

제이슨의 첫 아이갖기 소망 

 

이건 받아두기로 했다 

그동안 그 오랜동안 단 한번을 안띄우다가 

이번에 띄우는거라서..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카리스마기술도 배우고 싶어하는데.. 

넌 사실 이 기술 없어도 친구 사귀는데 문제 없잖냐.. 

첨 만나자마자 거의 친구에 가까운

지인부터 친분도 시작하면서 무슨.. 

 

 

 

 

 

다음날 아침부터 제이슨은 

메이슨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다 

 

가장 일찍 일어난 죄로..ㅋㅋㅋ 

 

 

 

 

미안하다 메이슨 

요즘 유저가 좀 생일 파티에 질려갖고.. 

그냥 넌 집안 생일파티로 끝내자 미안..ㅠ 

 

그리고 위치가..

다른 다 큰 조카들과 손주들이

마음에 내켜하지 않을거 같아서.. 

 

와아  진짜 손주들까지 있어 이 나이에 ㅋㅋㅋㅋ 

불쌍한 사둥이들..ㅠ 

 

 

 

 

 

사실 매튜랑 트리스탄이 며칠 전부터 

메이슨이 천재 되는것 보기 소망을 탁탁 띄웠었는데.. 

 

어떻게 첫번부터 바람둥이가 나오냐고.. 

미안하다 트리스탄이랑 매튜 

매튜의 성격을 이어받은걸로 하자..ㅠㅠ

 

매튜의 유전자는 거의 찾아볼수 없는 얼굴로 자랐다 

 

 

 

 

카스창에서 메이크오버 당하고 나온 메이슨 

 

 

 

 

누구 닮았을까.. 

 

 

애가 청소년으로 성장하자 

새로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 트리스탄

 

제발..손주 유민이랑

조던네 애들 생각좀..!!! ㅠㅠ 

그 애들한테 베이비 삼촌과

베이비 조부모를 만들어줄 순 없다!! 

 

그나마 운 좋은 정우.. 

오스카랑 결혼했으니 동생뻘 된거 

 

 

 

그러고보니 메이슨이 이 기타를 갖고 있었다 

보통 좋아하는 색으로 오브젝트 칠을 해주기 때문에 

이건 메이슨게 아닌데.. 

 

잘 생각해보니 일전에 유저가 조던 플레이 할때 

메이슨에게 선물로 기타 하나 줬던 기억이 난다 

이 기타는 조던거였다.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게 신기하고도 기특하다. ㅎㅎ 

선물의 증표로 남겨두기 위해 

이 기타는 조던의 색을 그대로 유지시켜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