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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무도회 그 이후

에스테반 학교에 간다 

엘리랑 이왕 연인 된거 

유저는 힘껏 지원해 주겠다 ㅋㅋ 

 

 

 

학교에 있는 동안에 띄우는 소망 

에스테반과 잡담하기 

 

 

근데 이날은 과학원으로 현장학습 가는 날이었다 

 

 

 

 

 

누가 플럼밥으로 변신했을까..ㅋㅋ 

진짜 초딩때부터 한번도

인솔자와 함께 가본적이 없는 사둥이들 

 

맨 앞 왼쪽에 조이 

그 옆자리에 제스 

저 뒷자리에 엘리 

 

 

엘리 하니까 생각나는데.. \

엘리의 헤어를 위니 헤어로 해준 이후부터 

이상한 버그가 생겼다 

 

유민이 클릭하면 '로맨스' 메뉴가 안뜨는 버그였다!! 

아니 왜 안떠!!! 부부인데!!! 

 

 

하고 잘 보면 엘리가 선택 되어 있었다.. -_-

미안하다..ㅋㅋ 

 

 

 

 

 

이거 불공평하네 

누구는 힘들게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에밀리아노 왕자는 사둥이네 집 옆 광장에서

드럼이나 치고 재미바 올린다 

 

 

 

 

유민이는 루카스의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오후 7시라네?

당연히 가야지!! 

 

 

 

 

이슬비 내리는 흐린 오후에 ♪

우산 넷이 쪼르르.. 걸어갑니다.. 

 

핑크 우산, 파랑 우산, 탈색된 우산.. 

좁다란 하교길에 우산 네개가~ ♬

현관을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보라우산은 무시당함.. 

 

 

 

 

 

유리에게 전화가 왔다 

 

 

 

 

엘리아나 공주가 통화를 하고싶어 합니다 

 

 

 

유리: 오늘 과학원에 가서 물고기에 대해 배웠어 

엘리아나는? 

 

엘리아나: 학교에만 있으니 지겨워 주욱겠써!!! 

 

 

 

 

조이야 안뜰에서 비 홀딱 맞아가면서 

숙제하면 머리 더 잘 돌아가냐.. 

 

 

 

엘리: 나 오늘 낚시 하는법 배웠다? 

앞으로 낚시 더 하고시포!! 

우리 함께 가자 

 

 

누구랑 통화하는 걸까 

 

 

 

경찰서에 있는 요원들이 요즘 태만해져서

훈련을 잘 안하고 나태해지고 있으니

경찰서에 와서 무술 트레이닝좀 해달라는데.. 

 

유저: 무술의 달인인,

정우는 뭐하고 아들 시키냐..? 

 

 

참 그리고 이때 루카스가 파티 연다고 알림창도 안띄웠고 

집에 파티 풍선 아이콘도 없었으며

 집은 더더욱 비어있었다. 

 

그래서 유민이 갔는데..아예 문도 안열리고 

그래서 헛걸음 한 후.. 

 

 

 

그냥 트레이닝이나 시켜주러 경찰서에나 가버렸다 

 

 

 

고맙다며 2천시몰 내주었다 

 

 

트레이닝 시켜주고 나오니까 알림창 뜬다 

 

루카스: 파티에 안오셔서 섭섭했어요.. 

 

 

유민:.............???? 갔었는데???? 

 

 

 

 

루카스, 넌 노래방에서 혼자

기타 연주 파티 하던데..인제 집에 가니? 

앞으로는 알림창좀 띄워..파티 시간 됐다고!

우진이는 댄스클럽에 있더만..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이야...새벽에 자면서 교묘하게 슬쩍 올려놓는 소망 

에스테반을 집으로 초대하기 

 

이러니까..이 관계는 분명히 

둘이 자유의지로 쌓은게 맞다. 

아니면 무도회 이후로 만난적도 없는데

이런 소망 거의 안올라온다 

 

 

 

 

이건 유민이 위니에게  

달콤한 피아노 세레나데 해준 후에 

바로 직장으로 튀는 현장 

 

그 피아노 세레나데는 ...

와아 사즈 만큼이나 아름다웠다.ㅠㅠ 

나중에 비디오 다시 찍어보고 싶다 꼭.! 

 

이번에도 비디오는 찍었는데 

중간에 기회카드 확 뜨는 바람에 

피아노 연주 분위기 싹 날아갔다 

 

 

 

 

그래도 찍은건 올려본다 

 

유민이 헤어 다른걸로 바꿔줬다 

 

 

 

 

 

정오에 영상 쵤영 외근이 걸린 유민 

 

할아버지 폐하..현재는 인명구조원

근무시간 아닙니다요 

 

 

그냥 뭐 썬탠 하러 오신거 같다 

 

 

 

 

보조 출연 되고 있는 마티아스 

 

이번 영화는 혹시 애마부인인가? 

말을 찍어가는 유민 

 

 

 

 

우진이가 오면서 유민에게 인사한다 

아니 인명구조원 근무 시간 아니라니깐..? 

 

 

 

 

물에 빠지지 마 ㅋㅋㅋㅋㅋ

수영빤스로 갈아입고 슬그머니 

유민에게 파티 초대장 보내는 우진 

 

 

 

막 파티를 즉석에서 플랜 짜나보다.. 

오후 7시 22분이라는데.. 

 

어제 루카스한테 당한게 있어서.. 

글세..갈까 말까.. 

고민좀 해볼께 

 

 

 

 

 

엘리: 우리집 현관은 저쪽이야 

 

에스테반: 그..그랬어? 

 

 

 

오랜만에 손님을 맞은 사둥이네 

함께 이른 저녁을 먹어줬다 

 

 

 

다 먹고 난 후.. 

 

 

 

다 가고 아무도 없다. 
도무지 이집은 왕가라고 봐주는게 없었다 

 

엘리: 막내가 치우기 알지? 

무도회에서 이 누나 모른척 한 죄야 

 

그러고보니 에스테반이 엘리보다

키는 크지만 나이는 어리다.. 

 

 

조이: 무도회에서 춤 안받아주고

도망간 죄야 알지? 

 

에스테반:..(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지?) 

 

 

유민도 그냥 책이나 본다 

 

 

 

우진은 그나마 파티 시간 됐다고 

알림창은 띄워줬다. 

역시나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렇지.. 

 

그럴거면 파티좀 열지마라 좀.. 

 

유민은 예의상 그래도 빈 집이라도 

발 한짝 부지에다 들여주러 가기로 했다 

 

 

 

에스테반: 우리 나이 안따지기로 약속 했잖아? 

엘리: 그건 우리 둘만 있을때지 

 

에스테반: 그래도 명색이 난 왕가의 자손.. 인데

설거지 당번 시키는법이 어딨어? 

 

엘리: 우리 그것도 안따지기로 했잖아 

나한테 말 놔도 된담서? 

몰라..난 저번에 다른 나라에서 온 

공주인가 뭔가 하는 애한테도 존칭 안썼어..ㅡ,ㅡ 

 

 

 

 

유민: 사무라이 쇼지 음료 부탁해요

 

 

에스테반: 그래도 공식적인 자리에선

호칭 붙여주면 좋겠어

 

엘리: 아씽..알았어..ㅠ 

그러지말고 내가 술 한잔 살께..ㅋ 

오늘 바텐더가 꽤 핫해 보인다..ㅋㅋ 

 

 

 

에스테반: 어쩌다 널 좋아하게 됐을까 

 

엘리: 어허..누님이라고 부르세요 왕자님!! 

자기 꼬꼬마때 내가 가서 생일 축하해준거 몰라? 

 

에스테반: 술 사준다며? 

엘리: 어 맞다..!! 

 

 

 

 

 

미스 바텐더: 나 어때? 이 정도면 잘하지? 

연습 많이 해왔어 

 

유민: 불보다 의상이 더 훈훈해 보이는건..

내 근시 탓인가.. 

 

 

 

 

아빠의 감시 하에 데이트를 하는 둘 

여기 오리지널 바텐더인 체리가 돌아왔다 

그런데 유민과 수다나 떨고 싶은거 같다 

 

 

 

 

 

 

 

빈센트: 혹시 무도회에서 기억나? 

너 춤 끝내주게 추더라.. 

 

제스: 히이..고마워 ....(요) 

 

5촌 당숙..ㄱ- 

 

 

 

빈센트: 촌수 생각말고 그냥 말 놔 괜찮아 

제스: 이름 불러도 되는거.................요? 

 

빈센트: 당연하지..5촌이면 친척도 아니잖아 

 

 

유저: ㅂㄷㅂㄷ ... 

 

 

갑자기 어디서 아주 부드러운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를 부르는듯 한데.. 

 

 

 

 

경찰 언니가 제스를 사랑스럽게 불러줬다..

 

제스: ...!!!! (도망가자..) 

 

 

 

 

여경찰: 응..나랑 함께 튀자..ㅋ 

 

빈센트: 호위 잘 받고 가라 

 

 

 

집에 갈 예정이었는데.. 

 

 

 

 

통금시간에 외출함..무들렛 ㅋㅋㅋㅋ 

유저가 별만 보고 얼른 들어가자고 집 아이콘 띄워줬는데 

빈센트가 얼마나 좋았는지.. 

한시간을 넘게 별 쳐다보면서 속삭이더니.. 

 

 

 

여경찰: 학생도 부모님 걱정하시니까 얼른 들어가세요 

 

빈센트: 예예~~~ 

 

 

진짜 꼭 이 거리를 차에 태워서 데려다줘야겠니 경찰아? 

 

 

 

그냥 몇발자국 옮기면 집이구만..

부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잡아간 경찰 

 

 

 

 

경찰은 부모가 나와서 혼내주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냥 경찰차 타고 가버렸다 

 

 

 

아빠는 아직도 라운지에서 기타나 치고 

(유저가 시킨적 없음) 

 

 

 

비활성 틴에이져는 경찰이 안잡아간다 

올인원 욕조에서 목욕도 하고 나오는 빈센트 

 

 

 

 

체리: 음료가 꽤 맛있네..

근데 못본 바텐더인데 어디서 왔니? 

 

바텐더 알바생: 난 바텐더계의 히든 카드야..ㅋ 

 

 

 

아들이 경찰한테 잡혀온줄도 모르고 

유민은 바텐더양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한다 

 

진짜 벌주기 모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모심이 알면 바로 팝업창 띄우고 

혼내야 할까요 가 뜨는데 

이 팝업창이 안뜨고 그냥 지나갔다! 

 

제스, 운좋은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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