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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왕실 가족과 친해져 보기

갑자기 루비젤한테 이상항 소망이 뜬다 

글로리아 고트에게 손주 자랑하기 

 

고트??? 여기 고트 가문 없는데? 

 

 

 

 

새로 고용한 가정부가 고트성을 갖고 있었다..-_- 

베이스 게임에 있는 고트가와는 어떤 관련이..? 

 

 

 

 

글로리아: 오오 공주님을 직접 뵈다니.. 

 

 

 

 

제이슨 초대했더니 

오자마자 루비젤한테 달려간다 

 

 

 

 

 

제이슨: 폐하, 웨딩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왕: 장난감부터 사두게 

 

 

 

제이슨: 약혼을 해야 웨딩벨 볼 수 있겠죠? 

국왕: 잔말 말고, 장난감부터 사두게나 

 

 

 

제이슨: 저 요즘 부쩍 반지가 갖고 싶어졌어요 

 

노바: ...(이런건 나한테 얘기해야지

왜 할아버지한테 가서 하는거야?) 

 

짜증이 난 노바는 그냥 핫터브로 몸 담구러 가버렸다 

 

 

 

 

국왕: 웨딩벨을 울려야 반지를 받을 수 있지 

먼저 당사자와 합의부터 보게 

 

 

 

제이슨: 당사자보다 폐하께 먼저 허락 받고 싶어서요 

 

국왕: 아니 이사람아! 

내 아들부부한테 상의를 해야지 

 

제이슨: 아..예.. 

 

 

제이슨은 왠지 로드리고와 안젤라보다 

국왕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사실 노바와 결혼하려면 

로드리고와 안젤라한테

더 잘보여야 하는데..ㅎㅎ 

 

 

 

그 후에 노바에게 

제이슨더러 자고 가라고 하라고 시켰다 

그러자 제이슨이 고맙다며 정문으로 들어갔다

 

그 후의 상황 

 

 

 

노바: 우히힛!! 

 

루비젤: 벌써부터 동침하려고 그러니? 

 

노바: 할아버지도 이미 허락하셨잖아요! 하핫! 

 

 

 

 

노바: 너 오라고 부른 이유야 

서점에 가서 요리책 사면서 

니가 생각나서 니것도 사왔어 

 

 

 

 

 

제이슨: 정말요? 감사합니다

 

노바: 여러권이니까 여러번 감사하면서 받아야해 알지? 

 

 

밖에서 느끼한 소리가 나길래 

카메라 돌려봤다 

 

 

 

 

루비젤의 테오도르 유혹하는 소리였다 

 

 

 

 

키가 동일했었는데..? 

한번 카스창 들어가봐야겠다 

 

 

 

 

언제나 그렇듯

외모칭찬부터 시작하는 제이슨 

 

 

 

 

이건 대단한 변화다 

제이슨은 음악이라면 다 제쳐놓고 열광하는데 

 

 

 

서재에서 로드리고가 피아노 연주중임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로 안오고 노바한테 열중한다!!!! 

 

 

 

국왕: 나좀 보지 

 

노바: ..(우리끼리 있게 좀 냅두시지..) 

 

 

 

 

국왕: 정치라는것은 말이네 

 

노바: ..(아우 지루해..) 

 

 

 

 

노바: 니 정장은 언제나 멋있는거 같애 

 

 

제이슨: 가..감사합니다 

 

국왕: 그래..좋을때긴 하지.. 

 

 

 

 

 

안젤라: 아니 누가 왔다고? 

 

노바: (헐...) 

 

 

 

 

안젤라: 요즘 슈퍼심 만화가 그렇게 잼있다던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이슨: 아..예 그 만화 봤.. 

 

노바: 무슨 소리야!! 아케이드 게임기가 최고라고! 

 

안젤라: 넌 좀 빠지고..! 

 

노바가 끼여든 덕에 

부드럽게 대하 시도해보려던 안젤라는

오히려 기분이 더 상하고 말았다 

 

 

 

 

국왕: ...(해봐)

 

제이슨: ...? 예에? 

 

 

 

국왕: 웨딩벨 울리려면 

내 며느리한테 먼저 허락을 받아야 할것이야 

나는 손녀 한테는 아무 권한이 없네 

 

제이슨: 그..그게..좀 .. 부끄러운..데요 

 

 

 

 

국왕: 자네는 잘 할 수 있어 

자신감이 좀 부족해서 그런것 뿐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해 

 

제이슨: 예 한번 해보겠습니다 

 

국왕: 걱정 말게 

내 며느리는 솔직 담백한 스타일이네 

자네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면 

받아줄 수 있을것이야 

 

 

노바: 아오 엄마..! 나랑 저리 가서 얘기좀 해요!

 

안젤라: 너나 저리 빠져있어 

내가 직접 얘기할거야 

 

 

 

 

안젤라: 아니..솔직히 기분이 좀 안좋아 

내게 한마디 없이 내 딸 데려갈려고 했나? 

 

 

 

불안한 노바.. 

TV 보는척 하면서 대화 엿듣기 

 

 

 

제이슨: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용기가 없어서 말씀 못드렸습니다 

공주님께 제 그릇이 너무 작아서요 

그래서 대학에 가서 나름 공부도 했고 

학위도 받고 기술도 더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꼭 허락을 받을 생각입니다. 

 

 

 

 

 

안젤라: 자네 뮤지션이라 했지? 

대중 앞에 나와서 공연해야 하는 사람이

그렇게 숫기가 없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제이슨: 그..그게 사실 제 부족한 점입니다.. 

 

 

 

 

안젤라: 연설대에 올라가서 

대중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연습좀 하고 

좀 더 남자다운 모습 보여주면 허락하겠네 

 

제이슨: 꼭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왕비마마!! 

 

 

아직 왕비는 아니지만.. 

제이슨의 이런 칭찬에 기분 좋아진 안젤라 

 

 

 

진지한 대화 나누느라 

저녁을 못먹은 왕실 가족 

 

밤 10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어보는데 

손님인 제이슨부터 먹였다 

 

 

 

늦저녁 먹고 나자 바로

피아노 연주하러 가는 남자 

 

 

급 밤이 밝아졌는데.. 

유저가 이때 방을 하나 증축하느라

구입건축 모드에서 대낮으로 바꿔놓고 

증축해놓고 돌아왔더니 

밤이 환해져 있었다 

 

 

 

 

대낮 같은 늦저녁을 먹는 왕실 가족 

 

메뉴는 물론 제이슨의 최애음식인 햄버거다 ㅋㅋ 

 

 

 

노바는 먹자마자 바로 피아노 연주 보러 간다 

 

 

 

연주 보러 간게 아니라 

제이슨한테 대화 신청한거였다 

 

 

 

 

안젤라: 난 말야 화끈한 남자가 좋아 알지? 

 

제이슨: 화끈해져 보겠습니다! 

 

 

노바: ..이거 비밀인데.. 

 

안젤라: 뭔데..? 

 

제이슨 들으라고 일부러 흘리는듯한 대화 

 

 

 

노바: ..내 남친 어릴때 매일 홀라당 벗고 돌아다녔었대..

매튜씨가 얘기해줌...큭큭.. 

 

안젤라: 어머 완전 귀여웠겠다..호호 

 

제이슨: ....,,,!!!! 

 

 

노바의 흘리는 얘기 듣고 

제이슨이 마음에 들기 시작하는 안젤라 

 

 

 

로드리고: 자기 어디에..? 

 

 

 

 

..... 

 

 

 

 

별을 볼려고 앉아있었는데

별은 안보이고

앞에 있는 커플이 보여서 

김 새서 그냥 포기했다 

 

 

 

 

제이슨/노바: 다른데서 보시면 안되나요..? 

 

 

 

 

국왕 커플은 다른데서 별 보고 계신다 

 

로드리고, 테오도르, 노바 

이렇게 3명이서 각각 별보기 소망

띄우는 바람에 벌어진 상황 ㅋㅋㅋ 

 

 

 

 

 

자고 가라고 했더니..

자기집도 아닌데 

제이슨이 방을 안내 한다 

 

 

 

전에 같이 잤던 그 침실이 아닌데 

어떻게 알고..

 

 

 

 

제이슨: ....!!!

 

미리 안내해놓고 뭘 놀래.. 

 

 

 

 

여기는 제이슨이 좋아하는 까만색과 

노바가 좋아하는 연두색으로 꾸민 침실

 

여기는 엘리아나가 자러 올 수 없다 

 

카페트 색깔도 까만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꾸몄다 

 

 

 

제이슨: 이 침대 완전 폭신폭신 해요 

 

노바: 나도 첨 누워보는 곳이야 

잘 자고 낼 보자 

 

 

 

 

제이슨은 자면서 노바를 한 대여섯번 띄웠던거 같다 

 

 

 

 

잘 자고 있다가

유저가 아이들 관리 하는 동안에 

 

 

 

 

침실 상황은 요렇게 변하고 말았다 

노바가 아직도 속옷 차림으로 있길래

급히 평복으로 바꿔줬다 

 

로드리고는 아무리 딸래미라도 그렇지 

다 큰 딸 방에 불쑥 들어오는 매너는 대체.. 

 

 

유저가 로드리고에게 

콘솔 게임을 해보라고 시켜서 

이 방에서 빼냈다 ㅋㅋㅋㅋ 

 

 

 

둘의 자유의지 보기 좋다 

 

여기가 위층 

 

 

 

여기가 노바 침실 바로 아래층 

바로 국왕의 침실 위층이 

새로 증축된 노바의 침실이다 

 

여기도 일어나자마자 이러고 있네 

 

 

 

 

노바: 나만 사랑해줘야 해 알지? 

다른데 쳐다보지마 

 

제이슨: 당연하죠..! 

 

 

 

 

늦은 아침을 먹고 

 

 

 

 

가정부가 감히 어디다가 손을 올..

 

 

 

 

가정부가 일하러 오긴 했지만 

이미 그전에 왕실 식구들이

설거지를 깔끔하게 싹 다 해놨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정부는 필요해 

집사는 가족 바꿔가면서 하기 좀 부담스럽지만 

가정부는 비활성일 동안에도

방문해서 일을 해주기 때문에.. 

 

그리고 가정부 고용비는 125시몰 

왕실 가족에겐 그냥 뿌려도

아무 문제가 안되는 돈이다 

 

 

 

이젠 제이슨과 대화 하는데

에스테반까지 꼽사리 낀다 ㅋㅋㅋㅋ 

 

보면 제이슨이 생긴 용모와는 달리

왕실 식구들에게 인기 진짜 좋다 

 

루비젤은 항상 제이슨하고 대화하려고 오고 

로드리고는 가끔씩 와서 또 대화해준다 

 

 

 

 

국왕 께서 친히 보고 계시는데 

거기서 노바에게 외모칭찬..ㅋㅋㅋ 

 

 

 

국왕 / 에스테반: .... 

 

이거 하나로 그룹대화가 자동 청산됐다 

 

 

 

 

이 이후로 노바는 혼자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에 4명의 중국인에게 

말을 걸기 미션이다. 

이게 정치계 직업 승진 미션인지라 

하루 하루 승진이 급한 노바는 어쩔수없이 해야했다 

 

중국에 들렀다가 책을 여러권 사왔다 

 

 

 

 

새로운 책벌레로 떠오른 유민에게 

 

 

 

 

중국서적 1권씩 9권 선물해줬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정우를 만나서 7권 정도를 추가로 선물해주고 돌아왔다 

 

책벌레인 정우한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안젤라가 이젠 제이슨한테 자주 말 걸러 온다 

근데 띄우는 소망은 딸에게 맡겨두세요 

 

제이슨에게 사랑의 주문 걸기 ... 

 

 

이러지 맙시다!!! 

 

 

 

아아..! 딸고 잘 되라고 사랑의 주문이었구나 

그 뒤쪽에 로드리고와 사랑나누기

소망이 숨겨져 있었다 ㅋㅋㅋㅋㅋ 

 

이후로 집에 돌아온 노바는 자신의 승진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 파티를 계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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