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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루비젤의 제이슨 깜짝 방문

잠꾸러기 특성이 이렇게 

사랑스러운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로드리고에게 트리팁 스테이크 만들라고 했더니

만들어놓자마자 바로 아내한테 와서 이런다 

 

 

 

 

말이 필요 없다 

 

 

 

 

 

 

 

어젯밤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럴줄 알았어..ㄱ- 

몰라..알아서 변하든지 말든지.. 

 

 

 

 

당신은 백퍼 뮤지션 인정 

대화 하는것마다 음악 관련은 빠지질 않아요 

 

 

 

 

 

노바: 나 분가해서 나가 살고 싶어 

어디가 좋을까? 

 

 

 

제이슨: 컥 커억.. 그..글쎄요 

(저희집은 아니시겠죠?) 

 

 

 

 

매튜: 아이고 폐하께서 웬일이십니까 

 

 

 

루비젤: 이집 햄버거가 그리 맛있다길래 좀 왔지 

 

 

 

 

집에 단둘이 있다 

 

 

 

 

광장에서 윌리스 발견 

 

사악한놈 못본지 좀 됐다 

 

 

 

 

 

루비젤: 그 햄버거 자네가 만든거라며? 

제이슨: 아..예 ..그러니까..그게.. 

 

 

 

 

루비젤: 아주 맛있게 잘먹었네 

그건 그렇고.. 군대 마음에 드나? 

 

제이슨: ...!! 

저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뮤지션쪽이 더 마음이 갑니다 

 

루비젤: 그럼 군대에 있을필요 없네 

그냥 음악직업으로 옮겨도 되겠어 

 

 

 

제이슨: 저어 근데 언젠가는 

정치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루비젤: 자네는 아직 앞이 창창하니 

좀 더 경험을 쌓고,

덕을 많이 쌓아놓으면 

나중에 어떤 분야에서든 큰 도움이 될걸세 

정치도 다 사람이 하는거야 

잘 해낼수 있을거야 

 

 

 

제이슨: 감사합니다아!!! 

(매튜 아버지에 버금가는 훌륭한 조언자님이시다) 

 

 

 

 

 

부탁을 듣기 

 

 

제이슨: 폐하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루비젤: 그래 좋지 

 

 

 

제이슨: 포즈를 부탁드립니다 

 

 

 

제이슨: 포즈 좋아욤 

 

 

 

남친이 바쁘니까..대타로..

 

 

 

 

그림이 궁금해서 

내려다보려고 노력을 해보는데.. 

 

 

 

그림은 유저만 볼 수 있었다  

 

 

 

모르고 있었는데

윌리스는 사악할때부터 테오도르와 친구였던 모양이었다 

선함과 사악함은 서로 극과 극의 특성인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암튼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윌리스한테 인사하는 테오도르 

 

 

 

물론 테오도르 혼자만 온것은 아니었다 ㅋ 

 

 

 

 

윌리스: 4+5= 9 잖아 

엘리아나: 반말하지 말거라.. 

 

윌리스: 내가 더 나이 많은데? 

엘리아나: 너 평민이자나 

 

윌리스: 너 어디 왕조시대에 살고 있냐? 

엘리아나: 이츠타카 왕가의 공주다 

 

윌리스: 아무튼 답은 9입니다 알죠? 

(어딘가 살짝 아픈 애 같은데 그냥 넘어가자)

 

 

장난감이랑 놀러 왔다가

급 공주한테 붙잡힌 윌리스 

 

 

 

 

 

제이슨: 헤헤.. 

 

 

 

 

루비젤: 자네 마음속에 있는 나는

참 귀엽게 생겼구나 

동안이라서 보기 좋다 

 

 

 

루비젤: 내가 생각하는 자네를 그려주겠다 

포즈 취해보거라 

 

 

 

고든: 오오 이러면 되겠군..ㅋ 

 

에스테반: 혼자서만 알지말고 공유좀 하거라 

 

윌리스: 요즘에 왜 어른한테 반말 쓰는 애들이 많지? 

세계 예법이 변하고 있는 추세인가? 

 

 

아직도 유저는 충격에서 완전히 헤어나지 못해서 

이 하루 동안 트리스탄 홀로 방치해뒀다 

 

 

 

세드릭이 놀러온거 같다 

 

 

루비젤: 이제 다 됐네 

 

 

 

제이슨: 저..정말인가요???? 

제가 진짜로 그렇게 건장한가요? 

 

 

제이슨: 폐하 최고십니다!!!! 

 

루비젤: 그저 내 마음속에 있는

그대를 그려본것 뿐이야 

 

세드릭: ..(대화 언제 끝나..?) 

 

 

 

유저: 루비젤이 뭔가 착각하신듯..

아니면 눈에 뭐가 씌었거나.. 

 

 

 

 

엘리아나: 할아버지? 

어떤 사람들은 왜 제가 공주인거

모르고 반말할까요? 

 

테오도르: 그게 좋은거야 

왕가도 왕족이기 이전에 이 나라의 국민이니까 

이젠 다른데서 공주 왕자인거 티 내지 말거라 

 

엘리아나: 힝...공주놀이 좋은뎁.. 

 

테오도르: 집 밖의 사람들은 다르다. 

집 밖의 사람들을 더 존중해주도록 해라 

 

 

 

이 도미노게임은 논리기술이 올라가는 게임인데 

이미 논리기술 다 배운 어른들한테 이기기가 쉽지 않겠지 

 

 

 

 

루비젤: 자네 집에 혹시 빈 방 없나? 

 

제이슨: 예? 

 

루비젤: 하숙 하나 쳐주면 좋겠네 

 

 

 

제이슨: 하숙 치는 집이라면 동네에도 몇집 있어요 

 

루비젤: 잔말말고..방 하나 비워놔 알지? 

 

제이슨: .... 

 

 

 

 

 

무들렛 보니 윌리스가 도미노 게임에서 이겼다 

 

 

 

 

서..설마 저거 덜렁이 특성 때문인건 아니겠지? 

 

 

 

 

기가 막혀서 뒤에서 웃는 노바 ㅋㅋㅋㅋㅋ 

 

 

 

 

 

제이슨: 앗싸아~!! 

 

 

 

 

말풍선 내놓는것이 불안하다 

왠지 도망갈거 같은 불길한 예감 

 

 

 

 

노바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볼링장에서 자주 보이더니만 

아예 자유의지로 이렇게까지 

볼링 레벨을 올려놓았다 

 

 

 

그렇지! 박수 나와야지 ㅋ 

 

그런데 박수 치고난 후 사라졌다.. 

 

 

 

루비젤: 이 할애비도 이런거 할줄 안다ㅋ 

뫼에에에에로옹.. 

 

메이슨: 웃겨요..! ㅋㅋㅋ 

 

 

 

사라졌다 했더니 역시나... 

그룹을 만들 수 없어서 더 막을 수 없었다 

 

 

 

집 안에서는 자타 공인 왕자들 

 

 

 

 

라운지에서 에드를 발견했는데 

혼자서 스스로 감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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