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데이트 나가자고 한 후
볼링장으로 데리고 왔는데
하필 거기서 또 정우한테 들켰다 ㅋㅋ
정우: 공주님 오셨군요!
노바: 정우씨도 왔군요!
(...이렇게 자꾸 들키면 안되는데..)
정우는 일부러인건지..
제이슨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아마도 제이슨 민망하지 않게
하려는 생각은 아니었을까..생각 되었다
제이슨 형아가 나가서 사회활동(?)을 하는동안
메이슨은 집에 남아서 과외 당했다
2층이 텅 비어서
함께 맘껏 게임을 즐겨봤다
꼭 데이트라고 로맨틱 해야되는건 아니겠지.?
노바: 커피 고프다
제이슨: 에잇! 또 죽었다! 망할..
마을 전역을 둘러봐도
카페 한군데 없던걸요..
진짜 ..심코스타나 심즈벅스
이런거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점점..대화에 익숙해져가는 제이슨
그리고 다트 게임 한번 해보기로 했다
다트 게임 하고 있는데 초대장 왔다
안젤라: 제이슨..? 내 파티에 와줘요.. 잼있을거야
공식적으로 왕실 저택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초대 받은줄 모르는 노바는
다트에 온 신경을 집중..
많이 빗나갔다
노바: 흥..!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제이슨: 이미 저보다 잘 하시던데요..
라며 또 자유의지 칭찬 들어가길래..
유저가 막았다 ㅋㅋㅋ
제이슨: 읍..(왜 내가 강제로 하고 있을까..)
노바: 읍..(이런면도 있었어? 남자다워..)
데이트 하자고 했을때
노바가 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자고 해서
볼링장 빠져 나와서 라운지에 갔다
이 바닥으로 데려온건 유저인데..
여기서 춤 댕기는건 자유의지..ㄱ-
노바: 슬로우댄스 좋아하나봐?
제이슨: ..예에..
여기는 퓨전 라운지 지하인데..
여기는 고급 라운지다
매튜에게 드럼 마스터 하기 소망이 있어서
여기 와서 연주하면서 레벨 올리라고 했었는데
국왕께서 친히 납시었다..
돈 까지 주신다
유저: 그거 정치자금에서
빼주시는건 아니겠죠?
물론 성격상 안하시겠지만..
사실 퓨전 라운지에 있었는데
갑자기 돈이 입금 되길래..카메라 돌려봤다
퓨전 라운지 1층으로 올라와서
함께 저녁 먹었다
공주가 좋아하는 딤섬을 사드렸다
밥 다 먹고 나니
왕실 저택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
역시나 이런건 유저가 리드 중..
제이슨: 다음 데이트 장소는 비밀이에요
노바: 오오 이런 서프라이즈 좋아
한번 리드해봐
퓨전 라운지에서 왕실 저택으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바다를 건너는 도중에 발견했다
대체 누가 버리고 간거냐..
폐하인가..?
확실한건 왕실 식구들중 한명이다
이런건 진짜 탐정 풀어서
파헤치고 싶다 ㅋㅋ
누가 누구거를 훔쳐서 유용하게 쓰다가
그걸 바다에 버리고
안훔친척 했다..머 이런 스토리..
차를 함께 타고 성 내로 진입
노바: 뭐야? 여기 내 집이잖아?
여기가 다음 코스라고?
제이슨: 저 공식 초대 게스트라서 온겁니다
노바: .....
제이슨: 왕비님 파티라서...안올 수 없었어요
노바:...?
집은 자유의지로 두고 있다가
궁금해서 카메라 돌려봤다
뒤에서 기타를 뚱기시며..
이제 다 가르쳤으니
메이슨이 잘 나이 먹는것을 보기..
소망 딱 올려놓는 트리스탄 ㅋㅋㅋㅋ
유저: 생일 될려면 아직 60일이나 남았어..
어린이 기간만 75일인데...
어린이로 성장했으니까
메이슨에게 선물을 주는 아빠
비올때 쓰라고 우산 사줬다 ㅋㅋ
기타 소리가 들리길래..와봤더니
오스카가 어느새 함께 하고 있었다
말 소유주들은 왕궁 출입시
말 타고 출입하게 되어있나보다
전에 정우도 여기 말 타고 왔었는데..
에드는 실버를 타고 왔다
안젤라의 초대손님으로 유민이도 와 있었다
노바 침실인데 이놈아!!!
이 두 남정네가 막 공주의 사생활 공간을
집 드나들듯 하네?
애드리언은 그렇다 쳐도
조던 넌 이런데 눈치빨 세잖아 이놈아!!
돌아서서 유저 못본척 하지마! ㅋㅋ
그나저나 대문에 로드리고가 나와 있었다
제이슨은 용기를 내어
로드리고에게 노바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유저의 리드)
로드리고: 알게 된지 오래 됐어
로드리고: 군대에 그래서 들어오라고 했던거야
내 딸과 결혼할거면, 그 조건으로 이 나라의
군대를 이끌어갈 사위가 난 필요해
제이슨은 이제서야 이해를 하게 됐다
지금까지 비밀의 관계라고 생각했던건
다 착각이었다는것을..
노바: 어떤 직업에 종사 하고 있나요?
에드: 탐정일 하고 있습니다 공주님..
노바: 흥미롭군요
집으로 돈이 계속 입금이 되서
다시 라운지로 카메라 돌려봤다
이젠 또 한명이 피아노에 추가 되어 있었다 ㅋㅋ
국왕은 몇시간이고
매튜의 드럼 연주를 감상하셨다
제이슨: 저 사실 제 취미는..
다른쪽이지만
군대 들어가겠습니다.
가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즘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로드리고: 음악쪽에 취미가 있다는거 알아
나도 음악 좋아하거든?
이런면에서 우린 더
잘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우리 한번 잘 해보자고..
개인적으로 함께 친구 했으면 좋겠네
제이슨: 언제든지요!!
왕실 가족의 식사
유저: 에스테반? 토이 오븐이 2개나 있는데
왜 주스 빨고 있어?
요리 기술이 없는것도 아닌데..
에스테반: 그저 목이 말라서..
제이슨: 공주님 저 여기 하룻밤 묵어도 될까요?
노바: 물론이지..!!
편하게 지내도록 하여라
사실 ...에드가 꽃 바치려고 하길래..
그 틈을 타서 대화에 끼어든 제이슨이었다
그 한마디 물어보고는
쿨하게 들어가는 제이슨
매튜는 드럼 연주로 해서
238 시몰의 돈을 벌었습니다
다 국왕 폐하 돈이다
드럼을 마스터 했을때
국왕은 자리를 빠져나가고 없었다
매튜는 오랜만에 보는 양아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양아버지로서의 허그를 해준 후
라운지를 빠져나갔다
매튜는 대화를 길게 끌게 되면
조은 말이 안나올거라는걸 잘 알고 있었다
엘리아나: 내 언니 찾아온것이냐?
제이슨: 아뇨 파티 초대받아서 왔습니다
엘리아나: 폐하께서 널
신임하신다는걸 잊지 말거라
제이슨: 가..감사합니다..
(햐아..메이슨 또래구만..)
엘리아나: 졸린데 ..베드타임 스토리 없느냐..?
제이슨: 유저님께서 노 베드타임 모드를
넣으셔서 안된다고 합니다
엘리아나: 심히 안타깝구나..
유저: 메롱~♬
제이슨: ..(신임은 무슨..얼어죽을..)
왕궁의 왕손들이 제이슨에게 자꾸
대화를 걸어와서 유저가 좀 놀랬다
밖에서볼때는 친하게 안대해주더니..
일지엔 안올렸지만
서점 앞에서 선물 하나 드리고
퇴짜 제대로 맞았던 제이슨
엘리아나 공주가 만든 쵸컬릿 쿠키
(아주 상태가 나쁨)
태워먹었다..
왕손들은 바깥의 국민들에게 관심이 많아 보인다
유민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제이슨: 말씀해주신 김에..
안젤라 왕비님은 어떠신가요?
엘리아나: 왕비님의 마음은 한번 봐주도록 하지
대신..베드타임스토리..
제이슨: .....
에스테반 왕자님께서 오십니다
저 의상을 한번 기본 정장으로 해주고싶다
넘 잘어울린다..
라운지에서 집으로 돌아간 매튜
가자마자 메이슨이 갖고 놀던
장난감부터 치우고 있다
대스타 답지 않게 깔끔한 성격이 좋다
왕자를 야유하는 버릇 없는 놈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ㅋㅋ
국왕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제이슨이 뛰쳐나갔다
제이슨: 폐하, 오늘밤 여기서 새고 가도 될까요?
루비젤: 얼마든지 있게
며칠동안 있어도 좋네
제이슨: 존경합니다 폐하
루비젤: 듣기 민망하네 그만 하게
루비젤: 아까 전에 자네 아버지의 연주를
들었는데 환상적이었다
제이슨: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시죠
제이슨: 제 투표는 항상 폐하 편입니다.
루비젤: 고맙네
제이슨: 저랑 잉크반점 놀이 해보실래요?
루비젤은 정말 스마트 한거 같다
내보이는 카드 하나하나 다 손으로 짚어가며
금방금방 다 맞춰냈다
거기에 뜨는 제이슨의 소망
폐하와 함께 마인드 놀이 하기
폐하와의 대화는 모두 자유의지로
이루어졌다 ..
노바와 함께 알몸 목욕..
오래 놔둬도 이 소망 지워지지도 않는다
제이슨 이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강력해 보인다
왕실에는 어린이 왕손들이 3명이나
있으니 알몸 목욕 허용 안되고
집에는 메이슨이 버티고 있으니
또 알몸 목욕 안되고..
라운지에서 하자니 소문 날거 같고..
루비젤: 내 아들 로드리고가 제안했던건 생각해봤나?
제이슨: ..? 하..하명하셨던 제안이셨습니까?
루비젤: 하명은 아니고, 함께 의논해서
제안 하기로 했었다네
로드리고도 자네를 좋아하는 눈치던데..
제이슨: 아까 전에 만나뵙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제안 따르겠다고요
루비젤: 아주 잘됐네
그곳이 잘 맞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말만 하게
언제든지 적절한 자리를 알아볼테니..
물론 자네 아버지들도 알아서
잘 지원해주겠냐마는..
제이슨: 하찮은 저에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비젤: 나 개인적으로도 자네의 성격이
참 마음에 드는군
앞으로 왕실과 좀 더 가깝게 지내면 좋겠어
제이슨: 예에..? 아..예에..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루비젤: 많이 피곤할텐데..
잘 수 있는 침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피로부터 풀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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