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친해져보기

역시 오늘도 손 놔버린 유민과 위니 ㅋㅋ 

 

 

 

 

 

우주석 냄새를 맡고 외계인이 찾아왔다 

 

 

 

 

못들어간다고 하길래 안열어줬다 

 

 

 

 

아니 근데 갑자기 정우가 방문한거다..? 

 

 

 

정우만 들어오라고 했다 ㅋㅋㅋ 

 

 

 

 

 

너무 늦게 찾아와서 

온김에 그냥 자고 가라고 했다 

 

 

 

 

잠이 안오는지..? 

잠은 안자고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애 깨우러 가는 정우 할배.. 

 

 

 

다른 애는 안깨우고 제스만 깨운다 

 

 

요람에서 꺼내어지기..? 

 

 

 

 

근데 요람에서 안꺼내고 갑자기 어디론가 간다 

 

 

 

 

거실 책장에서 유아책 하나 들고 돌아오는 정우 

 

 

 

제스한테 유아책 읽어주려고 하다가 실패한거 같다 

근데 왜 하필 다른 애들은 안깨우고 제스를 깨운걸까.. 

다른 애들은 아침까지 자게 마냥 내버려두었다.. 

 

 

호기심 생겨서 제스를 한번 청년으로 키워봤다 

 

 

 

.................???!!!!!! 

 

눈매 정우, 코 입 오스카????!!! 

스킨톤도 오스카 거다..!! 

 

 

 

 

 

유아책 읽어주기가 실패하니까 

컴퓨터 게임으로 돌아갔다.. 

 

본인 닮은 아이를

기가 막히게 알아본건가???? 

 

 

 

다 자는데 제스만 도로 못자고..깨어있음.. 

 

 

 

결국 배고프다고 우는중.. 

 

 

 

 

그러자 책장에서 책 한권 더 꺼낸다.. 

 

 

 

 

역시나 오늘도 아침부터 시작되는 놀이방 근무.. 

유민이는 심지어 옷갈아입을 사이도 없이 내려와서 챙기고 있다 

 

정우는 또 다시 유아책 읽어주기 실패하자.. 

 

 

 

 

 

 

위니한테 괜히 잡담을 건다 

위니 배고픈 아이 챙겨야 하는데.. 

 

 

 

정우가 이쯤 되면 이 집의 치명적인 매력심이 된거 같다 

 

유민이나..위니나..다 와서 말을 건다 

애들 대충 챙겨놓고..

이제 정우를 활성했다 

 

어차피 오스카도 와서

손주들 안아보라고 시킬 예정이라서.. 

 

 

 

 

그 책이 가방에 없다..증발했다 ㅋㅋㅋ 

제스 읽어주려고 꺼냈던 핑크색이랑 초록색이었는데.. 

 

 

 

빨래방 공공부지를 밀어버렸는데도 

깨끗한 옷 무들렛 있는거 보니까 

비활성인 상태에서도 꾸준히 빨래 해왔던거 같다 

 

대단..!!! 

 

 

 

 

이제는 손주들과 놀아주기.. 

더불어 아들 부부내외한테 여유시간도 좀 주고.. 

 

 

 

오스카 오니까 유민이 긴장한다.. 

 

에이 그래도 그렇지..

니 아빠가 유아들한테까지 삿대질은 

안하니까 걱정마라 ㅋㅋㅋㅋ 

 

 

 

 

 

오스카는 유리를 맡고 

 

 

 

유민이는 엘리 봐주고 있었다 

할배는 똥 치워준다 

 

 

 

하아 역시...

자유의지로 집어드는 아이 보니까 

역시나 제스다 

 

어쩌면 다들 하양인데, 

제스만 까만 머리 타고나서 그럴지도 몰라 

 

 

 

 

제대로 이뻐해주는 제스 

 

 

 

아니...평소에 자유의지로 둘때는 

애들끼리 놀게 하더니.. 

이상하게 왜 아빠들이 오니까

이렇게 애들한테 적극적이 됐을까.. 

 

 

 

 

엘리가 유리 관심 받는거 보고 부러워한다 

이 할배는 가정적인 적이 없는 사람이란다 

부러워 마라 ㅋㅋㅋㅋ 

 

 

 

 

누가 혈족 아니랠까봐.. 

눈동자 색이 정우 -> 유민 -> 제스로 이어졌다 

근데 저 코는 대체..누구걸까..? 

 

 

 

 

이제 시간이 좀 지나자.. 

역시나..ㅋㅋㅋㅋㅋ 

위니랑 정우, 유민 이렇게 셋이 

그룹대화 형성됨.. 

 

오스카는 아예 껴주지도 않고.. 

 

 

 

그래 이런 시간 가지라고 

유저가 할배들 데리고 온거란다 ㅋㅋ 

 

위니도 많이 바뀌었다 

정우한테는 소리지르러 오는데..

유민이 한테는 꽁냥질 하러 간다 

 

오스카 주위에 있을때 

위니가 정우에게 소리지르기 하면

일이 더 크게 벌어질거 같아서.. 

유저가 미리 막는다. 

 

 

 

 

 

셋중 유일하게 흑발로 태어난 제스 

신기한건...이 4명중에 

위니의 금발은 한명도 없..다. 

 

암튼 다시 한번 제스를 청년으로 미리 보기 해봤다 

 

 

 

 

제스는 코가 이렇게 생겼다 

 

 

 

유민이 코인가? 

 

 

 

오스카 코 

 

 

정우 코 

 

 

 

 

유민이 코 

 

 

 

위니 코 

 

 

대체 딱 들어맞는 코 모양이 없다 

이 외에 혈족은 조던과 트리스탄 뿐인데.. 

조던은 오스카랑 쌍둥이라 오스카 코를 갖고 있고 

트리스탄 역시 곧게 뻗은 콧등을 갖고 있다 

 

그런데..제스는 앞모양은 오스카 같은데 

콧등이 위니처럼 아치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믹스될 수도 있나? 

 

 

 

 

그 와중에 조던이 왔다 

 

 

 

문 안열어주냐? 

 

 

 

 

오스카랑 제스랑 친해지기 

 

 

 

 

아무리 친형이라지만 

아들집이라서, 들어오라고 할 권리가 없다 ㅋㅋ 

 

 

 

 

대신 와서 제스와의 대화에 함께 하자는 상호작용은 있다 ㅋㅋㅋㅋ 

 

 

 

 

위니도 ..핫터브에서 나오길래 열어줄줄 알았더니 

웬걸..? 

 

아마도 평소에 조던이 위니에게 목석 비난을 몇번 했는데 

그래서 그런거 같다 

속에 쌓인듯.. 

 

그럼 유민이는 뭐야 대체? 

예전에 오랫동안 함께

마음 나누던 사이 아니었나? 

그 누구도 낄 수 없는 삼촌 조카지간이었는데..? 

 

 

 

어라? 코가 닮은거 같다? 

 

 

 

아아 오스카 코였구나!! 

 

 

 

음..? 아닌데? 오스카는 콧날이 일자인데??? 

 

 

 

오스카랑 정우한테 

인형의집 클릭하니까 뭔가

새로운 상호작용 뜨길래 시켜봤다 

 

 

오스카 지금 뭐하는거냐?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그 유명한.. 세금 안내면 

와서 물품으로 대거 뽑아가는 심이 사용하는 기구? 

 

 

 

 

 

 

새로운 소리가 나는 물건 즐겨 쓰세요! 

 

.........? 

 

 

 

 

장난감 집에서 이런 효과가 나기 시작한다 

 

 

 

손주 한명씩 안고 아들 연주 즐기는 둘.. 

 

 

 

피아노연주 감상하다가 문득 서로 쳐다본다 

 

 

 

 

오스카: 오늘 따라 빛나는 그대.. 

 

 

 

정우: 그런 아름다운 표현은 대체 어디서..? 

 

 

 

오스카: 진짜 아름다우니까..! 

 

 

오스카: 정우 할아버지 매력적이지 않니 엘리? 

 

엘리: 몰랴..몰랴.. (너무 어려워..)

 

 

참내..손주 하나씩 끼고 또 둘이서 플러팅 하고 있다.. 

이 둘 진심 못말린다.. 

 

 

 

 

조던은 아마도 간거 같고..

그 후에 레이가 찾아옴..ㅋㅋㅋㅋ 

 

아니 이 둘 싸웠나? 

싸우고 조카집에 각자 한명씩

하소연하러 오기??? 

 

 

 

아까 조던이 왔을때도 이렇게 

다들 대문 말풍선 띄웠었다 

근데도 안열어준거.. 

 

뭐 이번에도 안열어주겠지..

하고 유저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아들 피아노 연주에 맞춰

유저의 요청에 따라 

슬로우 댄스 댕겨보기 ㅋㅋㅋ 

 

 

그러고보니 

오스카랑 정우 슬로우 댄스

거의 추어본적이 없다 

 

 

????

조던은 그냥 돌려보내더니????!!!!! 

 

이쯤 되면..

유저가 없는 상황에서 

조던과 이집 식구들이 

뭔가... 사건이 있었던거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유민아 설명좀 해봐..이제..? 

어떻게 한집에 살때는 죽고 못살던 

그 삼촌과 조카 사이가 이렇게 소원해지고 벌어졌냐? 

 

그러고보니..조던과의 관계도가 오랜 친구로

바뀌어 있는거 같기도 하다 

 

 

 

 

레이는 들어오라고 해주고 

레이의 자랑질도 잘 들어주고.. 

 

 

 

 

레이가 정우랑 오스카를 보는데

무슨 생각 하면서 보는건지 모르겠다 

 

 

이쯤 해서 이제 아들집은 나와서

단둘이 데이트 해보려고 마을지도로 나가봤는데..

 

 

 

 

 

고든이 언제 파티를 열었지???? 

아니..초대장 못받았는데요???? 

 

혹시 김굴드 말고 다른집만 초대한건가? 

 

그래도 파티 아이콘 떠 있으니까 가보기로 했다 

나중에 또 안와서 서운했네..알림창 받는건 싫으니깐.. 

 

 

그래서 아들집을 떠나 곧장 고든 집으로 갔더니.. 

전화가 왔다 

 

 

 

 

 

유민이가 정우를 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러오라네??? 

 

방금전까지 니네집에 있었잖아!! ㅋㅋㅋㅋ 

와아 신기하다

오스카는 안부르고 정우를 부른다.ㅋㅋㅋ 

말풍선에도 긴장한 모습으로 오스카를 띄우더니만.. 

 

 

그래도 일단 파티에 왔으니 좀 있다 돌아가기로 했다 

 

 

 

근데 파티에 초대를 안한게 확실한거 같다 

 

초대장 받아서 가보면 거의 대부분 

집이 자동으로 활성 오픈이 되는데 안되는거 보니까.. 

파티에 참석하기로 가니까 

고든이 그냥 나와서 들어오라고 허락해줬고

그제서야 집이 열렸다 

 

 

 

 

인제서야 집이 열린다 

 

 

 

셀레브리티가 왔다고 좋아하는 고든인데.. 

오스카의 속마음은 달랐다 

 

고든의 집 모욕하기 

(=윌리스네 집 모욕하기)

 

하긴 뭐..그 특성 어디로 가겠냐..

 

혹시나 정우 빨리 안가서 서운한가 하고 

잠시 유민이네집 열어봤다 

 

 

 

겨울에 ...사탕협박을 오는 빈센트..? 

 

이날 진짜 조던 -> 레이 -> 빈센트..

 

세드릭 하나만 안보이고 한명씩 다 왔다간거 같다 ㅋㅋ 

 

 

 

사탕 줄테니까 제발 폭설 저주는

내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위니 

 

빈센트: 물론입죠!! 

 

그리고 유민이는 안에서 계속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어서..

안가도 괜찮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파티라고 오스카가 기타를 집어든다 

윌리스가 언제 돌아왔는지 함께 연주감상 해주고 있다 

 

그러고보니..고든? 

대체..파티 왜 연거야? 

초대손님이 1도 없다..!!! 

김굴드도 초대장 못받았는데..

혹시 가족파티 열은건가?

윌리스랑 단둘이 파티 하려고? 

 

이상하게 초대손님이 단 1명도 없었다 

 

대충 한두시간 함께 파티 해주고 나서 

김굴드 소유의 라운지로 데이트를 오기로 했다 

 

 

 

...??????!!!!!!! 

 

웬 무도회냐.. 

 

 

 

 

추는 모습 보니까..

개리가 일레인한테 

슬로우 댄스 요청한거 같다 

 

아니 근데 일레인!! 

넌 뱀파이어 라운지 피아니스트 복장 하고 

왜 여기 와서 놀고 있어? ㅋㅋㅋㅋㅋ 

 

개리가 혹시 일레인 한테 마음이 있나? 

아니 근데 일레인 저건 속을 알 수 없는 종자다!! 

그래서 유저도 유민이한테 위니를 대신 붙여준거.. 

차라리 위니가 화끈하고 자기 표현이 확실한 편이다 

 

일레인은 얘도 좋고, 쟤도 좋고..

그렇다고 지가 꽁냥질 한두번 하다가

그냥 뒤로 돌아서고.. 

 

그냥 포기다!!! 

 

웰링턴가도 얼른 2세 만들어야 하는데..쩝.. 

 

근데 ...갑자기 우측 상단에 도둑 알림이 떴다!! 

 

아니..요즘 빈집털이가 성행한다더니..!! 

 

 

 

 

 

와아!! 전에 유민이네 네쌍둥이 얻고 집에 올때

유민이네 털었던 바로 그 도둑이다!! 

 

인제는 부모집 털려고 왔네? 

빈집 털이의 전문가 등장! 

 

도둑: 나는 빈집만 턴다!! 

 

 

 

도둑: 오호 집이 꽤 넓은데..? 

 

 

 

도둑: 2층엔 뭐가 있나 가볼까? 

 

 

 

 

도둑: 아니 무슨 궁전도 아니고 

이렇게 집이 좋아? 

나 오늘 어쩌면

일대의 큰 수입을 챙길지도.. 

 

 

 

 

 

 

도둑: 오옷 이것은!! 

미술관에서 유일하게 사간 사람이 있다더만

이 집이었구만? 

 

 

 

도둑: 내가 미술관에서 털려고 했었던건데.. 

 

 

 

 

도둑: 이렇게 내 품으로 돌아오는구나..!! 하핫..

 

 

 

 

 

도둑: 자루야..오늘도 수고 많았다!! 

 

 

 

 

도둑: 어디 또 돈 되는거 없나? 

 

 

 

 

도둑: 빈집인데

나 왜 살금살금 걷고 있는거지? 

 

 

 

 

도둑: ...!! 주..주인인가???? 

 

 

 

 

캐논 카메라를 잊어버린 오스카

결국 핸드폰으로 범행 현장을 찍고 

 

 

 

 

오스카: 너 오늘 집 잘못 고른줄 알아라 

 

 

 

도둑: 아악!! 누..누군데 막 패!!??? 

 

 

 

 

오스카: 싸움꾼의 집을 털다니!! 

이 덜떨어진 당나귀같은 ㅅㄲ!! 

 

 

 

오스카: 감히 내집을 털어??? 

 

 

 

도둑: ...주..주인이었..? 

이럴땐 도망치는게.. 

 

 

 

 

문자: 훔쳐간 물건 놓고 가야지, You! donkey!! 

 

You fucking donkey: 이 덜떨어진 ㅅ키야!! 

 

 

 

 

가족가방에 이쁘게 돌려놓고 도망갔다 

 

 

집에서는 오스카 한명만 보였지만 

사실 밖에서 정우가 '싸우기' 상호작용을 걸고 

두번째 진을 치고 있었다..ㅋㅋ 

 

 

 

다음부터 오는 도둑들에게 보여줄 증거사진 

카메라 사서 싸우는 장면도 사진으로 찍어서 

걸어둬야겠다 

 

 

 

 

정우가 해변에서의 우후 음료를 만들었다 

 

 

 

도둑 퇴치하고 난 후..가져보는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는 

아침까지 곅속 되었다고 한다